[캠퍼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갈색 토이 푸들

더부스 브루잉 컴퍼니(The Booth Brewing Co.)

지난번에 소개한 두 강아지 '하'와 '휴'는 이촌동 캠퍼스로 출퇴근 하는 두마리의 귀여운 갈색 푸들이에요. 쪼꼬미 휴와 하의 주된 임무는 캠퍼스의 분위기를 발랄하게 유지하고 귀여움을 발산하는거에요. 이촌동 캠퍼스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죠.

밖에서 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릴 때는 고개를 갸웃갸웃 하면서 밖을 살피고 무섭게 멍멍 짖을 때도 있어요.

열심히 회의를 하고 있는 아빠에게 안겨 눈을 반쯤 뜨고 노곤노곤해 하는 표정을 지을때도 있죠.

가끔은 사람들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기도 해요! 이유는 모르지만 후드티를 타고 올라가 모자에 몸을 쏙 넣고 어깨위에 앉아있는 것을 좋아해요.

일하다가 힘들면 책상위에 몸을 눕히고 쿨쿨 자기도 해요. 두 마리의 갈색 양 같은 귀여운 푸들이들.

키보드 옆에서 쿨쿨 자고 나서는 다시 초롱초롱하게 일어나서 함께 일하는 귀여운 강아지, 휴에요. 캠퍼스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휴와 하 강아지 요원! 이 정도면 스타트업 업계의 명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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