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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in IT] AI, 넌 나만 바라봐

기술 회사 마케터로서, 특히 인공지능이라는 고도화된 기술을 다루는 회사에서 지내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 많다. 기본적으로 엔지니어들이 다루고 있는 기술 컨셉과 역사는 물론, 가끔 코드도 공부해야 한다. 반강제적으로 (기술을 배우며) 성장하는 기분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비(非)엔지니어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지만, 여러모로 힘든 것도 사실이다.가장 고달픈 점이라면, '기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를 매출까지 연결하는 과제를 풀어야 하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기술 공부도 빼놓을 수 없다. 지금 다루고 있는 인공지능은 깊게 들어갈수록 끝이 없는데, 기술이라는 것은 나날이 변화하고, 익숙해졌다 생각하면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등장한다.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어찌되었건,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고도의 기술을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축복이라 생각하며, 매번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현재 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팔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실제로 한번도 인공지능을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을 다뤄보지 못했고, 엔지니어에게 요청한 경험도 없다. 아직까지 (회사는) 'B2B' 모델에 집중해, 굳이 제품을 사용하는 최종 소비자에게 맞춰 나갈 필요도 없다. 다만, 모바일 앱이나 가정용 기기 등 개인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팔아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기술을 적용해야 (인공지능을) 타겟에 맞춰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마케팅에도 인공지능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마케팅에는 굉장히 많은 이론이 있다. 'STP', '4P', 'MOT', 'SWOT' 등…. 나열하면 정말 끝이 없다. 이 모든 이론과 전략의 공통된 목표는 하나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다. 말이 쉽지 마케팅 전문가이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든, 아직 모두가 고민하고 풀고 있는 어려운 문제다. 소비자들은 도대체 어떤 것을 원하는 것인지 도무지 정답이 없다. 그리고 필자는 여기에 한가지를 더 고민한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 업체 마케터로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말이다.현재 인공지능 기술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해답은 '개인화'다. 다만, 지금도 많은 기업이 개인화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개인화(Personalization)'와 '맞춤화(Customization)'라는 차이가 있다. 인공지능 기술 측면에서, 개인화는 고객이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대상을 일부 집단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하나하나를 '개별적인 사람'으로 인식한다. 그 사람의 출퇴근 경로나 주로 방문하는 식당은 물론, 좋아하는 음악 장르, 구매 제품에서 얻고자 하는 가치, 더 나아가 감정 상태까지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반면에 맞춤화는, 개인화에 따른 결과 혹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집단의 요구와 요청에 기반한다. 때문에 맞춤화는 반드시 개인화를 동반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사용 집단을 대상으로 필요, 요구, 혹은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주로 의미해 1명의 개인에게 불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지금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없던 시절에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자동화로 고객에게 상품 관련 메세지를 전송하는 프로모션은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마케팅 자동화에 인공지능이라는 살을 붙여 '개인화'와 '예측 분석'을 시도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아주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필자는 축구를 좋아하고, 그중 아스날이라는 팀을 좋아한다. 여기에 리그 개막은 한달 정도 남은 여름에 시작된다고 가정하자. 기존 일반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은 필자의 검색 히스토리, 혹은 현재 필자가 직접 입력한 개인정보와 비슷한 그룹의 다른 고객 데이터를 이용해 상품을 추천한다. 때문에 그저 현재 할인판매 중인 '긴팔 리버풀 유니폼'을 추천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적용해 개인화 정보를 활용하면, 이미 필자 이메일로 '반팔 아스날 유니폼 구매 링크'와 지난 시즌 아스날 유니폼을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정보를 추천할 수 있다. 이렇듯 각 개인에게 꼭 맞는 정보라면, 소비자도 자연스레 지갑을 열 수밖에 없다.명심해야 할 것은 '추천'과 '스팸'은 한 끗 차이라는 사실이다.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는 추천이고, '일반적인 쓸데없는 정보'는 스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이호진, 스켈터랩스 마케팅 매니저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총괄 사장을 주축으로 구글, 삼성, 카이스트 AI 랩 출신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스켈터랩스 #기업문화 #인사이트 #경험공유 #조직문화 #인공지능기업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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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와 자동화 툴

모바일은 플랫폼의 생태계와 규모에 비해 개발자들이 처리해야 할 것이 매우 많습니다.서버나 타 플랫폼들 또한 개발자들의 영역이 많지만 그 영역들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백엔드, 프론트웨어, 인프라, DevOps 와 같이 점점 분야별로 심화되고 독립성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하지만 모바일은 각 플랫폼의 개발자들이 전체적인 아키텍쳐, 프론트, 내부용 데이터베이스, 리소스 관리, 배포 등이 해당 플랫폼의 소수의 개발자들에게 광범위하게 공존합니다. 다양한 분야가 전문화되기엔 변화가 잦고 규모가 점 형태로 구성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이고 불필요하게 비용이 소모되는 작업일수록 자동화 해서 최대한 코드 작성 본연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토스랩 안드로이드 팀은 2015년 초부터 조금씩 자동화 환경을 구성하여 현재는 아래와 같습니다.다국어 문자 관리 자동화이미지 관리 자동화CI다국어 문자 리소스 자동화1. 다국어 글로벌 담당자의 원본 문서토스랩은 다국어 지원을 위해 글로벌 번역 문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Google Drive 를 통해서 관리되고 있으며 기획/개발 파트에서 다국어 지원을 위한 리소스를 기입하면 각 언어의 담당자들이 해당 언어를 번역하고 있습니다.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ABCDEFGH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웹키ios 키안드로이드 키2. 기존 작업기존에는 해당 언어의 번역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 개발 파트에서 수동으로 각 언어의 리소스 파일에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이러한 작업의 단점은 언어별 리소스 파일에 키-값 형태의 문자 리소스를 추가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반영이 된 후에 수정된 문자에 대해서 반영하기가 매우 어렵고 실수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이러한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동으로 문자 리소스를 갱신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3. 안드로이드 파트를 위한 별도 필터 파일 추가|A|B|C|D|E|F| |—-|—-|—-|—-|—-|—-| |영어|한국어|일본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안드로이드 키|가급적 원본 파일에 대한 조작을 피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용으로 Read-Only SpreadSheet 를 별도로 생성하였습니다.해당 작업을 위해 Google SpreadSheet Script 를 사용하였습니다.4. 자동화 툴 작업자동화 툴의 역할은 크게 3가지였습니다.안드로이드용 필터 파일을 다운로드한다.Spread-sheet를 분석해서 다국어용 자료구조로 변환한다.다국어용 자료구조를 XML 파일로 변경한다.툴은 Python 스크립트로 작업하였습니다.5. Gradle Task 로 추가별도의 Python 파일을 실행해도 되지만 Gradle Task 로 추가하여 Android Studio 에서도 Task 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키를 원본 문서에 추가한 후 Gradle Task 실행하면 바로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가장 큰 차이점은 Merge 시 충돌 이슈에 대해서 더이상 관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 시점을 기준으로 자동화 Task 를 실행하면 모든 리소스가 최신화되기 때문에 충돌이 난다하더라도 무시하고 새로 Task 를 실행함으로써 충돌에 의한 이슈를 완전히 배제하고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더 나아가 현재는 Android 용 리소스 Key를 기획 팀에서 기획시 적용하도록 하기로 현재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가 반영된다면 더이상 리소스 관리에 있어서 개발파트에서 관리 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다국어 리소스에 반영해야할 리소스 또한 최소화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미지 리소스 자동화1. 기존 작업앱에 사용되는 디자인 리소스는 이슈 트래커와 JANDI 의 디자인 토픽을 통해서 전달 받아 작업을 하였습니다.이런 작업 형태는 이미지 관리가 분산 될 뿐만 아니라 일관성 있는 전달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누락건이 언제든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디자인 리소스에 대한 관리를 디자인 팀이 주도적으로 하며 개발팀에서는 빠르고 편하게 이미지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동화 툴을 만들었습니다.2. 개선 작업토스랩의 디자인 팀에서 사용하는 저장소는 권한에 따라 접근이 가능하도록 API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ad-Only 권한을 부여받은 후 API 를 통하여 이미지를 다운로드하도록 툴을 구성하였습니다.툴은 Python 스크립트로 구성하였습니다.3. Gradle Task 로 추가문자 리소스와 마찬가지로 별도로 Gradle 로 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별도의 Task 를 정의하여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자동화된 리소스의 관리문자와 이미지를 자동화로 관리한다 하더라도 개발자가 필요에 따라 임의로 추가/수정하는 리소스가 존재 할 수 있습니다.이를테면 다운로드한 이미지 리소스를 활용한 Selector-Drawable 과 같은 것들입니다.이에 따라 자동화 처리된 리소스들은 별도의 관리를 위해 추가적으로 ResourceSet 을 만들었습니다. android { // ...중략 sourceSets { main.res.srcDirs += ${별도의_리소스_경로} } }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자동화된 리소스와 추가적한 리소스를 분리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 하였습니다.지속적 통합 (Continuous Integration, CI)자동화와 관련되어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내용입니다. 빌드, 테스트, 배포, 리포팅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에 있어서 자동화 되지 않았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작업들입니다.토스랩에서는 Jenkins 를 활용하여 빌드-테스트-리포팅을 하고 있습니다.1. 빌드 대상빌드의 의미는 최소한 컴파일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코드들이 최종 상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나 중앙 저장소에 반영되었거나 반영될 예정의 소스들은 항상 빌드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 팀은 내부적으로 빌드 대상이 되는 브랜치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였습니다.개발된 이슈가 최종적으로 반영된 브랜치 (develop)Github 에서 코드에 변경이 발생하면 이를 Jenkins 로 통보하여 해당 브랜치를 빌드합니다.개발 브랜치에 반영을 위해 코드리뷰 중인 브랜치 (features, fixes)Github 에 새로운 Pull-Request 가 발생하면 Jenkins 로 통보하여 해당 브랜치를 빌드합니다.테스트와 리포팅은 이 시점부터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2. 빌드빌드를 하는 과정에 기본적인 정적 분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드의 Convention 이나 복잡도 등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여 수정할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3. 테스트안드로이드팀은 작년 중순까지 Robolectric 이라는 Test Framework 을 사용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슈로 인하여 현재는 Android Test Support Library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TSL 은 에뮬레이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Jenkins 서버에 에뮬레이터를 구동하여 Test-Bed 를 구성하였습니다.빌드 과정에서 정적 분석이 완료되면 테스트 코드를 동작 시킵니다.테스트 된 결과는 JUnit Test Report 와 Jacoco Coverage Report 를 받고 있습니다.4. 결과 리포트빌드, 테스트 결과는 Jenkins 에서 별도로 관리되고 있지만 모든 동작들은 자동화 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가 없다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좀 더 빠른 피드백을 받기 위해 JANDI-Webhook 기능을 이용하여 결과 리포팅을 바로 받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Github Pull-Request 화면에서 Build-Status 연동하여 코드리뷰 하는 과정에서 잠재적 오류를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빌드된 결과물의 배포는 내부적인 정책으로 현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현재 가용 가능한 리소스 안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총평자동화의 가장 큰 목적은 반복적이지만 시간을 소요하기엔 가치가 떨어지는 작업을 단순화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오는 가장 큰 의미는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 시켰다는 데에 있습니다.특히 다국어 리소스와 이미지 리소스를 자동화 하기 위한 작업은 소요된 시간이 극히 미미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CI 는 초기 설정뿐만 아니라 관리가 매우 어려운 작업입니다. 해당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알고 있다는 가정에서 해야 하며 정책적으로 규정해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 그 자체에 대한 관리를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이며 정적분석과 자동화 테스트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토스랩 #잔디 #JANDI #개발 #효율 #자동화툴 #업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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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 Decorator + HOC = Fantastic!!

React + Decorator + HOC = Fantastic!!지난 포스팅에서는 ES7의 Decorator 문법을 이용해 선언된 클래스와 그 프로퍼티들을 디자인 시간에 변경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리액트 컴포넌트와 Decorator가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까요?만약 ES7의 Decorator에 대해 모르신다면 지난 포스팅을 읽고 오시는 걸 권장합니다. 이 포스팅은 독자들이 Decorator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작성됐습니다.Higher Order Component리액트 공식 문서를 보면 Higher Order Component(이하 HOC)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리액트 컴포넌트 로직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기법리액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API가 아니라 단순히 아키텍쳐이 설명으로는 HO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간단한 예제를 통해 HOC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function withSay(WrappedComponent) {     return class extends React.Component {     say() {       return 'hello'     } render() {       return (                   {...this.props}           say={this.say} />       )     }   } } withSay 함수는 WrappedComponent를 인자로 받아 원하는 속성들을 결합해 새로운 컴포넌트를 반환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withSay 함수는 아래와 같이 사용 가능합니다.@withSay class withOutSay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this.props.say()}           )   } } withOutSay 컴포넌트는 say 메소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withSay 함수를 사용하니 say 메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컴포넌트를 인자로 받아 입맛에 맞게 바꾼 뒤 새로운 컴포넌트로 반환하는 기법을 HOC라고 부릅니다.그렇다면 HOC는 리액트에서 어떻게 사용을 해야 효율적일까요?Cross Cutting Concerns개발을 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개발 전반에 걸쳐 반복해서 등장하는 로직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듈화가 쉽지 않은 로직예를 들어 방명록 작성, 게시글 작성, 게시글 스크랩을 하는 컴포넌트들에서 유저 인증과 에러 처리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어떻게 코드를 디자인해야 할까요? 컴포넌트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기능들이 컴포넌트와의 결합이 너무 강해 쉽게 모듈화를 시키지 못합니다.그림 1. Cross Cutting Concerns의 예시이렇듯 코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지만 쉽게 분리를 시키지 못하는 문제를 Cross Cutting Concerns라고 합니다. 이 문제를 끌어안고 가면 프로젝트의 코드는 쉽게 스파게티가 되고 나중에는 유지 보수를 하기 힘들어집니다.하지만 우리게에는 HOC와 Decorator가 있고 이를 이용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유저 인증 문제를 HOC로 해결아래는 인증이 안된 유저에게 다른 페이지를 보여주는 코드입니다.class TeamChat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 {     super()     this.state = {       unAuthenticated: false     }   } componentWillMount() {     if (!this.props.user) {       this.setState({ unAuthenticated: true })     }   } render() {     if (this.state.unAuthenticated) {       return     }     return I'm TeamChat   } } 유저 인증을 전통적인 if-else 구문으로 구현했습니다. 당장 이 컴포넌트를 본다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저 인증이 필요한 컴포넌트가 많아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100개의 컴포넌트에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유저 인증을 하고 있는데 유저 인증을 하는 로직이 변경된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100개의 컴포넌트 모두 유저 인증 코드를 바꿔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전부 다 바꾸는 것도 일이지만 실수로 몇 개의 컴포넌트를 수정하지 않을 확률이 농후합니다. 당장에는 간단하지만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는 위 코드는 아래와 같이 수정되어야 합니다.function mustToAuthenticated(WrappedComponent) {     return class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 {       super()       this.state = {         unAuthenticated: false       }      } componentWillMount() {       if (!this.props.user) {         this.setState({ unAuthenticated: true })       }     } render() {       if (this.state.unAuthenticated) {         return       }       return     }    } } HOC를 이용해 확장이 용이한 유저 인증 로직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HOC는 아래와 같이 적용이 가능합니다.@mustToAuthenticated class TeamChat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I'm TeamChat   } } @mustToAuthenticated class UserChat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I'm UserChat   } } 기존의 코드와 비교했을 때 코드가 훨씬 간단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단 코드만 간단해진 것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추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유저 인증 로직이 컴포넌트와 분리가 되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유저 인증 로직이 바뀌어도 코드를 수정해야 할 곳은 하나의 컴포넌트뿐입니다.예시로 작성한 HOC는 최소한의 코드로만 작성된 예시입니다. 실제 제품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이는 리액트 공식 문서를 참고해주세요.i18n 컴포넌트를 HOC로 작성채널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번역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초기에는 번역 서비스를 아래와 같이 구현했습니다.@connect(state => ({   locale: getLocale(state) }) class Channel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const local = this.props.locale     const translate = TranslateService.get(locale)     return (               {translate.title}         {translate.description}           )   } } 처음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번역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번역을 제공해야 하는 컴포넌트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중복되는 코드가 많아지는 것을 보고 아래과 같이 HOC를 이용해 코드의 중복을 제거했습니다.function withTranslate(WrappedComponent) { @connect(state => ({     locale: getLocale(state)   }))   class DecoratedComponent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const locale = this.props.locale       const translate = TranslateService.get(locale) return (                   {...this.props}           translate={translate} />       )    }   } } 이렇게 작성된 HOC는 아래와 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withTranslate class Channel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const translate = this.props.translate     return (               {translate.title}         {translate.description}           )   } } HOC의 작성 방법은 예시로 작성한 두 개의 HOC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를 응용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맞는 코드를 작성해보세요.중첩 가능한 HOCHOC는 여러 개를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 인증과 i18n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싶을 때 두 HOC를 중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mustToAuthenticated @withTranslate class Channel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               {`Hello!! ${this.props.user.name}`         {translate.title}         {translate.description}           )   } } 마무리이상으로 리액트에서 HOC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과 작성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만능처럼 소개한 HOC에도 몇 가지 단점은 존재합니다.Component Unit Test를 할 때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HOC를 몇 개 중첩하면 디버깅이 힘들 수 있습니다.WrappedComponent에 직접적으로 ref를 달 수 없어 우회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비동기 작업과 같이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상속을 제공하지 않은 리액트에서 HOC는 많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주는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유명한 리액트 라이브러리들(react-redux, redux-form 등)은 이미 예전부터 HOC를 사용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과 자신의 프로젝트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맞는 HOC를 작성해 같이 사용한다면 우아하고 아름다운 설계에 한층 더 다가간 프로젝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한 문장을 남기고 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act + Decorator + HOC = Fantastic!!본 포스팅은 2017 리액트 서울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표 자료와 발표 영상을 확인해보세요.#조이코퍼레이션 #개발자 #개발팀 #인사이트 #경험공유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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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S + Lambda

Overview안녕하세요. 저는 브랜디 R&D 본부 개발1팀의 기둥을 담당하는 이상근입니다. 오늘은 SQS(Simple Queue Service)와 Lambda를 간단한 예제와 함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각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이미 매뉴얼로 쉽게 정리되어 있으므로,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간 구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1)SQS와 Lambda에 대하여SQS(Simple Queue Service)는 마이크로 서비스와 분산 시스템, 그리고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분리하고 확장할 수 있는 ‘완전관리형 메시지 대기열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Lambda는 ‘이벤트 처리 방식의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입니다. 아래 그림은 SQS와 Lambda Function을 이용해 메시지를 등록-조회-처리하는데 필요한 구성요소를 정리한 것입니다. SQS, Lambda ArchitectureProducer - 처리할 작업 메시지를 SQS에 등록Trigger - 큐(Queue) 대기열에 있는 메시지들을 조회하기 위해 CloueWatch의 스케줄 이벤트를 이용하여 매 분마다 Lambda Consumer 실행Consumer - Lambda Consumer는 큐 대기열에 있는 메시지 목록을 조회하여 각 메시지를 Lambda Worker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실행Worker - Lambda Worker는 메시지를 받아 작업을 처리하고 해당 메시지를 삭제큐 생성하기이번에는 큐 생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reate New Queue’를 클릭했을 때 지역(Region)에 따라 각각 다른 화면이 노출됩니다. Create New Queue Button타입 선택 화면항목 입력 화면두 번째 이미지와 같이 SQS에서는 Standard, FIFO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표준 대기열은 순서에 맞지 않게 메시지가 전송될 수 있습니다. 만약 순서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면 FIFO 대기열을 사용하거나, 순서 정보를 추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FIFO 대기열의 경우 현재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미국 동부(오하이오), 미국 서부(오레곤) 및 EU(아일랜드) 지역(Region)이서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3) 1.Create New Queue ‘Create New Queue’에는 여러 항목이 있습니다. 우선 아래를 참조하여 각 항목에 적절한 내용을 기재합니다. Default Visibility Timeout : 대기열에서 조회한 메시지가 중복 조회되지 않기 위한 시간Message Retention Period : 메시지 보관 기간Maximum Message Size : 메시지 최대 사이즈Delivery Delay : 신규 메시지 전달 지연 시간Receive Message Wait Time : 조회된 메시지가 없을 경우, 사용 가능한 메시지를 기다리는 long polling 시간 설정Dead Letter Queue Settings :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못한 메시지를 보관하기 위하여 메시지 수신 최대 수를 지정, 지정한 수신을 초과할 경우 지정한 큐에 메시지 저장2.큐 등록 확인 기본 값으로 설정한 큐 등록을 확인합니다. Queue List3.SQS 메시지 등록 import boto3, json sqs_client = boto3.client(     service_name='sqs',     region_name='xxxxxx' ) SQS 메시지 등록  response = sqs_client.send_message(     QueueUrl='https://sqs.xxxxxx.amazonaws.com/xxxxxx/sqs-test-1',     MessageBody='메시지 내용' )   print(json.dumps(response))   {"MD5OfMessageBody": "xxxxxxx", "MessageId": "xxxxx-xxxx-xxxxxx", "ResponseMetadata": {"RequestId": "xxxxxxx", "HTTPStatusCode": 200, "HTTPHeaders": {"server": "Server", "date": "Fri, 09 Feb 2018 08:01:13 GMT", "content-type": "text/xml", "content-length": "378", "connection": "keep-alive", "x-amzn-requestid": "xxxxxxx"}, "RetryAttempts": 0}} 4.AWS Console 메시지 등록 확인 View MessageDetail Message5.조회와 실행 1)SQS 메시지를 조회합니다.2)LambdaWorker 함수를 실행하고 > InvocationType으로 동기, 비동기 등의 실행 유형을 설정합니다. import boto3, json   def handle(event, context):     queue_url = 'https://sqs.xxxxxx.amazonaws.com/xxxxxx/sqs-test-1' sqs_client = boto3.client(         service_name='sqs',         region_name='xxxxxx'     )      lambda_client = boto3.client(         service_name='lambda',         region_name='ap-northeast-1'     )      # SQS 메시지 조회     response = sqs_client.receive_message(         QueueUrl=queue_url,         MaxNumberOfMessages=10,         AttributeNames=[             'All'         ]     )      print(json.dumps(response))      # {"Messages": [{"MessageId": "xxxxx-xxxx-xxxxxx", "ReceiptHandle": "xxxxx-xxxx-xxxxxx", "MD5OfBody": "xxxxxxx", "Body": "\uba54\uc2dc\uc9c0 \ub0b4\uc6a9", "Attributes": {"SenderId": "xxxxxxx", "ApproximateFirstReceiveTimestamp": "1518163931724", "ApproximateReceiveCount": "1", "SentTimestamp": "1518163466941"}}], "ResponseMetadata": {"RequestId": "", "HTTPStatusCode": 200, "HTTPHeaders": {"server": "Server", "date": "Fri, 09 Feb 2018 08:12:11 GMT", "content-type": "text/xml", "content-length": "1195", "connection": "keep-alive", "x-amzn-requestid": "xxxxxxx"}, "RetryAttempts": 0}}      for message in response['Messages']:         payload = {'message': message, 'queueUrl': queue_url}          # Lambda Worker 함수 실행         lambda_client.invoke(             FunctionName='lambda_worker',             InvocationType='Event',             Payload=json.dumps(payload)         ) 6.Lambda Consumer 함수 등록 Execution role : SQS ReceiveMessage, Lambda InvokeFunction, CloudWatchLogs7.확인-실행-삭제 1) 이벤트로 넘어온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고2) 메시지 프로세스를 실행한 후3) SQS 메시지를 삭제합니다. import boto3, json   def handle(event, context):     sqs_client = boto3.client(         service_name='sqs',         region_name='xxxxxx'     )      message_body = json.loads(event['message']['Body'])      queue_url = event['queueUrl']     receipt_handle = event['message']['ReceiptHandle']      ###############     # 큐 메시지 처리     ############### # SQS 메시지 삭제     sqs_client.delete_message(         QueueUrl=queue_url,         ReceiptHandle=receipt_handle     ) 8.Lambda Worker 함수 등록 Execution role : SQS DeleteMessage, CloudWatchLogs9.CloudWatch의 Event Rule 등록 Event RulesCreate Rule10.1분에 한 번씩 지정한 Lambda 함수를 실행하여 SQS 메시지 확인 참고)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여러 대의 서버에 메시지 사본을 저장하기 때문에 가끔씩 메시지 사본을 받거나 삭제하는 중엔 저장 서버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해당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할 수 없는 서버의 메시지가 삭제되지 않아, 메시지를 다시 가져와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일 메시지를 두 번 이상 처리하는 것도 대비해야 합니다.Conclusion지금까지 AWS 환경에서 SQS, Lambda, CloudWatch EventRule을 이용한 메시지 대기열 등록과 처리에 대한 기본 예제들을 실행해봤습니다. AWS의 다른 서비스들과 같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메시지 대기열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방법들을 활용하면 동영상 트랜스 코딩 등의 작업을 비롯해 분산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 처리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ps.아마존 형님들의 IT 인프라를 이용하여 편하게 개발에만 집중합시다. 참고 1) 각 서비스 매뉴얼은 아래 페이지 링크 참조하면 된다.SQSLambdaboto3 2)2018년 2월 기준이다. 3)표준 대기열과 FIFO 대기열의 특징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매뉴얼에 정리되어 있다. 표준 대기열 : 무제한 처리량, 최선 정렬FIFO 대기열 : 높은 처리량, 선입선출 전송 글이상근 팀장 | R&D 개발1팀[email protected]브랜디, 오직 예쁜 옷만#브랜디 #개발문화 #개발팀 #업무환경 #인사이트 #경험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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