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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속 브랜딩: 브랜딩과 디자인은 절친사이

벌써 18화까지 와버렸네요. 지금까지 브랜딩브랜딩 어쩌고하면서 수많은 얘길 했지만 대부분의 글은 하나의 맥락을 지니고 있었죠. 브랜딩, 그것은 일이다.애시당초 브랜딩은 따로 구분된 일이 아닙니다.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고, 사업을 통해 증명해나가는 사업 그 자체랄까요. 그런데 이걸 자꾸 분리된 개념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결국 '일' 이 되버립니다. 회사소개서를 만들거나 로고를 만드는 작업은 엄밀히 브랜딩이 아니라 그냥 회사 내의 디자인작업입니다. 브랜딩작업이라는 영역이 따로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죠. 흔히 브랜드디자인이라고 하는 영역은 로고 등의 아이덴티티, 스테이셔너리, 키비쥬얼, 브랜드가이드 등을 정립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그 과정에서 명함도 만들고, 브로슈어, 굿즈, 패키지, 웹, 앱, 인테리어 등등 다양한 디자인영역을 드나들게 됩니다. 이건 패키지 디자인이기도 하고, 웹 디자인이기도 하고, 편집디자인이기도 하죠. 그래서 브랜드디자인이란 말은 기존에 없던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디자인업무를 따로 모아 분류해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브랜딩은 '정립' 입니다. 디자인업무가 많아지는 것은 정립을 가장 손쉽게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립은 꼭 눈으로 보이는 것들이 똑같이 높이를 맞춘다고 해서 완성되는 건 아닙니다. 정립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죠. 말투, 쓰는 단어, 복장, 시스템, 가치관, 방향성, 수단과 목적, 행동양식, 네트워크 풀, 규율, 시장, 고객, 정체성 등 회사에서 규정하고 정리해야 하는 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것을 누가 담당해야 하는 걸까요?디자이너?기획자?BX팀?대표?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사의 모든 자잘하거나 큰 부분들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규정하는 건 대표가 할 몫일까요? 그건 독재에 가깝겠죠. 그 방대한 업무를 혼자 쳐낼 수도 없구요. 그럼 BX팀이 전담해서 해야할까요? 하지만 그건 월권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소수의 의견을 일반화시킬 가능성도 높죠. 특정 직원이 해야할까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분의 육신과 영혼의 보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겁니다. 소위 브랜딩을 한다!라는 원래 처음부터 되어있어야 할 것이 안되어 있고 지금까지 흘러왔다...란 얘기겠죠. 이 경우 뒤늦게 브랜딩을 진행하려다보면 몇 가지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브랜딩은 멱살잡이와 혈투, 전투적인 회의, 고성, 갈등, 피의 숙청, 분서갱유, 사화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브랜딩은 회의실에서 만들어지고 그 실무를 모두가 분담해서 진행해야 하니까요. 결국 모든 이들의 모든 생각이 충돌하는 초기우주의 대혼돈상태와 같은 격렬함을 각오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비교적 온화하고 즐겁게 진행되는 멋진 기업들도 있긴 하더군요. 하지만, 세상에 갈등과 의견충돌을 좋아하는 변태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대부분은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브랜딩도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입을 다물고 생각을 숨기고, 탕비실에 진심을 쌓아놓기 시작하죠.입을 다문 브랜드는 결국 대표나 특정인물의 주도로 진행됩니다. 모두가 관심이 없으니 딱히 갈등생길 일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브랜드담당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대부분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요." 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저런 고민보단 "사람들이 아무도 제 말을 안들어줘요. 아무도 제 일에 관심이 없어요. 맨날 흐지부지 일이 사라져요." 등등이 더 커야 정상이죠. 일을 하면서 어려움보단 외로움과 부담감이 더 많이 드는 작업이 현실의 브랜딩이니까요. 여기에서 그 '특정인물'은 주로 마케터나 디자이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가 아닌 경우) 왜냐면 마케터는 실제적으로 회사를 알리는 PR의 역할도 거의 함께 담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디자이너는 브랜드를 시각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브랜드는 '알리고 보여준다!' 라는 표식과 표의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표식을 담당하는 디자이너와, 표의를 담당하는 마케터에게 브랜딩업무가 집중되죠.표식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는 몇 가지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진행하게 될 겁니다. 메시지를 시각화시켜야 하니까요. 얼마 전 이병헌 주연 '그것만이 내세상'이란 영화에선  배우 한지민(한가율 役)씨가 이 이런 대사를 하더군요. '진태씨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86개 피아노건반으로 이해하는 사람이예요.'  라고. 겁나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디자이너도 비슷합니다. 디자이너는 추상적 개념을 몇 가지의 색과 구도, 이미지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사람이죠. 죽음은 검정, 파랑 / 활기는 주황, 노랑 / 열정은 빨강 / 대각선은 역동적, 수평은 안정적 수직은 권위적 등등....다양한 시각정보를 통해 메시지를 구현합니다. 이 과정에서 뒷목잡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데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너무 심하게 추상적인 경우랄까요...평화를 색깔로 표현해보세요. 분홍? 하늘? 비둘기색? 혁신을 색깔로 표현해볼까요? 회색? 파랑?...사회적가치를 구도로 표현해봅시다. 가로...세로? 대각? 원형?... 개인적으론 브랜딩에 있어서 최악의 단어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가치를 만들어갑니다.' 라는 건 회사자체의 정의입니다. 원래 회사는 가치(=값어치=재화=이윤)를 만드는 곳이죠. 그걸 위해 사람들이 모였구요. 단어가 멋져보여서 그냥 우리가 그런갑다...하고 넘어가지만 조금 따져보면 이건 순환논리의 오류입니다. 너넨 누구니? 저흰 회사예요. 라는 대답과 같습니다. 회사의 브랜드가 회사 그 자체의 정의가 되버렸죠. 우리가 '누구니?' 라고 물을 때는 인간 그 자체의 정의를 듣고싶어서가 아닙니다. "저는 단백질을 이롯한 다양한 유기/무기물질로 이루어진 다세포 지적 포유류입니다." 라는 정의가 아니라 당신만의 개성을 듣고싶은 겁니다.명확한 상태동사와 동작동사로 표현해주세요. 뭐 하는 어떤 기업인지. 그래야 시각화가 가능하죠. 디자인이 힘을 지니는 것은 대중의 끄덕거림에서 비롯됩니다. 지금부터 사회적가치는 분홍색이야!! 라고 정의내리면 대중들은 '아~그렇군요!' 라고 끄덕거릴 수 있을까요?답 : 놉올해 초에도 만들고, 여름에도 만들었는데 겨울에 또 만드는 회사소개서 같은 반복작업도 그렇습니다. 물론 진짜 업데이트가 되어서 부분적으로 업뎃 업뎃 하는 경우는 좋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변화의 증거이니 즐거운 일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자꾸 디자인만 바꾸는 경우입니다. 내용은 뭣도 바뀐 것도 없는데, 저번에 만든 게 맘에 안들어서라던가 그냥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의미에서 등등 별 큰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는데 자꾸 일만 많아지는 경우죠. 에어비앤비가 로고를 바꿀 때 일일이 고객들에게 화상으로 리브랜딩에 대해서 설명하고 알렸던 (물론 전부는 아니었지만) 이벤트를 기억하시나요? 회사로고와 색깔, 소개서 등은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제일 기본적인 비쥬얼 매터리얼 들입니다. 아이덴티티가 외워질라하면 바뀌고, 어느새 보면 또 바뀌어있고.... 이런 식이라면 이건 인지도의 문제를 넘어서 신뢰의 문제에 직결될 듯 합니다.어차피 또 흐지부지 될 걸 아니까..이번에도 대충 소스발라서 만들지 뭐...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비쥬얼 브랜딩은 총체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위와 같은 생각은 대표님들은 하지 않죠. 실무자들이 하는 생각입니다. 뭘 열심히 해가면 한 달뒤엔 쓰지도 않고, 다들 어차피 똑같이 생활할 건데 나만 바쁘게 일한거죠. 거창하게 시작하겠다고 해놓고 지원도 없고 관심도 없고 심지어 아 맞다!...그건 나중에 얘기할까? 라는 식으로 우선순위에서도 밀리기 시작하면 일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가뜩이나 브랜딩을 혼자 맡은 것도 답답한데. 매번 어차피 이번에도 실패할 거다...라는 생각이 겹쳐지면 실무자는 클립아트 코리아에 로긴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곤 그냥 쉽고 간편하게 효율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어차피 또 갈아엎을 거 일일이 소스를 만들 필요있겠어요? 사실 실무자를 위한 글을 쓰고있으니 제가 여기에 쓰고 싶은 솔직한 심정은 그렇습니다. 상황을 봐서 3개월뒤에 또 갈아엎을 것 같다면 그냥 프리픽 소스와 구글링, 템플릿으로 일단 보기에 괜찮게만 만들어놓으라는 거. 영혼을 다 바쳐서 아이콘 하나하나 다 만들고, 아이소메트릭, 키비쥬얼에 아트웍까지 해놓고 하나하나 폰트, 자간 다 맞춰놓고 업무용 템플릿, 브랜드가이드를 만드는 건 물론 개인에겐 아름다운 경험이 되겠지만, 그런 장인정신덕분에 다른 일이 밀리고 오히려 욕을 먹거나 동료들과 갈등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거라면, 그냥 마음에서 내려놓는 방법이 당신 자신을 위해선 더 좋을 것 같습니다.브랜딩도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브랜딩으로 디자인업무를 비롯해 여타 업무를 시킬 때는 내가 그걸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는가...? 를 먼저 되묻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작심삼일처럼 곧 사그러들 열정으로 시작했던 것이라면... 소중하고 능력있는 직원 하나를 잃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실제 퇴사가 아니더라도 마음에서 멀어지는 것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그냥 회사소개서만 만들고 싶다면 브랜딩이란 단어 붙이지 말고, 그저 회사소개서나 하나 더 만들자. 라고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실무자께서도 브랜딩이 시작되었다면 진심 몸과 마음이 힘들 수 있단 사실을 기억하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시작할 일이라면 혼자 떠맡지 말고 공식적으로 공동업무 요청을 해야합니다. 만약 심적으로 이런 업무를 컨트롤하기 힘들다면 내려놓는 게 맞습니다. 디자이너분들은 브랜딩 프로젝트 키를 잡기엔 일이 뭔가 굉장히 많을 겁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면서 브랜딩 전체를 보게 되면 분명 이것저것 꼬이기 십상이거든요. 원래 디렉터는 수면 밖의 인사이트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디자이너가 직접 브랜딩프로젝트 매니징을 맡을 거면 디자인에서 잠시 손을 떼던가 아니면 PM을 다른 쪽으로 넘기는 편을 추천합니다. 물론 PM과 디자인역량이 둘 다 되는 진 그레이같은 우주적존재라면 내키는 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포토샵을 켜는 더블클릭이 의미있는 알컨쉬+s 로 마무리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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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팩트 베이스캠프 7기 | 디자인씽킹 E조

한껏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임팩트 베이스캠프! DT프로젝트 팀별 인터뷰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오늘 만나볼 팀은 강명지, 김산하, 이예석, 이철빈 베이스캠퍼가 속해있는 E조입니다. 다른 성향의 팀원들이,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모여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주세요!INTERVIEW .Q1. 하나의 키워드로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Q2. 우리 팀이 바라는 더 나은 세상은 어떤 모습이며, 해결하고 싶은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가요?명지: 우리 팀이 문제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과연 이 문제가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가?’였어요.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당연히 누리고 있는 걸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게 되었고,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부족]을 해결하고 싶은 사회적 문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여가활동이란 개개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를 사회적 동물로 만들며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직도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여가활동이 사치인 거죠.철빈: 저희 팀은 행복이 모두에게 당연한 것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데요. 이번 DT프로젝트를 통해 조금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어요.Q3. 현재까지 팀 내 프로젝트 진행상황이 궁금해요.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접근성' 문제를 풀고 싶어요.철빈: 장애인 복지관 체육 교사, 민간 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분을 인터뷰했어요. 우선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나눴는데요. 이후에는 로지컬 씽킹 특별 수업을 듣고, 팀원 각자 로직 트리를 만들면서 이 주제의 문제는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서로 생각을 정리해 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직전, 팀 회의를 통해 정리해온 내용을 공유하고 왔어요. 공유 결과,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접근할 것인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라는 주제에서, ‘장애인들이 어떻게 스포츠 시설을 잘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접근성에 관한 이야기로 좁혀졌거든요. 왜 지금까지 스포츠 시설에 대한 접근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이유를 찾는 중이에요. 예를 들어 시설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잘 배분되지 않고 수요나 공급이 불균형했던 건 아닌지, 교통 약자들이 물리적으로 접근하기에 쉽지 않았던 건 아닌지에 대한 것들이요.▲ 팀 토론 이전에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E조의 모습Q4. 구체적으로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 혹은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명지: 저희 팀이 처음 이 문제를 논의할 때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혹은 그들을 가르칠 강사를 포함한 인프라가 부족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막상 인터뷰를 해보니 인프라가 부족한 것은 문제점이 아니었고, 이미 있는 시설이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어요.산하: 인터뷰를 진행할 때 팀원들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었다는 점이요. 첫 번째 인터뷰를 했던 분은 저희에게 호의적이셨지만 질문이 추상적이면 답변이 어려우실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운동기구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했고, 인터뷰이(Interviewee)께서 예시를 들어 잘 말씀해 주셨어요. 놓칠 뻔한 부분과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팀원들이 잘 집어준 것 같아요.Q5. Design Thinking(디자인씽킹, 이하 DT)수업과 Strategical Leadership(전략적 리더십의 실천, 이하 SL)수업을 병행하는 소감은 어떠신가요?DT수업은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SL수업은 목적에 맞게 잘 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것 같아요.▲ 임팩트 베이스캠프 OT, 첫 만남을 가진 E조명지: DT는 저를 달리게 하고 SL은 저를 멈칫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진짜 많아서 기획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데 항상 거기서 멈췄었거든요. 그런데 DT 수업은 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천하게끔 끌어내게 하고, SL은 그 아이디어가 목적에 맞게 잘 가고 있는지 왔던 길을 둘러보고, 다시 방향을 설정하게 해주는 수업인 것 같아요.철빈: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이 차이라고 생각해요. DT 수업은 편하고 재미있어요. 그 속에 분명 배움도 있고요. 그런데 SL수업은 지금껏 듣거나 보지도 못한 수업이에요. DT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지 더듬거리면서 찾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헤매는 이 과정이 되게 소중하고 신선해요.예석: 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SL 수업이 평소 제가 사고하는 방식과 비슷한 것 같아요. 아직 두 수업을 어떻게 엮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두 삶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자인씽킹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것과 공동체를 이끌거나 개인이 살아가는데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 이 두 가지 모두 갖춰야 한다고 느꼈어요.Q6. 그렇다면 번외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팀 내에서 개인이 취하고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요?예석: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전략을 세우는 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분명 팀에서 취하는 전략이 있겠죠. (침묵) 잠시만요. 어떤 전략이 있었나 복기 중이에요. (웃음) 개인 사정상 이번 인터뷰에 팀원들과 함께 가지 못했어요. 그 미안함을 만회하고자 프로토타입 수업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산하: 우선 제 전략은 모든 수업과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이에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건 저에게 어려운 부분이라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덧붙여 말하거나 그 아이디어를 조금 더 발전시켜주는 것이 팀 내에서의 제 전략인 것 같아요.▲ 인터뷰를 마친 E조의 모습좋은 프로젝트는 조화로운 팀워크의 바탕에서 나오는 것처럼, 좋은 변화를 꿈꾸는 팀원들로 똘똘 뭉친 E조가 임팩트 베이스캠프에 참 잘 어울리는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과정과 로지컬 씽킹을 통해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자 치열하게 고민했던 E조가, 어떤 빛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게 될지 임팩트 베이스캠프도 응원하겠습니다. #루트임팩트 #임팩트베이스캠프 #청년 #체인지메이커 #디자인씽킹 #전략적리더십   #사회문제해결 #헤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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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必환경시대에 맞는 친환경 패션이 대세!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그 웹뜰입니다.혹시 2019년 이슈중에 하나인 必환경시대라는 말을 아시나요?바로 편의성과 간편함으로 사용해온 일회용품, 비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환경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에 맞게 여러 산업군에서도 지속가능성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는 데요.패션산업 군에서도 버려지는 헌 옷과 쓰레기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자지속가능성이있는 친환경패션에 대해 주목하기 지삭했습니다.그러다면 必환경시대에 필수가 되어진 친환경패션이란 무엇일까요?에코라는 의미는 사전적으로 생태학을 의미하며 즉 생물과 환경의 관계를 연구한다는 뜻으로에코패션은 패션에서는 환경과 생명체의 공존을 위한 패션입니다.일반적으로는 친환경적인 원단인 린넨이나 헴프등의 마나 유기농 원단을 이용해 만들어진 친환경적인 의류들을 말하고 있지만최근에는 재활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에코퍼(페이크퍼), 혹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 등 여러 형태의 에코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2019년에는 EARTHY LOOK부터 NEUTRAL 컬러까지 다양한 지구 환경에 대한컬렉션들이 나오고 있으며 친환경패션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데요.키즈 브랜드부터 액세서리 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지속가능한 패션을 꿈꾸는 스텔라맥카트니친환경 패션기업의 대표로 손꼽히는 스텔라맥카트니는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와패션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패션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2013년에 앙고라 토끼의 학대 문제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 스텔라맥카트니는 앙고라, 가죽, 모피 그리고 깃털까지동물과 관련된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의류 제작에 사용되어지는 접착제 역시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양한 친환경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원단과 *섀기 디어 패브릭과 나무를 이용한 플랫폼 웨지힐등동물성 원료가 없이도 럭셔리브랜드가 완성되어 질 수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섀기 디어 패브릭: 가죽을 대신해 만들어진 스웨이드 느낌의 원단으로 스텔라맥카트니가 개발한 친환경 원단이다.재사용 소재의 새로운 발견, 릴라 고릴라아이들을 위한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네덜란드의 브랜드입니다.그 중 릴라고릴라의 가방들의 경우에는 버려진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재사용해 만들어져환경과 패션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해외에서도 친환경 키즈 패션을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환경을 위한 끊임없는 사랑, 아시아나런던영국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브랜드 중 하나인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는 브랜드입니다.특히 가방의 경우에는 식물섬유인 황마를 이용하였고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될위기에 처한 수공예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운동과 환경을 동시에 잡은 아디다스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중에 하나인 아디다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그 중 버려진 해양쓰레기들을 재활용 실을 이용하여 전 세계에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특히 다양한 환경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번 SS19제품의 41%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사용하고 있으며 아디다스는 2024년까지 모든 순수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목표로 하여 친환경 패션을 선두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이렇게 댜양한 브랜드들에서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보존을 실천하고 있는데요.그렇다면 과연 옷을 입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생존을 위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하는 必환경시대에 지속가능성이 있는 패션을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환경을 위한 끊임없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제 저희도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 함께하는건 어떤가요?여러분의 작은 행동이 큰 행복이 되길 빌며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필환경시대 #친환경 #친환경패션 #에코패션 #패션 #지속가능성 #스텔라맥카트니 #릴라고릴라 #아디다스 #아디다스y3 #아시아나런던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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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도 반응형 디자인이 가능할까요?

이메일 뉴스레터를 제작하던 중 HTML 코드를 마주하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웹 기술과 HTML 코드에 익숙한 사람에게 조차도, 이메일의 HTML 코딩은 골치 아픈 주제입니다.웹 표준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웹에서의 HTML 코딩은 많은 발전이 있었고, 효율적인 코딩과 다양한 기술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하지만 이메일에서의 HTML 코딩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웹 표준이 지켜지기 전의 뒤죽박죽이던 HTML 코딩의 세계, 그게 바로 지금의 HTML 이메일입니다.HTML 이메일, 왜 필요할까요?텍스트로만 구성된 이메일(Plain-text Email)로도 충분히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메일 마케팅을 할 때 HTML 이메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하이퍼링크. 다양한 요소에 하이퍼링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나 버튼에 하이퍼링크를 추가하면 더 많은 사람을 랜딩페이지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디자인. HTML 잘 디자인된 HTML 이메일은 당신의 브랜드를 더 잘 표현합니다.위계. HTML 이메일에서는 콘텐츠의 위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락을 구분하거나 정렬을 다르게 하여 핵심적인 문구나 하이퍼링크를 쉽게 강조할 수 있습니다.추적. HTML 이메일은 오픈과 클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오픈과 클릭은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고 전략을 개선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이메일 코딩, 왜 다른가요?웹 디자이너와 퍼블리셔에게 이메일 코딩은 골치 아픈 작업입니다. 테이블 기반의 레이아웃 디자인, 인라인 스타일, 논리적이지 않은 구조의 마크업, 각종 꼼수로 대표되는 90년대로 돌아가는 것과도 같죠. 이유가 좀 많습니다.표준. 이메일에서 사용하는 HTML과 CSS는 웹 표준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들 간에 표준도 없습니다.이메일 클라이언트들. 아웃룩, Gmail 같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들은 모두 HTML과 CSS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시합니다. 가끔은 정말 그 정도가 심해서 어떤 클라이언트에서는 문제 없이 표시되는 이메일이 다른 클라이언트에서는 제대로 표시되지 않기도 합니다.꼼수. 정말 잘 디자인된 이메일들도 다양한 이메일 클라이언트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꼼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자바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는 웹에서 사용되는 가장 인기있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메일 코딩의 세계에 자바스크립트의 자리는 없습니다. 보안 문제로 이메일 클라이언트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차단하기 때문이죠. 당연한 처사입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이메일에서 인터랙션은 포기해야 합니다.인라인 스타일(Inline styles). 웹에서는 본문의 구조(structure)를 정의하는 것과 스타일을 정의하는 것을 분리하여 더 쉽게 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메일 클라이언트들은 인라인 스타일(HTML 태그에 직접 스타일을 정의하는 방식)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메일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인라인 스타일을 사용해야 합니다.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시대에 뒤떨어진 이메일 코딩 환경에서 나름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험한 사람들이 그 결과물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공개하기도 합니다.Responsive Email Templates: 반응형으로 만든 다양한 유형의 이메일 템플릿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The Ultimate Guide to CSS: 이메일 클라이언트별로 지원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태그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참고: Can Email Be Responsive?#슬로워크 #스티비 #마케팅 #마케터 #디자인 #디자이너 #CSS #인사이트 #꿀팁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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