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매니지먼트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야하는 글
조회수 498

엔젤투자매칭펀드 알아보기

엔젤투자매칭펀드 알아보기 앞선 포스팅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추어 공인된 엔젤투자자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였으니 이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겠죠? 소개해드릴 가장 주요한 지원사업은 바로 엔젤투자매칭펀드입니다.엔젤투자매칭펀드란, ①창업초기 기업에 ②일정요건을 갖춘 엔젤투자자와 ③매칭의 방법으로 신주를 엔젤투자 금액에 비례하여 ④1~2.5배 내에서 매칭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쉽게 말해 엔젤투자자가 1억을 투자하면 엔젤매칭펀드에서 1억을 매칭해서 함께 투자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 요건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투자 대상기업의 요건은 창업 초기기업(단, 창업 제외 업종이 아닐 것)이면서 기업가치가 70억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이외에 재창업기업이나 크라우드펀딩 성공 업체도 해당될 수 있는데요, 상황별 요건에 대해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 대상 기업]  2) 일정요건을 갖춘 엔젤투자자는 이전에 살펴본 개인형 엔젤투자자인 적격엔젤투자자, 전문엔젤투자자 및 엔젤클럽과 개인투자조합이 해당됩니다. 개인형 외에도 액셀러레이터, 신기술창업전문회사와 같은 법인형 엔젤투자자도 해당이 되니 참고로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엔젤투자자 구분]  3) 신청 요건이 갖추어지면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투자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투자의 형태는 엔젤투자자의 투자 조건과 매칭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가. 신주투자(보통주, 상환권 혹은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나. 엔젤투자자의 투자 조건과 동일한 투자 조건 및 방식다. 엔젤투자자와 동일한 기업가치를 적용.  4) 매칭 비율은 기본적으로 엔젤투자 금액의 최대 1배수 이내로 이루어지지만, 지방소재기업 (2배수), 재창업기업 (2배수) 등 경우에 따라 별도의 매칭비율 적용이 가능하니 신청 시 투자자와 피투자기업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엔젤투자매칭펀드, 그 이점은?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한 후 엔젤투자매칭펀드의 매칭을 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기업 입장에서는 1억만 투자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추가적으로 1억을 더 투자받을 수 있으니 부족한 자금 상황을 해소시켜줄 단비같은 혜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투자자는 어떨까요? 투자한 기업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라면 물론 투자자인 나에게도 좋은 일이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열심히 서류 준비해서 신청한 것에 비하여 직접적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가 가져다 주는 진정한 이점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바로 엔젤투자매칭펀드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 권리입니다. 콜옵션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강조를 하는 것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콜옵션이란, 쉽게 말해서 “정해진 조건으로 살 수 있는 (Call) 옵션 (Option)”을 말합니다. 상황에 따라 사거나 사지않을 옵션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으니 권리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럼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내 돈을 주고 사야하는데 무슨 혜택이냐고 반문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야하는 의무’가 아니라 ‘살 수 있는 권리’ 라는 것, 그것도 ‘정해진 조건’으로 살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는데요. 간단히 예를 들어볼까요.  A라는 기업의 기업가치가 10억일 때 2억을 투자하고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신청하여 2억이 매칭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1년 후 기업의 가치가 20억으로 2배 오르게 되면 내가 직접 투자한 2억과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매칭된 2억은 각각 4억으로 가치가 함께 상승하게 되겠지요. 이때 엔젤투자매칭펀드를 통해 매칭된 금액 중 50%(*정해진 한도)에 대하여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매칭금액이 2억에서 4억으로 올랐으니 그의 50%인 2억에 대하여 2억을 주고 사와야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매칭펀드에서 부여한 콜옵션은 “투자원금(및 투자원금의 5%를 가산한 금액)으로 되사올 수 있다”는 행사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자율 부분을 제외하고) 투자원금 2억의 50%인 1억을 내면 현재 4억으로 가치가 오른 매칭펀드 지분의 50%인 2억원의 주식을 사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더욱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2억원어치의 주식을 1억만 주고 사올 수 있다는 말씀! 행사하는 즉시 해당 주식에 대한 수익률이 100%가 되는 것이지요. [기업가치가 10억에서 20억으로 상승할 경우 투자 지분의 가치 변화] * 이때 콜옵션의 행사 한도는 적격엔젤투자자의 경우 매칭펀드 소유 주식의 50% 이내, 전문엔젤투자자의 경우 매칭펀드 소유 주식의 70%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업 가치가 하락한다면?만약 기업의 가치가 5억으로 하락하게되면 해당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살 수 있는 권리란 사지 않을 수 있는 권리가 되기도 하는 것이니까요.  엔젤투자매칭펀드 한도 및 관리 이렇게 매칭펀드를 통해 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이익을 도모할 수 있지만 매칭받을 수 있는 기업과 투자자별로 각각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 한도]  또한 매칭펀드는 지원사업이면서도 그 성격은 실질적인 투자와 같기 때문에 매칭을 통한 투자금액에 대한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 사후관리] 이러한 엔젤투자매칭펀드와 관련한 자세한 메뉴얼을 엔젤투자지원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엔젤투자지원센터의 엔젤투자매칭펀드 메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살펴본 것처럼 엔젤투자자에 대한 제도적인 관리와 그에 상응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엔젤투자를 장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투자자에게 일정 요건을 공인 하여 전문성과 신뢰도를 부여하고 또 추가적인 수입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피투자기업에게는 규모있는 엔젤투자를 통한 자금 수혈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제도라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요건의 충족이나 서류의 구비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관련 메뉴얼과 기관의 지원이 언제든 준비되어 있으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꼭 잊지말고 신청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조회수 12506

급여에 대한 사장과 직원의 인식차이 :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준

10인 이하 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일 경우, 아니 그 어떤 기업이건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서 사장만 죽어라 영업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모든 직원이 하고 있는 업무 부서가 어떻든, 전 직원이 영업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왤까요?서비스/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잘 포장하는 것도,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것도, 알리는 것도 다 중요하지만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고객을 설득해서 서비스/제품을 파는 것입니다.   영업입니다. 회사에서, 사무직과 영업직은 마인드가 다릅니다.  대개, 대다수의 직장 생활하는 분들, 사장님들 입장에선 직원이겠죠?  일반 사무직을 기준으로 할게요, 사무직 직원들은 회사 매출, 성과에 상관없이 본인의 근속연수에 따라 월급이 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채용된 직원들도 마찬가지에요. 수습기간이 끝나면, 당연히 20% 이상의 급여가 올라가길 희망합니다.  반면, 영업사원은 모든 활동을 본인의 성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자동차이건, 보험 상품이건, 커피머신이건 주방 세제이건 오직 팔아서 회사 매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 받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만난 영업사원 중 제일 인상깊은, 정말 배워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 분들이 바로 사무실 부동산 업계에 계신 영업사원 분들입니다.  넷뱅이 지금의 강남구 테헤란로 사무실을 얻기까지 이사하기 수개월 전부터 발품을 팔았었는데요, 연락한 부동산 영업사원분마다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 픽업해서 매물들을 보여주고 또 다시 사무실로 데려다주고, 원하는 사무실 보여달라 하면 바로 사진 보내주고 브리핑 해주고, 밤낮 시간 상관없이 메시지 답변과 전화로 피드백을 해주시더라고요.  심지어 설 연휴에도 연락을 주셔서 매물을 보고 결국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고객에게 에너지를 쏟아도 열에 한두명 계약이 성사가 될까말까 겠지만, 또 속으론 진짜 '아우 엄청 따지네~' 이런 생각 하실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내색 전혀 않고 프로 정신이 투철했습니다. 제가 영업을 그분들을 보면서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ㅎㅎ너나 할 것 없이, 정말 열의 있게 매물을 보여주시길래, 한 번은 제가 이렇게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동산 업종은, 인센티브나 기본 급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왜 이 일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더니 무조건 기본 급여 없이 본인이 데려온 손님의 거래금(보증금/월세) 기준 일정 몇%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로 보면 회사에서 많이 떼가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하는 사무실을 얻어서 좋아하는 손님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고, 그리고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반할 이상을 회사에 납부한다는 것만 보면 냉혹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만큼 한 건 거래를 성사 시키면 페이가 짭짤하기 때문에 영업할 수 있는 근본적인 동기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담이 길었는데요. 요지는, 영업 마인드의 근본은, 내 회사가 성장세를 달리기 전까지 겸손하게,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어야 합니다.   고객, 그리고  내 직원에게도 적용됩니다. 월급 주는 직원들에게도 사장님은 '갑'이 아니라 '을'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일 땐 힘이 없어서, 옛날 같으면 상상조차 못하겠지만, 급여를 더 못 올리겠다고 하면 직원이 다음 날 그만두겠다고 통보하는 게 요즘입니다.  대기업과 달리, 좋은 인재를 구하기도 어렵고, 갑자기 직원 퇴사를 하면, 인수인계와 당장의 인력 부재에 대한 손실은 사장님이 떠안으셔야 합니다.  씹X, X새끼 욕 나와도 꾹 참고, 하고픈 말이 있어도 과묵하고 언행에 조심해야 하는 게 사장입니다.   급여에 대한 인식에서 사장과 직원이 갭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볼게요.         새로 들어온, 경력 1년차 직원 A의 급여가 2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가정할게요.   A는 2개월 후 성과를 보고 정직원으로 전환을 하자고 협의를 보고 들어왔습니다.   사장은 이 직원의 인맥을 활용하여 영업 건수가 늘길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은 사장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직통 전화기를 놓아줘도 벨 소리가 울리기는 커녕, 전화기를 들지 조차 않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깝깝해서, 그 직원에게 성과가 없다고 핀잔을 주자, 그 직원은 뒤로 다른 직원들이랑 담배  피러 밖에 나가면서 '사장이 노골적으로 영업을 시키려 한다고 나는 그런 일을 하려고 입사한 게 아니다'라고 불평합니다.여기서 삼성이나 대기업 초봉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月 200만원 액면적인 금액으로 보자면, 월세 내고 적금 붓고 애껴 모이기엔 턱없이 적은 급여이지만, 매일매일 매출을 일으켜가며 경력1년차 직원 급여를 줘야하는, 아직 투자를 받지 못한 스타트업, 소기업에게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회사가 200만원 급여를 책정할 때에는, 그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회사는 적어도 400만원 이상, 즉 2배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는 게 당연합니다.  아니, 적어도 직원급여를 주고도 수익으로 100만원은 더 벌어야 하지 않을까요? 200만원 급여의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200만원을 벌어서 다 그 직원 급여로 줘야 한다면, 회사에겐 수익이 뭐가 남을까요?   사회적 기업이 아닌 이상,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입니다. 모임에 나가면, 사업 연륜이 지긋하신 분들이 농담 삼아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직원들 월급 줄라고 사업하는 것 같다고. 진짜 그게 현실이 됩니다. 회사는 자선 사업이 아닙니다.  시간이 흐르면, 월급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대학교 시절, 짧게 인턴 및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의 매출? 그런 거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그저, 하루에 몇 시간 일하고 어떤 일을 좀 더 배울 수 있는지, 페이는 얼마를 받는지만 관심 있었습니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공통적인 인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나는 이전 회사에서 이만큼 받았으니, 이 정도는 받아야겠다' '이런 경력과 학벌이 있으니 이 정도 연봉은 생각하고 있다' 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적어도, 제가 면접 본 분들 10에 9 이상은 이런 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입사를 하면 이 회사에서 이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므로 이 정도의 보상을 원하는 데, 회사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조직에서, 더군다나 스타트업에서 대다수의 직원들이 이런 자세를 갖고 있다면 그 회사는 성장할 수 있을까요?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일했던 사람이 창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창업 후 직원들에게 임금을 매달 따박따박 줘야 하는 사장의 입장이 되는 순간, 모든 성과에 대한 책임은 사장한테 갑니다. 화려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직원에게 회사가 높은 연봉을 책정하는 이유는 그만큼 성과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겁이 나서 창업은 하지 못하고,  회사의 비전을 비판하고 본인의 성과에 책임을 못 진다면,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본인 성과를 책임지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성과를 책임지는 사람이 사장입니다.   회사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건 사장이 책임져야 하니까요. 창업이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건, 성과에 대한 책임을 나 자신이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흑자 내기까지 버티고 견뎌야 합니다.  적자가 나면, 메워야 할 사람은 본인입니다.  사장에겐 월급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반대로, 사장은 직원들이 성과를 내든 못 내든 월급을 줘야 합니다.  이 단순한 차이가 직장인과 회사 대표를 다르게 만드는 근본적인 요소입니다. 업무 과로에 지치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저는 영업 마인드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혼자 열심히 영업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창업해서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직원들에게 영업 마인드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영업하는 마케터, 영업하는 고객센터, 영업하는 사장님, 영업하는 개발자..꿈의 팀 구성이겠지만 그만큼 중요합니다. 사장님, 직원들 모두 이런 마인드로 함께 일 한다면, 회사가 성장을 할 때 모두가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 성장의 희열을 맛볼 수 있기까지, 사장 단독으로 끙끙 이끌거나, 결코 직원들이 대충대충 적당히 일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이전 직장에서 어떤 일을 했건, 경력, 학벌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학벌이 좋고, 인맥도 좋고, 경력도 빵빵하다면, 나쁠 건 없겠죠.  사업을 하는데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그러한 것들이 매출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사장을 포함하여 모든 직원들의 성과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져 회사를 탄탄히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뱅 #스타트업 #스타트업창업 #창업자 #창업가 #인사이트 #조언 #팀빌딩 #팀가치
조회수 927

[Buzzvil Culture] 자유가 회사를 바꿀 수 있을까?

버즈빌은 OK 캐시백, KT 클립, 롯데 엘포인트 등 국내외 50개의 파트너사에게 독보적인 잠금화면 광고 SDK 탑재를 통한 앱을 제공하는 버즈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전 세계 잠금화면의 80%를 장악하겠다는 큰 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구성원을 위해 버즈빌은 각 개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버즈빌의 HR 매니저인 James의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이 담긴 연재글입니다. 그의 글을 통해 조직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에 자유를 풀어두면 어떤 일이 생길까? 책 <자유 주식회사>의 핵심 질문이다. 사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한 가지 정답은 없다. 애초에, 회사라는 곳은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형성된 조직이며, 이러한 조직 구성이나 운영 방식도 저마다의 맥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50-60년대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께 이런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단정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웃음을 날리거나 혹은 헛웃음을 지을 것이 분명하다.  자유가 웬 말인가, 직원들이 밥 먹는 시간도 아껴서 일을 해야 조직의 ‘성과’ (= 많은 결과물의 생산)를 달성할 수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제 대전제가 바뀐 것은 분명하다. 2017년, 이제 조직의 ‘성과’는 더 이상 구성원들의 근면 성실에 의지하지 않는다. ‘성과 = 많은 결과물의 생산’에서, ‘성과 = 고객 가치의 극대화’로 바뀐 지금은 과거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피터 드러커가 <자기경영노트>에서 말했던 것 같이, 이제 우리와 같은 지식 노동자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과업은 ‘목표 달성 능력’이다. 육체 노동자와 다르게, 지식 근로자를 직접 또는 세세한 면까지 감독할 수는 없다. 지금의 근로자는 예전과 달리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 하고, 그 방향은 ‘목표 달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에이잭스 비누회사 사무실 안에는 스미스 부장이 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은 채, 천장을 향해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다. 문 밖으로 지나가던 나이 든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스미스 부장이 지금 비누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지?”  <자기경영노트 P.15> 정말이지, 우리는 지식 근로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할 도리가 없다. 이 전제는 모든 것을 바꿨다. 특히 고도의 기술과 지식, 창의성에 의존하는 산업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이제 회사의 성과는 ‘구성원의 진심 어린 관심과 창의성, 그리고 협력’에서 비롯되고,  이는 ‘조직의 목적성과 구성원들의 자율성’이라는 주요 원인에서 시작된다.  그럼에도 ‘자유’의 힘을 믿지 않는 분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나는 예전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유시민 작가가 말했던 답변을 빌려오고 싶다.  질문은 이것이다. “민주주의는 왜 대세가 되었나요?” 그는 이렇게 답한다. “민주주의 국가가 전쟁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의 정치 체제가 있어왔지만, 결국 민주주의가 독재나 군국주의에게 모두 이겼다. 그런데 왜 이겼을까? 가장 경쟁력 있는 체제이기 때문이다.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롭게 개성을 발휘하며, 나쁜 지도자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유시민편> 나 역시 그러하다. 민주주의가 살아남은 이유는 구성원에게 자유를 보장했기 때문이라 믿는다. 기업도 예외일 수는 없다. 구성원에게 ‘자유’를 주지 않는 체계는 결국 점차 경쟁력을 잃어 갈 것이다.  ‘비자유’가 그릇되거나, 틀려서도, 비도덕적이어서도 아니다. 답은 단순하다. 자유가 없는 조직은 ‘성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유는 위대한 성과를 낳는다. 인간은 정치, 경제, 놀이, 가족생활을 불문하고 중요한 문제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를 원한다.”  <자유 주식회사 p.11> 지금의 조직 문화와 리더십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자유 주식회사’와 ‘커넥티드 컴퍼니’ 그리고 최근에 읽고 있는 ‘홀라크라시’를 권하고 싶다.  *현재 버즈빌에서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채용 중입니다. (전문연구요원 포함)작가소개 James, HR Manager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James(강정욱)입니다.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고, 그에 관한 책을 읽거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직무 분석부터 성과 평가까지 전반적인 성과 관리 방식을 체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한분 한분의 역량이 뛰어나고 팀워크도 좋은 편이라 많이 자극 받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멋진 조직 문화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조회수 1353

[인스팅터스] 이브의 브랜드 전략팀을 소개합니다(with 데이터 분석가 N)

안녕하세요 :) EVE의 브랜드 전략팀(Brand Directing) 데이터 분석가 N입니다. 마케팅과 브랜딩 업무에서 데이터 분석을 맡아 진행중입니다.Q. 브랜드 전략팀이란 ? 저는 BD(Brand Directing)팀은 최전선에서 뛴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고객의 관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것인가, 제품이 좋은 고객경험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업무가 많아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수익을 추구할지 구체적인 구상안과 전략을 수립하는 팀, 그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팀인 것 같아요. 다른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 마케팅을 총괄하는 팀인 만큼 크리에이티브한 역량, 미적 감각, 생각한 것을 언어로 풀어내는 감각, 논리적 분석을 하는 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서로의 영역에서 각자가 지닌 전문성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도움, 피드백을 주려는 분위기의 팀입니다. Q. 브랜드 전략팀에서 어떤 업무를 하나요 ? 브랜드 전략 팀에서 '데이터 분석'이라는 직무의 스펙트럼은 정말 넓다고 생각해요. 정교한 모델링으로 예측 모형을 세우거나 프로그래밍으로 고객의 선호를 분석하는 일부터 각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거나 전략을 도출하는 일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현재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고객데이터를 통해서 고객의 구매성향을 파악하거나 할인• 가격 재조정시의 수요 예측, 마케팅 기획안에 대해서 성과지표를 설정하는 일까지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적 사고가 요구되는 업무 전반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포함하는 업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이터 분석가 또는 퍼포먼스 마케터 업무에서 필요한 역량은 논리적 사고와 구조화 능력, 끈질김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얻어낸 인사이트를 연결하고 구조화, 고객의 행동이나 성과를 예측, 평가하는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주관적 사고를 배제하고 정량적인 사실에 근거해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설수립과 검증 단계에서 피드백과 수정을 반복하는 것을 통해 끈질기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억지 주장을 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완전한 논리로 설득하고 수긍하도록 만드는 과정은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지만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수요예측모델에 따라 가격설정을 진행하고 데이터 수집, 모델 수정작업과 광고 집행비용대비 최대의 성과를 내는 최적수준을 찾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Q. EVE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저는 독특한 경우라고 생각해요. 정책에 대한 양적 분석을 진행하는 전공 수업을 통해서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인에게 이브를 추천받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자체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거나 가치에 공감해서 지원한 경우는 아니라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임직원의 실력과 커리어 패스에 맞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거기서 인정받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에서의 독특한 성장을 기대한다면 EVE는 참 매력적인 브랜드인 것 같아요.Q. 지원자에게 면접에 도움이 될 만한 TIP을 알려주세요 ! 보통 자기소개서에 많이 있는 꿈이 뭐냐, 자신이 바라는 5년 후의 모습이 무엇이냐 하는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브에서 일하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고민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자신이 하고싶은 업무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회사와의 시너지가 크게 날 수 있으니까요! Q. 평소 취미나 업무 외 일상은 ? 제 직무는 끊임없이 스스로 공부해야만 자신의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의 교육 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요새는 색감이 예쁜 옛날 영화들을 보는 재미에 빠져 있어요. 퇴근하고 시간이 많이 보장되어서 저녁에는 영화를 보는 것으로 힐링을 하곤 합니다. (데이터와 수열을 벗어나 예쁜 미디어의 세계로...)Q. 내가 꿈꾸는 Career Path는 ?데이터에 기반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미래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가치를 가지게 될지에 대해 전망하고 그것을 달성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Q. (정말 솔직하게) 회사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주세요 !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와 프로젝트를 스스로 지정하고 창조하여 디벨롭을 거듭하고 이것이 곧바로 현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그 무한한 자율성과 시행범위가 회사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을 뒤집어서 말하면 업무에 있어서도 시행에 있어서도 체계를 스스로 세워야 한다는 것, 이에 따른 책임감과 노동력이 추가된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고 싶네요. 많은 자유도와 그에 따른 책임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evecondoms.com☘️생식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에, 자연을 닮은 제품을 지향하기에, 소비자의 권리와 기업의 양심을 잃지 않기에 - 그래서 EVE는 성인용품이 아닌섹슈얼 헬스케어(Sexual healthcare) 브랜드입니다. 이브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이브의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세요:)Click me!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