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유에서 또다른 유를 창출하고자 하는 정재형 크라우디 UI 디자이너

더팀스 편집팀 / 2017-10-30

최근 가장 도전적인 일은 무엇이었나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했던 크라우디 ver 2.0 사이트 UI/UX 통합 리뉴얼 디자인 프로젝트였습니다. 크라우디가 2년만에 회사가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사이트 말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트 통합’ 프로젝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사실 주니어 ui디자이너에겐 ui/ux 개편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공부를 해야 했었고 수 많은 착오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와 서비스의 전반적인 문제점들과 어떻게 하면 편의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부터, PC와 모바일 웹(반응형)을 고려하여 ui kit 설계, 그리고 실현까지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프로젝트입니다. 크라우디 2.0 통합사이트가 오픈하면 바로 2.01 ui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크라우디 서비스의 ui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페이지 디자인과 ui 개편이 주 업무이며 크라우디 전체 서비스 디자인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라우디 홍보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를 기획하며 디자인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역량을 회사에 어필했나요?
꼼꼼한 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디자인들은 사소한 디테일들의 차이로 퀄리티가 좌지우지 됩니다. 그만큼 디자이너라면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하며, 큰 틀을 잡았다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 다음은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세상 어떠한 것도 ‘당연한’ 것이 없듯이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한번쯤 ‘왜?’ 혹은 ‘과연 이 방법이 맞나?’에 대해 충분한 고민과 다른 사람들과 논의를 통해 또 다른 결과를 도출해야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실제 업무를 볼 때도 다른 실무자들과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담당 업무에서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디자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렌디한 것을 놓치지 않으려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의 레퍼런스들을 수집합니다. 내 손을 통해 태어난 디자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맡은 프로젝트는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은 마치 마라톤과 같다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처음엔 열정으로 불 타오르다가 점점 불이 꺼지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곤 하는데 그런 이슈 없이 앞서 말씀드린 ‘책임감’으로 인해 처음의 템포를 끝까지 유지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 채용 면접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우리 크라우디는 일반 타 회사와는 다르게 굉장히 수평적인 구조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자유롭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주장하는 것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또한 사내 문화가 강압적이지 않고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자유엔 책임이 따릅니다. 그만큼 자유로운 분위기가 보장 되는 만큼, 수동적으로 실무를 보는게 아닌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크라우드펀딩’이 어떤 서비스인지 간략하게나마 아는 것도 면접 볼 때 좋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재를 들어오고 싶게 만드는 우리 회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현대(대기업)에서 아트디렉터로 일을 하다가 그 회사에서 제가 더 크게 성장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지 않아 과감히 퇴사하고 크라우디(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크라우디는 창립 2년만에 엄청난 성장과 결과를 이뤄왔습니다. 그만큼 크라우디 식구들 모두가 열정이 가득한 것도 사실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회사가 눈에 띄게 커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고 단언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 과정을 지켜봐 왔기 떄문입니다. 또한 디자이너로써 할 수 있는 일을 자유롭게 진행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디자이너로써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수동적으로 시켜서 하는 디자인이 아닌 ‘내’가 주최가 되어 능동적으로 실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놀라울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 일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비주얼만 예쁘게 뽑아내는 디자인이 아닌 ‘4차혁명’에 걸맞는 디자이너(서비스 기획과 ux를 고려한 설계를 하는 사람)가 어떤 디자인인지 체감을 하면서 스스로 step up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주로 스타트업을 ‘로켓’에 비유하지 않습니까? 그 로켓에 올라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솔직 토크]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

1: 매우 아니다, 2: 아니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     우리 팀은 정시 출근, 퇴근한다? ( 5 )    

2.     우리 팀에는 내가 이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팀원이 있다? ( 3 )

3.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누구나 발언하는 문화다? ( 5 )

4.     연봉과 회사 문화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 4 )

5.     우리 회사는 실적을 낸 경우 정당한 대우를 해준다? ( 5 )

6.     우리 회사는 사내 정치를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다? ( 5 )

7.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 ( 5 )    

8.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5 )

9.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4 )

10.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팀원이 많다?  ( 4 )

11.  우리 팀에는 열정 있는 팀원이 많다?  ( 4 )

12.  우리 팀에는 유쾌한 팀원이 많다?  ( 4 )

13.  우리 팀에는 조용한 팀원이 많다?  ( 2 ) 

 

 

 

[동료 코멘트] 정재형 디자이너는 일을 할 때 팀이나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정재형 디자이너는 같이 일하는 팀원들을 편하게 해주는 타입입니다. 회사가 가진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능하지만, 팀원들이 미쳐 생각치도 못했던 잠재적 문제점들이나,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대화로 잘 납득시키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잘 듣고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잘 도출해 냅니다.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해본 적은 없고, 팀의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의사와 입장을 많이 이해하여 본인의 발전은 물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발전까지 생각해주는 동료입니다.

[동료 코멘트] 정재형 디자이너와 일을 했을 때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저또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서로 디자인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던 순간들이 가장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딱 꼽으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네요. 왜냐하면 자주 그런 주제들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들이 꽤 많았거든요.

정재형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 강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콘텐츠 디자인 혹은 UI디자인을 기획하고 피드백을 할 때도 기획단에서부터 같이 의견을 내고, 기획자들이 놓칠 수 있는 디테일을 살려주며 함께 고민하던 회의를 할 때 정말 즐겁게 같이 일했습니다. 물론 일 할 때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굉장히 많습니다.


가치에 또 다른 가치를 부여하여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서비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