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학생 도시 순위' 1위에 등극…런던은 3위로 밀려나
런던 , 2025년 7월 15일 /PRNewswire/ -- 서울이 QS 최고 학생 도시 순위(QS Best Student Cities Ranking)에서 6년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런던을 밀어내며 세계 최고의 학업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은 강력한 국제적 매력과 우수한 대학 선택권 덕분에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런던은 생활비 부담(Affordability) 지표가 하락하면서 3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QS는 58개 국가와 지역에서 150개 도시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미국과 영국이 각각 16개 도시로 가장 많이 순위에 포함됐다. 빈이 상위 10위에 처음 진입했으며, 쿠알라룸푸르(12위), 타이베이(14위), 홍콩(17위)이 상위 20위에 역시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학생 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성과는 전 세계가 한국 고등 교육 시스템을 신뢰하고 있으며, 서울이 학문적 우수성과 활기찬 문화, 최첨단 혁신, 안전하고 친절한 환경을 조화롭게 결합하고 있는 도시임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년 QS 최고 학생 도시 순위: 상위 10위 | ||
2026 | 2025 | |
1 | 3 | 서울 |
2 | 2 | 도쿄 |
3 | 1 | 런던 |
4 | 4 | 뮌헨 |
5 | 5 | 멜버른 |
6 | 6 | 시드니 |
=7 | 9 | 베를린 |
=7 | 7 | 파리 |
9 | 8 | 취리히 |
10 | 14 |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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