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홈

인터뷰

피드

뉴스

매니지먼트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야하는 글
조회수 1024

[Buzzvil People] Ilya Vayser, Senior Account Executive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뉴욕에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모바일 잠금화면을  다양한 광고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회사까지 자전거를 타거나, 퇴근 후 최대한 운동하려고 노력하지만 맥주를 마시러 자주 가기도 합니다. 저는 매우 활동적인 사람인데요. 겨울엔 스키를 타거나 제가 키우는 불독을 데리고 하이킹을 즐기기도 합니다. 불독이 더운 여름에는 힘들어해서 겨울에는 최대한 자주 밖으로 나가려고 해요. 여름에는 조깅이나 농구를 하거나 혹은 붐비는 해변에 가기도 합니다. 모두가 그렇듯 저는 여행도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좋은 시간을 보낼 줄 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저는 에이전시에서 일하다 미국의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조이의 초창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LG, Dyson(다이손), Jaguar/Land Rover(재규어/랜드로버)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를 관리했습니다. 슬라이드조이의 첫 미팅에서 저는 모바일 잠금화면이 유저의 하루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브랜드와 타겟 고객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나게 해주는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년 후 인수와 관련하여 버즈빌 팀과 미팅을 할 기회를 가졌는데요. 다행히 인수에 대한 선택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서울, 타이페이, 도쿄에 있는 다른 팀원과 함께 일한다는 건 시차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관이 같은 팀원과 일하면 훨씬 더 큰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죠. 버즈빌과의 첫 번째 미팅에서 저는 이 동료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줄을 아는 사람들’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상당히 스마트하고 열심히 일하기도 합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전 미국에서 얻는 모든 매출을 관리합니다. 즉, 잠금화면 광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일을 하고 있고요. 잠금화면 미디어 플랫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탐색, 그리고 결과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NBC, Dell, Stash Invest, Sling TV, the FDA, T-Mobile  등 엄청난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저희는 ‘스타트업’보다 회사라고 생각해요. 저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직접 go-to-market(GTM) 전략 구조를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저의 일상적인 업무가 결과물에 실제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광고 산업을 기본적으로 좋아하지만 때때로 등장하는 정직하지 않은 영업이나 어려운 광고 용어로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반면, 버즈빌은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광고주의 필요를 충족하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회사의 성공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점입니다. 이슈가 생길 때마다 직원들이 한데 모여서 업무가 완성되기까지 함께 일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 동료를 신뢰하고, 업무를 적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건 감사한 일이죠. 저는 일 할때 윤리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데요. 이들과 함께 일 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 좋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이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유익하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절대로 값지다고 생각해요.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세일즈 쪽에 있으면서 저만의 매출 목표를 가지고 분기별 보고서에 쓰인 목표치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업사원이 된다는 것은, 함께 일하는 회사와 굉장히 독점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운 좋게도, 버즈빌은 제가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멋진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고 향후 목표를 향해 더 성장하고 나아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1346

브랜디 22차 QA를 진행하며

OverviewQA담당으로 입사하자마자 12월 21일, 22차 업데이트를 위한 앱 QA를 진행했습니다. QA는 이전 직장에서도 꾸준히 했는데도 아직까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확인을 많이 하는데 오류는 왜 배포 후에 보이는 걸까요.분노를 느끼는 중22차 QA 한줄 요약: 뫼비우스의 QATC 수정 중QA담당자의 카운트다운은 기획이 완료된 SB를 참고하여 TC를 수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이전의 다른 과정들도 중요합니다만 이때부터는 마음속에 폭풍전야의 전운이 돌기 시작합니다. TC를 수정하는 순간 시트를 통째로 머릿속에 외워야 합니다. Depth 구성이나 QA해야할 내용을 담당자가 미리 파악하지 못한다면 테스트 도중 쏟아지는 문의사항들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뫼비우스의 QA...어떤 문의사항이냐고요? 이것을 설명하려면 브랜디의 QA과정을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디의 QA는 내부 테스트와 외부 테스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부 테스트는 R&D본부의 서비스팀에서 1차 개발이 완료된 Android, iOS 버전의 앱을 검증합니다. 반면 외부 테스트는 브랜디 전체 직원들이 모여 앱을 검증합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QA가 진행되다 보니 수많은 질문들을 마주합니다.“이건 왜 이럴까요?”“꼭 이래야만 할까요?”“이상한 것 같은데요.”????????그러나, QA담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를 꽉 무는 일이 있더라도 친절하게 답변합니다. 좋은 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거니까요. 게다가 QA전문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봤지만, 회사 직원 전체가 배포 전에 테스트하는 게 굉장히 좋은 과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을 높이겠다는 회사의 방향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Android QA sheet중 일부iOS QA sheet중 일부사실 이렇게 꼼꼼한 과정을 거쳐도 완벽한 테스트는 없습니다. QA담당은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 후 처음으로 경험했던 브랜디의 QA테스트는 무사히 마쳤지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내부, 외부 테스트 때 나온 결함을 Android와 iOS개발자에게 직접 전하고, 다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ConclusionQA 담당자로서 첫 번째로 중요한 업무는 QA프로세스의 정립입니다. 브랜디는 스타트업 회사이기 때문에 QA프로세스의 완성도가 아직 부족합니다. (제가 입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JIRA(BTS) 도입으로 이슈관리의 개념부터 만드는 것도 목표 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JIRA가 있으면 소스코드 관리, 이슈 관리, 빌드, 프로젝트 관리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이슈관리(버그추적)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JIRA이슈관리 시스템은 이슈를 쉽게 조회할 수 있고, 저장된 속성을 이용해 통계자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슈 형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발생했던 이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브랜디를 포함해 이슈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회사가 많습니다만… 여기에 글을 쓴 이상 제가 해야겠지요.) 또한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피, 땀, 눈물을 쏟아내다 보면 selenuim, appium을 이용한 자동화 테스트 도입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A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글김치영 대리 | R&D PM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기업문화 #조직문화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회수 578

IT 회사에서 뽑는 인재핵심은 Track record

학생, 교육자,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모든 교육을 기획하고 만들고 진행시키는 곳! 바로 엘리스 운영팀인데요. 엘리스의 실질을 만드는 운영팀에서는 어떤 생각과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만들어 갈까요? 교육의 효과는 그 내용이 아닌 방식에서 나온다는 엘리스 운영팀 리드가 직접 말합니다. IT 업계 채용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도 집중해보세요!자기소개.사회의 변화에 동력이 되도록 성장시키는 교육을 위합니다.Q.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자기소개 진짜 오랜만에 해봐요. 저는 워털루 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나왔구요. 배운 게 코딩이라고 코딩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IT 교육 업계에서 일하게 된 지 어언 5년이 되어가는, 마음만은 신입사원인 엘리스 운영팀 매니저 유준배입니다.Q. 자바 프로그래머 출신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교육 업계에서 일하게 되셨나요?A. 루머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맨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했던 언어가 자바였어요. 이후로는 C++를 했기 때문에 자바는 잊고 지냈는데 엘리스에서 자바 과목을 만들 때 어시스턴트가 필요해서 여러 번 참여했을 뿐 자바 개발자였던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프론트엔드 단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혼자 앱 개발을 공부했던 적이 있어요. 이때 앱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왔는데 그게 교육회사였고 그 연으로 교육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잘하는데 개발이라는,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계속할 자신이 없던 게 전향하게 된 큰 이유인 것 같아요.Q. 엘리스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A. 지금은 과목 제작 지원, 엘리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서포트, 팀 매니징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제 성향 자체가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 엘리스에서 하고 있는 일에는 필요가 아주 많아요. 누구도 개척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이죠. 예를 들면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도 선생님, 교수님 등 더 잘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걸 엘리스 플랫폼에서 잘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예요. 저는 지금 누가 와도 엘리스에서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 틀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을 때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교육이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치가 어디까지인지를 체크해보는 일이에요. 예를 들면 부트캠프 같은 형태를 하나 맡아서 말이죠.Q. IT 교육을 하고자 하시는 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해요.A. 이 일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교육이 사회 문제 해결의 최전방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 겪은 바로 주어진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만들고 싶은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이 늘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좋은 대우를 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에서의 교육이나 세상의 구조는 이런 사람보다는 주어진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주어진 틀 안에서 적응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 많고, 그 포지션들은 갈수록 줄어드는 형태예요. 실패를 하더라도 나 자신이 사회의 변화에 동력이 되는 방향이 되어야 궁극적으로는 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배울 것인가, 어떤 습관과 마인드 셋을 가져야 하는가까지도 테스트해보고 싶고, 작더라도 몇십 명의 문제를 해결한다면 결국 비즈니스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Q. 어떤 태도를 가지는 것이 내 가치를 올리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A.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엘리스와 여러 번 협업하신 한 선생님은 개발을 시작하신 지 2년밖에 안 되셨는데요. 개발을 하면서 스스로 활동을 굉장히 많이 하신 분이에요. 능동적인 삶을 사니 개발자로서의 첫 커리어도 좋은 조건에 시작하셨고 지금은 실리콘밸리 회사로 가게 된 케이스예요. 제가 인터뷰했던 한 IT 회사에는 개발 백그라운드 0에서 시작해서 6개월 만에 취업하신 분도 계셨어요. 그분이 공부했던 내용을 빼곡히 기록한 블로그를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엘리스 코스매니저 현곤님도 엑스트라 활동을 많이 하시죠. 그러면서 본인이 얻게 되는 깊이나 네트워크가 결국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요. 이런 걸 알고 나니 전에 앱 개발했을 때의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가를 깨닫게 돼요. 만약 당시의 제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좀 더 영향력 있는 개발자가 되었을 거라고 확신을 하거든요.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점점 더 결국엔 기술력으로 모이게 될 거예요. 그 기술력을 가진 인재들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구요. 그런데 그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죠. 그게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태도이고요. 프로그래밍 교육과 취업.교육자와 학생 모두의 비용을 낮추는 교육을 만듭니다.Q. 엘리스는 어떤 사회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나요?프로그래밍 교육을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제공해서 널리 확산시키는 역할이에요. 적은 비용이라는 건 시공간적 제약을 줄이는 것도, 금액을 줄이는 것도 포함돼요. 과외나 학원 같이 비싼 사교육을 MOOC 형태로 제공하거나 여러 교육 기관에게 적은 리소스로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요. 엘리스라는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교육에서 중요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일이 자동화돼서 선생님의 역할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또 교육에서 필요한 휴먼터치(Human touch) 역시 튜터 서비스와 강의 영상, 플립러닝과 실습 형태로 제공하여 교육자의 비용을 줄일 수 있고요. 여러 허들을 낮추기 때문에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적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요.Q. 인터넷에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데 좋은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가 필요한가요?A. 무료 콘텐츠가 많다고 하지만 제대로 설계된 콘텐츠가 많냐면 그건 아니에요. 저희가 제대로 된 콘텐츠를 만듦으로써 사용자의 비용이 낮아지는 측면이 있어요. 교육의 효과가 결국엔 아웃풋이잖아요. 그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면 코스트 대비 아웃풋을 높이는 거죠.그리고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개발 직군으로 가는 사람의 인원은 10~20% 정도고 나머지 80~90%는 데이터를 다루는 데에 R을 사용하거나 디자이너인데 웹을 배운다든지 등의 형태일 거예요. 점점 더 이런 수요가 늘어나는데 이 분들에겐 일단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붙이고 스스로 뭔갈 만들어보는 단계까지 가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하거든요. 인터넷은 그걸 하기에는 너무 허들이 크고 불친절한 거죠.엘리스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들Q. 그렇다면 어떤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A. 몰입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예요. 더 빠른 피드백, 더 빠른 성취감이 있다면 그로 인해 학습 과정에 몰입이 될 수 있고,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죠. 개발이란 건 어느 시점까지는 되게 힘들다가 그 시점이 넘어가고 내가 만들 수 있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 재미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지점을 넘어가기가 어려워요. 이를 쉽게 넘어갈 수 있게 해 주고 좀 더 프로그래밍의 본질에 대해서 계속해서 재미를 알게 해주는 게 중요한 거죠.Q. 엘리스가 만드는 프로그래밍 과목은 어떤 형태인가요?A. 직접 뭔갈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을 모든 과목에서 제시하려고 해요. 일단 실습 위주잖아요. 기존 교육은 반대인 것 같아요. 커리큘럼이 있으니까 일단 배우고, 끝에 가서 무엇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되게끔 교수 설계가 되어 있어요. 엘리스에서는 코드를 따라 치는 것에서 시작해보고, 조금씩 응용해보면서 바꿔보고, 내 실력이 쌓이면 가이드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를 줘서 성취감이 만들어지는 교수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Q. 빠른 성취를 추구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내실을 다지는 데에는 소홀해지지 않을까요?A. 물론 하나의 과목으로 깊이 있는 내용까지 알게 될 수는 없지만 그 이후에 연결되는 과목들이 있어요. 궁극적으로 1에서 5까지의 과목이 연결되어 있다면 1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과 동시에 5까지도 최대한 빨리 가보는 게 필요해요. 그 과정에서 깊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느끼면 스스로의 노력이 더 붙어야 하는 거고요. 교육이 깜지 쓰듯이 되는 것보다는 그림을 그려놓고 그 안을 마음대로 칠하게 하는 게 훨씬 더 학습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요.Q. 분야를 막론하고 프로그래밍을 업이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교양처럼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개발을 배우면 좋은 이유가 있다면요?A. 융합형 인재라고 하잖아요. 말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단순히 한 가지만 잘해서 되는 시대는 점점 지나가고 있어요. 결국엔 기계가 할 수 없는 걸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남을 텐데, 그랬을 때 단기적인 고용 불안을 해결하는 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단순히 한 가지만 잘하면 언젠가는 대체되기가 굉장히 쉽다는 걸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퍼블리싱을 하는 디자이너, 테크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등 꼭 개발을 직업으로 삼지 않는다고 해도 프로그래밍을 알면 앞으로 나만의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관심이 간다면 일정 기간을 정해두고 많은 일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Q. 지금까지 다양한 IT 기업들과 채용 관련해서 협업하셨는데요 국내 IT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이라고 느끼셨나요?A. 이건 굉장히 명확해요. 자신의 성실함을 Track record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 100%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요. Track record라는 건 어떤 시험을 3개월 공부해서 몇 점 받았습니다, 이런 게 아니에요. 관련 분야에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왔고 그걸 실제 실행으로 얼마나 옮겼는지, 더 깊게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어느 기간 동안 꾸준히 해왔는지예요. 이렇게 말하는 근거는 일단 제가 그런 사람을 원하구요. 그리고 기업 인터뷰를 다니면서 항상 동일하게 봤던 채용 조건이었던 것 같아요.이력서를 봤을 때 이 사람이 어느 시점부터 얼마나 노력을 해서 어디까지 왔다는 걸 확인하거나 아니면 그냥 실력을 확인하거나 그 둘 중 하나면 회사에서는 채용을 할 수 있어요. 블로그 쓰기, 유튜브 방송하기와 같이 능동적인 활동은 전자와 후자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형태죠. 넘쳐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이것저것 발산하는 사람이 IT 기업에서는 베스트인 것 같아요. 팀 문화와 가치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 유연성과 실행력을 추구합니다.Q. 운영팀에서 코스매니저를 구인 중인데요, 좀 생소한 분야인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A. 좋은 과목을 만들기 위해 코스에 영혼을 불어넣는 사람이에요.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기획, 수요조사, 섭외, 커리큘럼 도출, 일정 관리, 피드백 등 PM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런데 매니징 하는 대상이 Project가 아니라 Course가 되는 거죠.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은 과목 콘텐츠가 제일 잘 나오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논리력도 필요하고, 다양한 관계자 간에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 교육학적으로 공감 능력도 필요하죠. 또 좋은 과목을 만들기 위한 모든 것들을 주어진 제약 안에서 해나가는데 그게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그랬을 때의 대처 방식에서 창의성이 발휘되죠. 지금 당장 과목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거기에서 무엇을 배워서 나중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아직 정립되지 않은 필드이고 우리만의 특수성이 크다 보니 지휘자와 비슷해요. 교육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호기심이 많은 사람, 기획에 재미를 느끼고 직접 만든 것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예요.Q. 코스매니저로서의 커리어가 어떤 강점을 줄 수 있나요?A. IT 산업의 트렌드에 대해서 굉장히 잘 알게 될 거구요. 무엇보다 지금 프로그래밍 교육이 대세이고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커요. 관련된 직종이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서 선구자가 될 수 있어요. 업무 면에서는 개발, 디자인과 협업을 해야 하니 PM과 비슷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서 외부 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Project가 아니라 콘텐츠라는 작은 그림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보다 강조되죠. 다양한 이해관계를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일을 함에 있어 어디에 가중치를 둬야 하는지, 예상 결과치를 돈과 시간에 대비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코스트에 대한 감을 가지게 되는 것도 경쟁력 있는 강점이 될 수 있겠죠. 또 외부와 협업을 많이 하다 보니 대외적으로 강연이나 교육 등에 개인적으로도 기회를 많이 얻게 돼요.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린 스타트업이나 그로스 해킹을 바로바로 적용시켜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고요.Q. 엘리스는 현재 어떤 팀인가요?A.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그렇겠지만 정답이 있는 필드가 아니기 때문에 유연성이 되게 중요해요. 엘리스 역시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연결될지를 계속 유연하게 생각하면서 능동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유연성과 실행력을 추구하는 조직이고요. Scrum, OKR 미팅, 주간 미팅 등 다양한 방법론을 실천하고 있어요. 이런 게 문화로 정착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모두가 유연성과 실행력에 대한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를 좀 더 표면화하려고 노력하는 단계에 있어요. 성장, 유연성, 실력, 실행력 같은 것들을 위해서 회사 차원에서도 많은 장을 만들려고 하고요. 예를 들어 운영팀에서 격주로 하는 세미나도 스스로 장을 만들고 실행해나가는 능동성을 함양하기 위한 일환이에요. 이런 장들을 통해서 회사에서 정해주는 대로 맞춰서 행동하는 게 아니라 장을 만들고 가꿔나가는 것까지도 내게 필요한 유연성과 능동성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Q. 마지막으로 운영팀 리더로서, 팀 자랑 좀 해주시죠.A.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서 과목이 엄청나게 많이 발전했어요. 그게 어떻게 만들어졌냐면 그냥 팀원들이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되게 좋은 영향들을 끼치고 있고 그게 좋은 결과물로 나와요. 그래서 지금 팀 구성에 굉장히 만족을 하고요. 다만 이분들이 성장하는 속도를 팀이 따라갈 수 있는가, 라는 게 제 이슈예요. 개개인이 계속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제 역할이고, 이런 부분들을 다 같이 공유하려고 해요.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해서 서로가 생각하는 것들이 최대한 일치하는 팀을 만들려고 하고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요구 사항이 있고, 어떤 게 해결되어야 하는지, 팀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이 소통이 잘 되고 있어서 팀이 발전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구성원이 결국엔 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부분이 크고요.엘리스는 ★코스매니저 구인 중!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확산하는 일에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분이시라면 주저 말고 지원해주세요. :)
조회수 5771

[컬리에서의하루] 컬리의 새벽은 내가 지킨다! 배송팀의 샛별요정, 재규님 편

컬리의 새벽은내가 지킨다!마켓컬리 샛별배송의 끝을 책임지는 배송팀! 모두가 잠든 새벽을 지키는 배송팀! 그 중심의 샛별요정 재규님의 하루를 통해 우리가 궁금했던 배송팀의 하루와 샛별배송, 배송매니저님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마켓컬리 #배송팀 #샛별요정]궁금해요, 배송팀!배송팀의 하루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배송팀은 거의 하루 종일 센터에 상주하기 때문에 딱히 언제 시작된다고 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오후 팀과 당직을 서는 팀으로 2교대 운영이 되는데요. 낮 시간에 업무를 보는 팀과 배송 차량이 출발하고 난 새벽부터 아침까지 당직을 서는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종종 배송매니저(택배 기사님)님들이 새벽에 배송 다니시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센터 내에서 연락받자마자 바로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상시 당직이 필요해요. 간혹 시스템 자체가 안될 때도 있고, 배송 완료 문자를 발송하는 어플이 말을 듣지 않을 때도 있어서 어떤 일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몰라 배송팀의 밤은 언제나 쫄깃쫄깃하답니다! 배송팀에서 저는 주로 마감을 많이 담당하는 편이에요. 오후 3시 즘 출근해서 배송 차량들이 출발하기 전까지 업무를 봅니다. 하루를 조금 늦게 시작하는 편이죠? ^^[“밤새 별일 없었나~?”]그럼 재규님이 출근하고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사실은 출근하기 전부터 업무를 보고 있어요^^. 오후 출근이더라도 아침 7시에는 무조건 일어나서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막상 배송지에 도착하고 보니 고객님의 배송 메모와 내용이 달라서 배송을 할 수 없거나 공동 현관 출입 비밀번호가 달라서, 공동 현관에 배송을 하고 와야 하는 대응 배송을 해야 할 때도 있거든요.  잠깐 일어나서 메일을 통해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제대로 대응이 되었는지 꼼꼼히 체크하면서, 오후에 출근해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오후에 출근합니다.오후에 출근하면 어떤 일을 하시나요?밤새 어느 지역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해당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어젯밤 11시 이후부터 몇 건의 주문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다 보면 금방 출차(센터에서 배송 트럭이 출발하는 것) 시간이 다가오죠.생각보다 밤새 스펙터클 하군요!네, 모두가 잠든 사이 수많은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하하하하[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깨어 있는 컬리의 물류센터]재규님이 물류센터에서 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저는 현재 마켓컬리 물류센터 내 배송팀에 소속되어 있어요. 편의상 배송팀이라고 흔히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Last Mile’입니다.[LAST MILE : 마지막 끝단을 책임진다!]Last Mile이요?네! 간략히 설명드리면 주문이 들어온 시점부터 배송이 되기까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에요. ‘마지막 끝단을 책임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저희가 바로 마켓컬리 배송의 마지막 끝단을 책임지는 사람들인 거죠^^. 저희는 고객님께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배송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들을 체크하고 파악하고 매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팀에 대한 프라이드가 무척 높으신 것 같아요. 컬리는 언제부터 함께 하신 건가요?2015년 마켓컬리가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에는 HELPER 식으로 일을 오가다가, 그다음 해 여름부터 공식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했어요.  마켓컬리 오픈 준비 당시, 지금 배송트럭의 부엉이 도색을 제가 하러 갔었죠. 당시만 해도 배송을 낮에 할지 밤에 할지 이런 것들이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도색을 하려고 보니 트럭에 부엉이를 그리는 것이더라고요. 그제야 ‘아~ 새벽 배송이구나’싶었어요. 원래는 밤에 일하는 것을 싫어해서 안되겠다 싶었는데, 하하하하.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센터에 친한 친구가 있다 보니, 잠깐 친구를 돕기 위해 왔을 뿐인데 어느새 자리를 잡고 있게 되었더라고요, 하하하하.[컬리의 마스코트, 부엉이]궁금해요, 샛별배송!샛별배송이란?서울/경기/인천* 지역 대상으로밤 11시까지 주문이 완료된 상품을다음날 아침 7시 이전까지배송해드리는마켓컬리만의 특별한 배송 서비스*일부 지역 제외마켓컬리는 왜 샛별배송을 하고 있는 건가요?아마도 신선한 채소류부터 구하기 힘든 식재료까지, 아침 일찍 문 앞으로 편하게 배송받아서 바로 가족에게 요리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컬리가 알아챈 것 아닐까요?^^ 물론 백화점에 가도 신선한 재료가 있지만,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아침 일찍 문 앞으로 갖다 드리는 것만큼 주부님들의 일손을 돕는 것은 또 없으니까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 배송은 낮에 배달이 되는 편인데 정작 평일 낮에 댁에 있으신 분도 없고, 낮에 집에 있다 해도 배송이 언제 올지 몰라 상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요. 샛별배송은 하루 종일 ‘배송이 언제 오려나’ 오매불망 기다릴 필요도 없고, 아침에 배송 온 상품들을 냉장고에 정리하고 바로 출근하면 되니까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더욱 편리하죠. 일반 고객님 입장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불편함을 감수하던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드리고자 고민하다 보니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와 온라인 쇼핑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에 배송하는 ‘샛별배송’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벽에 배송을 하니, 기다리는 시간이 심리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니 문 앞에 상품이 있어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고객님도 많으시고요 ^^. 저희 역시 산타 할아버지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할 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산지에서 갓 수확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본래 품질 그대로 배송해드린다는 것이 마켓컬리의 배송 철학인 만큼 배송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했기에, 마켓컬리의 자체 배송망을 구축하고 최대한 빠르게 상품을 전하고자 주문한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샛별배송을 하게 된 것이지요.[누구보다 신선하고 빠르게!]갓 수확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문 앞으로. 이렇게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마켓컬리 배송망의 비결은 무엇인가요?우선 마켓컬리는 공급사에서 상품을 받는 순간부터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냉장/냉동 시설을 갖춘 배송 트럭이 받는 순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요. 마켓컬리의 물류센터로 해당 상품들이 도착하면 상품별 보관법에 맞게 분류되어 철저히 신선도 유지에 들어가게 되고, 고객님의 주문 리스트 대로 상품을 모아 포장하는 단계도 모두 냉장 또는 냉동 창고에서 이루어집니다. 포장 역시 각 상품 별로 상온/냉장/냉동으로 분류되어 포장하죠. 마지막으로 고객님의 집 앞으로 배송 가는 배송 트럭 역시 냉장/냉동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이 모든 과정이 각 상품별 최적 보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Full Cold Chain System으로 갖추어 있다는 것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심장과도 같은 요소입니다.[마켓컬리 물류센터의 냉장창고]Full Cold Chain System이 특별한 건가요?이건 정말 물류 세계의 엄청난 혁신과도 같은 시스템이에요. 공급사로부터 물건을 받는 그 순간부터 고객님의 문 앞으로 배달이 완료되는 때까지 냉장/냉동이 가동되어 완벽한 Cold Chain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용어인데요. 여기저기 물류센터는 많지만 이렇게 완전한 Full Cold Chain System을 갖춘 센터는 몇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는 어느 빈틈도 놓치지 않기 위해 내부 공사까지 해서 냉동/냉장 트럭이 공급사로부터 상품을 싣고 센터로 도착해 냉장/냉동 창고로 상품이 이동되는 그 순간조차도 열기를 허락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트럭에 싣고 온 상품들을 창고에 들일 경우, 트럭에서 상품들을 우선 다 내리고 그다음에 하나씩 창고로 이동하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도크 자체에 트럭이 밀착해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내부 공사를 하였고,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냉장창고로 상품들이 열에 노출될 틈 없이 이동할 수 있게 경로를 완비하였지요. 도크 자체에 트럭이 밀착될 수 있도록 바닥을 모두 공사했을 정도니까요. 정말 신선! 신선! 또 신선이네요!그럼요, 죽어도 신선! 하하하 물건을 한쪽에 내려놓고 하나하나 다시 옮기고 그러지 않고 바로 냉장창고로 옮긴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모두들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물류 센터에서 샛별배송이 돌아가는 전체 과정이 어떠한 가요?우선 공급사에서 직매입한 상품들을 픽업해서 센터 내 창고로 모으는 ‘입고’를 시작으로, 각 상품 별 컨디션에 따라 냉동, 냉장, 상온 등 상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냉장창고 내 상품을 보관하는 곳]전날 밤 11시까지 들어온 주문 건부터 ‘포장’을 시작해요. 주문한 상품들을 모아 차곡차곡 상자에 담습니다. 가끔 ‘테트리스 블록 쌓듯 포장이 너무 잘되어 왔다’라고 칭찬해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으신데요. 숙련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것도 아주 빠르게! 꼼꼼히 포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포장이 완료된 배송 박스는 배송 지역에 따라 분류가 되고, 수량 체크를 하게 되죠. 그동안 배차 시스템을 돌려서 각 배송매니저님마다 경로별로 배송트럭이 가야 하는 최적의 ‘경로’를 짜게 되는데요. 마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마치고 나면 이제 ‘출차’(배송 트럭이 센터에서 출발하는 것)가 시작되지요.그 모든 과정이 밤새 이루어지는 건가요?출차하고 나서 이동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하기 때문에 포장부터 출차까지의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요.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잘 구축하였기 때문에(뿌듯뿌듯!) 23시 마감이 진행되고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스피드로 진행이 된답니다.궁금해요, 배송매니저님!배송매니저님들과 배송팀에게 가장 큰 위기가 왔던 순간은 언제였나요?2년 전에 처음 수박 오픈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죠, 하하하하. 지금은 시스템도 자리 잡고 노하우도 생겼지만, 그 당시만 해도 수박처럼 무거운 걸 배송한다는 것 자체가 흔하던 일은 아니어서 한 번에 10~15k을 날라야 하다 보니 모두가 멘붕? 하하하,  꼭 수박이 아니더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품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간혹 2L 물 한 박스와 500ml 물 한 박스, 페리에 자몽 맛 한 박스, 라임 맛 한 박스 등 음료만 9박스 정도를 한 번에 주문이 들어온 적도 있었어요. 그럼 배송매니저님들은 까마득해지죠. 물 자체도 무거운데 그게 몇 박스가 넘어가면 혼자서는 집 앞까지 모두 가지고 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다른 직원들 여러 명이 새벽에 함께 박스들을 옮겨 나른 적도 있고,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많죠, 하하하하.하지만 이런 시행착오들을 겪으면서, 주문 수량을 제한하거나 최대한 배송매니저님께 체력적 부담이 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것 역시 저의 업무이기에 지금은 많은 부분 개선하고 있어요.최근 진행했던 신규 고객님을 위한 삼다수 100원 이벤트 때도 많이 힘드셨겠어요.아무래도 물 주문 건이 늘어나면 부담이 크기는 하죠. 하지만 이런 이벤트를 진행할 때 저희는 항상 ‘얼마의 기간 동안 이러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사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요. 마켓컬리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이벤트이고, 당분간 부담이 크기는 하겠지만 최대한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도록 주문 수량 제한 등의 시스템 적 장치도 걸어 둘 예정이며, 혹시나 해당 이벤트로 어려움이 크시다면 꼭 알려 달라는 이야기죠. 그럼 배송매니저님을 포함한 물류 팀원들 모두 이 이벤트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가 있어요.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이 ‘컬리가 성장하면 나도 함께 성장한다.’라는 마음을 모두 갖고 계셔서 프로의식을 갖고 다 같이 파이팅 할 수 있다는 점이죠.배송매니저님들을 위한 생각을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그럼요, 한 분 한 분 컬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고동락하는 팀원이니까요. 하지만 배송이라는 일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보상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장기근속 보상 제도’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근무 기간에 따라 인센티브를 드리는 거죠. 컬리의 배송이 워낙 일반 배송과는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왜 이러한 배송 방법을 선택하였는지 이해해주시고, 그리고 나름의 노하우들을 경험치로 쌓으신 배송매니저님들과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것 역시 큰 재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도 싶었고요. 배송매니저님들도 엄청 좋아하시고 감동받으신 듯해서 무척 뿌듯했어요.  이번 설날에는 배송매니저님들을 위한 감사 편지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고, 아무래도 일 그 이상의 동지 의식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설날이벤트] 택배기사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컬리 우체국기사님의 택배로 오늘 하루가 행복합니다컬리의 샛별배송을 책임져 주시는 배송 매니저님과 전국 곳곳에서 ...goo.gl[이벤트후기] 택배 기사님께 고객님의 엽서를 전달해주는 컬리 우체국 미션 성공!택배 기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코앞으로 다가온 설날! 연휴 준비 잘 하고 있으신가요? 컬리는 고객님...goo.gl[설날에 진행한 배송매니저님께 고객님 편지 전달 이벤트]설날 배송매니저님들을 위한 감사 편지 이벤트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서프라이즈로 진행했던 이벤트라 모두들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죠. 고객님들께서 정성스레 남겨 주신 편지를 바로 읽어 보시며 내심 뿌듯한 미소를 지으시기도 하고, 또 편지가 엄청 많이 도착한 매니저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자부심이 어깨에서 표가 나기도 했답니다. 어떤 매니저님께서는 고객님께서 현관 문 고리에 걸어 두는 이벤트 봉투 안에 스타벅스 현금카드를 넣어두시기도 했다면서 주위 분들에게 어찌나 자랑을 하시던지! 직접 손편지를 남겨 주신 고객님들도 계시고, 그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배송매니저님들이 배송 갈 때마다 두근두근 설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하하하 [고객님 편지 전달하던 날의 센터 풍경]꼭 이벤트 때만이 아니더라도 ‘새벽에 다니느라 힘드시죠’라면서 간식거리나, 피로회복제, 선식 같은 선물을 현관 앞에 남겨두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세요. 고객님들께서 마켓컬리 배송이 왔다 가면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받는 기분이라고 하시잖아요. 되려 배송매니저님들께서도 매일매일이 생일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세상이 참 따듯하네요 :)정말 많이 느낍니다. 저희 서비스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죠. 되려 다른 대형 회사들에 비교하면 고객님 입장에서 불편하신 부분도 많고, 답답하신 부분도 많을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만큼은 고객님께 도움이 되드리고 싶어요. 24시간 센터에서 상주하며, 바로바로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처하고, 사람이 직접 할 수 있는 부분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런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알아주시는 고객님들의 메시지나 칭찬을 받을 때마다 다시 한번 더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매일 밤 파이팅 넘치는 재규님!]부탁해요, 고객님!고객님들께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사실 샛별배송이라는 것이 참 생소한 배송이다 보니, 고객님들께서 남겨 주신 배송 메시지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많아요.  첫 번째로 밤 00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의 법적 휴게 시간이에요. 그 시간 동안 주무시거나 자리를 비우시는 경우가 많아, ‘경비실 호출’로 배송 메시지를 남겨 주셔도 호출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반드시 폐기하겠다는 약속 하에, 공동현관 출입 비밀번호를 요청드리는 거죠. 이러한 부분을 참고해주시고 배송 방법 선택 및 배송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일반 택배 배송을 이용하시듯 “부재 시, 전화 주세요” 또는 “세대 호출”을 남겨 주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저희 입장에서는 메모를 남겨 주셨기에 고객님과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새벽에 전화드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 주무시던 고객님도 당황하시고, 당황하시는 고객님을 보며 배송매니저님도 당황하고, 하하하…. 물론 이른 새벽 출근하시거나 잠을 자지 않는 분들은 통화를 원하시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메모가 적혀있으면 저희는 전화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주시고, 꼭 원하시는 분만 전화 또는 세대 호출을 기재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세 번째는 비밀번호! 평소 쓰시는 비밀번호이기에 대충 남겨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 보는 배송매니저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때가 많으세요. 최대한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남겨 주실 때는 특정 아이콘이 필요할 경우 해당 모양을 적어 주시거나(예: 종 모양, 문 모양 등) 자세하게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샛별배송을 이용하실 때 조금 더 양해와 배려를 해주신다면, 저희 배송팀을 포함한 물류팀 모두 고객님께 최상의 상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배송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트럭이 모두 출발하고 나면 그제야 퇴근입니다"#마켓컬리 #팀원소개 #팀원인터뷰 #팀원자랑 #기업문화 #조직문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