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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앱에 필요한 와이즈트래커 리포트 Top 3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구분하는 카테고리만 20여가지 입니다. 게임과 SNS에 집중되었던 초기의 앱 시장은 갈수록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석 니즈 또한 다양해지면서 정형화 된 분석도구 보단 앱 고유의 비즈니스를 수용할 수 있는 커스텀 분석도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즈트래커에서 ‘커머스앱’을 운영하는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와이즈트래커의 리포트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1. RETENTION (리텐션)웹 광고만큼 종류가 다양해진 모바일 광고 시장은 마케터에게 광고 운영의 다양성을 제시하지만, 그만큼 마케터는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 고민이 깊어지게 됩니다. 어떤 채널에 어떤 매체를 활용해야 ROI가 높을까? 일시적으로 설치만 증가하고 삭제하는 건 아닐까?와이즈트래커의 이러한 고민에 데이터로 답을 드립니다. Retention 리포트는 운영중인 광고 채널을 통해 설치된 사용자들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용을 하는지 또는 삭제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커머스 앱의 경우 최초 앱 설치 시, 제공하는 할인쿠폰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설치 당일의 활동과 주문은 증가할 수 있지만 해당 목표를 달성한 뒤 삭제하는 경우도 많아 재사용률 및 삭제율 데이터를 통해 진성유저를 획득하는 데 효과적인 광고 채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2. 전환 시나리오 기업은 성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단계별로 수집하도록 정의하는데, 이를 전환시나리오라고 합니다. 회원가입 시, 필요한 정보 수집 등에 동의하고 가입 양식을 작성하고 인증 후 완료하는 단계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단계별 통과율/이탈률을 통해 고객 획득의 기회를 유실하는 문제되는 화면이 있는지 도출합니다.회원가입, 주문을 시도하는 사용자는 전환 목적이 높은 사용자임에도 특정 단계에서 이탈률이 높다는 것은 무언의 불편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환 시나리오 리포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을 통해 전체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3. 구매 간격 분포커머스앱은 평일 취침 전, 숙박 앱은 목요일 저녁, 컨텐츠 앱은 평일 출퇴근 시간 등 사용자는 알게 모르게 앱 사용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앱 사용패턴을 이해한다면, 보다 시기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트래커의 구매 간격 분포 리포트는 사용자들의 재구매 사이클을 파악합니다. 한 달 간격으로 꾸준한 구매를 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겐 구매 후 3주~4주 지난 시점에 메일, 푸시 등으로 구매 유도를 시도하며, 3~4개월의 구매 간격을 갖는 고객은 계절성 상품을 제시하는 등의 리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높은 마케팅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와이즈트래커는 커머스앱 뿐만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분석환경을 제공합니다. 다음에는 여행 및 숙박 앱에 필요한 리포트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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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사회공헌 열풍이 계속된다

- 현중특전동지회 '물품 기증 행사' 사회공헌 열풍이 거셌던 2018년인데요. 기해년(己亥年) 새해도 불우이웃을 향한 사랑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현중특전동지회가 지난 1월 10일 방어진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기증 행사’를 가졌습니다.이들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 라면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어요. 현중특전동지회는 현대중공업 직원들 가운데 특전사 출신들이 모인 사내 봉사단체입니다.특전동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연 10회씩 수중 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번 나설 때마다 바다 속에서 4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어요. 이웃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이들이야말로 진짜 사나이가 아닐까요?   현대건설기계도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기계 신입사원 10여명은 충북 음성군 관내 독거노인 15가구에 연탄 3천75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는데요.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현대건설기계 직원들이 지난 2018년 연초부터 진행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습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설기계 최문후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 분들이 아직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는 보람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설, 추석 등 명절이면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이처럼 현대중공업그룹 사우들이 소속을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현대중공업 #기업문화 #기업봉사 #연말봉사 #조직문화 #직무정보 #공채정보 #사회공헌 #CSR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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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그거 왜 하세요? (1)

며칠 전에 대출 건으로 XX보증기금에 방문하였다. 다행히도 소개를 받고 간 자리인지라 분위기는 부드러웠고 호의적이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paffem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특히 고생하는 파트와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 미약한 매출액)를 듣던 중, 상담하시던 분께서 이런 질문을 던지셨다.그럼 대표님이 직접 Box도 포장하고 그러세요....? 학벌도 좋으시고.. career도 좋으신데...그거 왜 하세요?다소 충격적인 질문이었다.물론 그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고,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 필요하긴 하다는 생각이다.일단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우선 사람은 모두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startup과 같은 도전적인 일을 즐길 필요도 없고.. 공무원과 같이 안정적인 직장이 좋다고만도 할 수 없다. 어떤 스타일이 본인과 성향과 잘 맞느냐의 문제이고.. 그 영역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다행인 인생이라는 생각이다.나는 5년간 BCG에서 전략 컨설턴트로써의 경험과 삼성전자 GMO에(글로벌마케팅실)서의 경험을 통해... 나는 절대로 대기업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고,그리고 Groupon KOREA CMO로써 1.5년 정도를 일한 결과..  Startup을 만들어 한번 해볼 만하다는 나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그렇다면, 다시 위의 질문 "그거 왜  하세요?"에 대한 나의 대답을 정리해볼 차례이다. 이것은 나의 인생관과 가치관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목표는 "다양한 경험"이다. 그 경험 안에는 일에 대한 경험, 다양한 문화, 도시, 자연.. 그리고 음식, 사람 등등의 모든 것들이 들어가 있다고 봐도 될듯하고, 나름 그러한 것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살아왔다.자 이제 구체적으로 정리해 본다면..1. 일의 재미와 성취감정말 중요하다. 지금의 파펨이라는 perfume subscription service를 만들고 나서는 평일에는 거의 24시간을 그 생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고민하는 것이 재미있고, 그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desk job 일수도 있고, 방산시장을 헤매고 다니는 것일 수도.. 혹은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이 재미있다. 물론 그만큼의 스트레스도 동반되지만, 스트레스라는 것이 답답한 조직 내 hierarchy 라던가, 불필요한 업무를 통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건강한 스트레스라는 생각을 한다.또한 성취감이다. 위에 말했듯이 아직 파펨은 론칭한지 6개월이고, 나름의 성장 (월평균 100% 성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지만 첫 달 매출이 워낙 적어서 나타나는 착시현상임을 고백.. ^^;;)을 이루고 있고, 내가 만든 브랜드와 제품이 나날이 upgrade 되고 있다. 큰 조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이고,  컨설턴트였다면 그 실행의 맛을 느껴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재미를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Paffem 런칭 파티때 presentation 하던 모습을 누가 찍었을까....2. High Risk High Return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지금 이 시간에 취업을 하여 월급을 받는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만 하고 확신은.. 좀 ㅎㅎ)  아무튼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보다 큰 return을 기대할 수 있고  그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매력이다. 난 risk taker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high return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맞다고 말할 수 있는 조금은 어정쩡한 사람이다.또한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이 너무 많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high return이 필요하다. 물론 high risk 이겠지만...  난 이미 이 곳에 들어온 이상 high risk는 의미가 없다. 그저 risk를 낮추는 작업을 계속해야할 뿐..."물론 지금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만약에 wife의 헌신이 없다면... 이런 모험도 해보지 못했을 것이 자명하다. 다시 한번 그분께 감사의 인사를.. 꾸벅"3. 일하는 시간 외에 또 다른 시간이 필요해 &... money컨설턴트로 일하던 시절에는 내 시간이란 거의 없었다. 매일 새벽 1~2시까지는 일을 하는 것이 당연했고, 금요일 저녁에는 만취하도록 마시고는 토요일 늦게 일어나 잠시 쉬다가..  일요일부터는 다시 일을 하는 삶이었다. 그러던 중, 나 자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화실에 drawing을 하러 간 것이었고, 매주 주말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화실에 가서 그림을 그렸다.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내 삶을 조금 더 "맛있게" 만드는 시간들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 이후로는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하면서 살자고  맘먹었다. 가고 싶은 여행도 하고 (e.g. Road trip, Coast to Coast in USA), 맛있는 것들을 찾아 먹는 즐거움을 음미하고, 좋아하는 골프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좋은 핸디캡도 만들고...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나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financially 여유로움은 필수 불가결이다.일반적으로 더 큰 문제는... "시간과 돈이 있어도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저 정해진 길들을 따라가는 인생.. 나의 20대 중반까지의 삶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4. 그 시간에 해야 할 것들...이제 한국 나이로 39세가 되었는데.. 난 지금 이 나이에 하고 싶은 것은 지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지금 건강한 몸으로 여행을 가는 것과, 은퇴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동일한 여행지를 가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고, 젊어서 해야 할.. 바꿔 말하면 그 나이에 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일을 하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도전적인 일을 하고, 엄청난 pressure 하에서 일을 해보는 것도 바로 지금 이 시간에 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이것이 파펨의 사무실! 친구가 운영하는 클럽 공간을 낮에 활용중내가 만약 40대가 넘었고, 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뭔가 도전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황들이 된다면  startup이라는 것은 이래저래 꿈꾸기 어려운 환상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10년이 조금 넘는 직장 경험과 knowledge, 그리고 network 이 지금 바로 paffem이라는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다.게다가.. 아들이 만 네 살이 된 지금, 그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좀 더 자세히 그리고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큰 혜택이다. 맨날 직장에서 지쳐 돌아오고.. 피곤하다며 주말에는 잠을 자야 피로를 풀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던 많은 선배들은, 자식들이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며 한탄을 하곤 했다.5. 마지막으로..내 시간은 내가 control 한다.이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결론적인 것인데..나이가  들어갈수록 재산이 많은 것과 시간이 많은 것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마도 시간이 많은 것(좀 바꿔 말하면 젊은것)을 택할 것이다.하지만 시간이 "있는 것"과.. 그것을 "자신이 control or manage"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라는 생각이다.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 것과..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내 시간을 내가 control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쉽지 않다는 것은 30대 후반쯤 되어서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인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 예를 들면 금전적인 상황, 직업의 자율성, 가정의 상황, 건강 이런 것들이 모두 맞물려 있는 것이고, 그것들이 모두 잘 맞아 들어갈 때나 가능하다는 점이다.스타트업 그거 왜하세요? (1) 에서는 내 개인적인 이유에 대해서 늘어나 보았다. 하지만,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것 말고도 다른 의미가 많다는 생각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두번째 글에서 더 써보고자 한다..To be continued..... 그래서 제가 이거 합니다.#파펨 #스타트업 #창업가 #창업자 #마인드셋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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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버닝맨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버너(Burner)라 부른다. 사람의 형상(Man)을 한 조형물을 축제의 끝자락에 불로 태우는 의식(Man Burn)이 버닝맨(Burning man)이라는 이름을 만들었고, 그래서 이 곳에 참가하여 함께 태우는 사람들이 버너라 불리우게 된다.버너들에게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세상이 둘로 나눠져 있다는 것인데 하나는 태어나면서 저절로 속해진 세상, 내가 선택하지 않았으나 저절로 일원이 되어 살아가야하는 세상을 디폴트월드(Default world)라 부르고, 다른 하나, 내가 스스로 선택한 진짜 세상을 리얼월드(Real world)라 부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태어나면서 저절로 속해졌으니 이 또한 디폴트월드이다.뭔가 익숙한 느낌이 든다면 바로 영화 매트릭스(Matrix)를 기억해서 일 것이다. 모피우스(Morpheus)가 네오(Neo)에게 빨간약과 파란약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나온다. 파란약을 먹으면 지금 살고있다고 믿고있는 세상의 침대에서 깨어나 지금까지 살아 온 대로 살게되고, 빨간약을 먹게 되면 뭔가 믿기 힘들겠지만 진짜 세상을 보게된다는 말에 네오는 빨간약을 삼킨다.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디폴트월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처럼 성공하기 위해 경쟁하고, 승진하기 위해 애를 쓰고,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기도 하는 곳이었으나, 실상 진짜 세상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꿈만 꾸면서 갇혀서 살고 있는 매트릭스(Matrix)안이었다.출처: http://www.balancedis.comYou take the blue pill – the story ends, you wake up in your bed and believe whatever you want to believe. You take the red pill – you stay in Wonderland and I show you how deep the rabbit-hole goes.– Morpheus버너들은 이렇게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디폴트월드에서 일년의 거의 대부분인 354일을 살고 있기에 버닝맨이 열리는 블랙락(Black rock)사막에 오는 단 며칠을 리얼월드로 돌아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디폴트월드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보고, 이기기 위해 경쟁도 하고, 먹고 살기위해 야근도 하며, 남들이 뭐라 할까봐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지도 않고 살지만, 리얼월드 버닝맨에 오면 나자신으로서, 그 어떤 것이라도 표현하며 온전히 나자신으로 존재 할 수 있기에 그들은 이 사막을 홈(Home)이라 부른다.홈에서는 오롯이 나로 존재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기에 동화에 나오는 코스튬을 입던, 게임이나 영화에 나오는 복장을 하던, 아니면 아무것도 입지 않고 돌아다니던 그 모든 것은 100% 자유이다. 관광객모드가 아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입던, 입지 않던 자연스럽게 생각하려고 하며 그 모든 것을 당연하게 인정한다. 다만 한가지 중요한 그라운드룰은 나만큼 다른 사람 하나하나도 각각으로 표현하고 존재할 수 있는 곳이기에 나의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그 존재와 자유에 침해가 되는 것만큼은 용납되지 않는다. 각각의 개인 하나하나가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며 표현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이 그 자체로 공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버닝맨인 것이다.  하지만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도 스스로를 깨닫고 초월적인 존재가 되기까지 자기부정의 시간과 깨달음의 시행착오가 있었듯 버닝맨에 참여한다고 모두가 저절로 자기 자신이 되며 온전한 존재로 살게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혼동스럽고 잘못된 표현과 행동으로 상처입거나 디폴트월드와의 괴리로 인생의 방향성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버닝맨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는 것도 아니며, 자기주체적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우스가 비슷한 말은 한다.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문을 보여주는 것 뿐이며, 그것을 통해 온전한 존재까지의 여정은 스스로 겪어내야 한다고 말이다. 버닝맨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모든 다양성들이 함께 존재할 수 있고 함께, 또는 홀로 경험하고 실험할 수 있는 모든것이 용인되는 곳일 뿐 진정한 리얼월드를 인지하고 살아나가는 것은 각각의 몫인 셈이다.    I’m trying to free your mind, Neo. But I can only show you the door. You’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 Morpheus그래서 2016년 처음으로 버너가 된 내가 이제 막 겪어내기 시작했고 깨닫기 시작한 작은 경험과 생각들을 계속 나눠볼까 한다. 리얼월드의 존재와 함께 그 곳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그리고 31년간 지속되어 올 수 있었던 비밀을 함께 엿볼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테니 말이다. 아직은 불확실하고 성숙되지 않았으며 깊이가 없는 생각이지만, 진정한 리얼월드가 어디인지, 난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온전한 나는 어떤 존재인지 먼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 모피우스가 남긴 조각들처럼 발견되는 작은 기적을 바래본다.#라이프스퀘어 #스타트업 #창업자 #창업가 #마인드셋 #조언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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