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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설립과 illumina 의 게놈 정보 플랫폼 전략

세계 최대 게놈해독기(Genome sequencer) 개발사 illumina가 자기 자본과 외부 자본 도합 우리돈 천억원 이상( > $100M )을 조달해  Helix 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illumina 의 CEO인 제이 플래틀리(Jay Flatley)가 Helix의 이사회 회장을 맡으며 illumina와 긴밀한 협조 체제 하에 운영되는 구조다( illumina의 finantial statement에 Helix의 회계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함).  일루미나가 Helix를 통해  23andme 처럼 DTC 시장을 타겟팅 하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유전체 시장에 뛰어 들겠다는 신호로 이해한 분들이 많은데,  실상 Helix의 구상에 '직접 소비자용 유전체 분석 제품/진단 제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은  없다. 23andme 형 DTC 제품을 만들 계획도 없고, NIPT나 FoundationOne과 같은 임상 진단용 유전체 검사 제품을 만들 계획도 없다.  천억원의 자본으로 시작하는 대형 startup Helix를 통해 일루미나는 어떤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을까?illumina의 CEO이자 Helix의 Chairman, Jay Flatley BaseSpace를 통한  게놈 버전 App store 마켓 선점 시도의 실패 2012년 일루미나는 BaseSpace 라는 게놈 raw data 분석 웹 플랫폼을 만들어 공개했다. 2013년에는 BaseSpace 안에 App market이라는 게놈 분석 버전 App store를 붙여 공개해  Third-party 앱 개발자가 개발한 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무료/유료로 일루미나 게놈해독기를 통해 해독된 게놈 raw data 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illumina의 BaseSpace(App store) platform overview 일루미나는 자사의 게놈해독기를 활용해 게놈 연구를 하는 전세계 연구자/회사들이 BaseSpace의 App들을 활용하며 자연스레 Data가 자사의 Cloud에 집중되고, 게놈 분석 나아가 다양한 게놈 기반의 진단 제품들과 소비자유전학 제품들이 BaseSpace의 App의 형태로 올라와 성장하는 게놈 데이터 산업의 플랫폼을 소유하기를 희망했던 것이다.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까지 BaseSpace App market 에 공개된 App은 수백여개에 불과하고,  BaseSpace의 App을 활용해 게놈 raw data 를 분석하는 과학자/연구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한 마디로, BaseSpace를 통해 게놈 정보 플랫폼, 게놈 산업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했던 일루미나의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 BaseSpace가 실패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본인이 몸담고 있는 국내 최대 게놈 시퀀싱 서비스 회사 마크로젠이나 대규모로 고객의 게놈을 분석해야 하는 23andme나 Counsyl 등의 게놈 기반 진단 회사 등이 BaseSpace에 올라온 앱으로 질병 분석을 하고 서비스 할 필요가 있을까?  BaseSpace는 대용량의 customer 게놈 data 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는데는 부적합하고, 소규모의 샘플에 대해 명확한 분석 목표를 가진 경우에만 활용 가치가 있다.헌데 개개의 소규모 샘플에 대한 명확한 분석의 needs가 있으면서 BaseSpace를 게놈 플랫폼이 될 만큼 크게 성장시켜 줄 수 있을 만한  부분은 질병 진단. 질병 진단 분석을 위한 Base data와 알고리즘은 회사의 핵심 자산이다. 이걸 App으로 만들어 BaseSpace에 올릴 회사가 있을까? 단적으로 Myriad genetics가 자사의 BRCA analysis 알고리즘을 App으로 만들어 BaseSpace에 올려 전세계 모든 회사가 Myriad genetics와 똑같은 품질의 BRCA analysis 를 할 수 있게해서 어떤 이득이 있을까?  이득이 아니라 매년 마이너스 수천억의 손실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그런 결정은 CEO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절대 내려질 수 없다.BaseSpace의 타겟 고객인 '일루미나 게놈해독기'를 가지고 연구나 고객 게놈 분석을 서비스를 수행하는 회사/연구기관들은 BaseSpace가 제공하는 앱의 수준이나 웹 기반의 플랫폼 형태 자체가 비효율적이고 부적합 했다.  이들은 이미 자사의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Bioinformatics 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고객 데이터( or 연구용 데이터)가 일루미나 Cloud에 올라가 보안과 여러 ethical issue가 제기되는 위험을 굳이 만들어낼 필요도 없었다.실패한 일루미나 BaseSpace, 성공한 Apple app store에서 배우는 교훈애플이 기업 고객용 App store를 만들어 오픈 했다고 가정해 보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 소프트웨어 사용 패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앱, Facebook이 자사 고객 log data를 분석할 수 있는 앱, 구글의 고객 검색 기록 분석 앱 등 기업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앱을 애플 App store에 올려져 있다. 그럼 마이크로소프트/Facebook/Google이 애플의 앱을 활용해 이런 일들을 수행했을까? Top tier engineer 들이 수천명씩 일하고 있는 이런 기업들이 타 기업의 Cloud 플랫폼 위에 자사의 데이터를 올려 놓고 사용해야 하는 App을 활용해 자사의 data 분석을 수행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거다.  자연히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고, 기업용 App store 역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을 확률이 매우 높다.일루미나의 BaseSpace가 바로 이런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일루미나의 게놈 해독기는 대당 억대의 가격으로 이런 고가의 장비를 갖춘 곳은 대부분 게놈 분석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류 Bioinformatician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설픈 BaseSpace의 App들을 활용해 게놈 분석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 게다가 이런 곳들은 대량의 데이터를 생산해 내, illumina의 Cloud에 데이터를 올리는데서 오는 시간과 자원의 낭비, 데이터 보안의 이슈 등으로 인해 사용 자체에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결부되어 있다는 문제도 있다.Apple의 App store는 어떻게 성공 했을까? Apple의 App store는 스마트폰(게놈)을 가졌지만, 스마트폰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하는 App을 직접 만들지 못하는 일반인을 타겟으로 했다.    Raw level의 스마트폰 조작을 하지 못하는 일반 고객이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needs를 App store를 통해 채울 수 있게 해주어 App store라는 플랫폼이 성공했다.여기에 고객에게 App을 제공하는 Third-party app 제작사들에게 수익의 70%를 나누어 주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다양한 killer app들을  애플 자체의 자원 투입 없이 끊임없이 App store에 공급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냈다. 이런 건전한 생태계인 App store를 통해 애플도 성장했지만,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해주는 App들을 제작한 많은 스타트업들도 함께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Apple의 App store 와 같은 형태로 BaseSpace를 개선한다면 어떤 형태가 되어야 할까?같은 방식으로 BaseSpace를 변경한다면,  '자신의 게놈'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하지 못하는 일반인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가지고 있는 게놈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을 BaseSpace의 App market을 통해 다양한 app들을 구매함으로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변경할 수 있다.변경된 타겟 고객이 App market을 통해 활발히 App을 구매한다면, Third-party 앱 개발사가 활발히 앱을 공급하고, killer app들이 쌓인 일루미나 앱 마켓은 게놈 정보 플랫폼으로 점점 더 강력하게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나가며, 일루미나 앱 마켓을 통해 다양한 게놈 앱 스타트업들도 함께 크게 성장해 나가는 게놈 버전의 건전한 생태계가 만들어 질 수 있다.괜찮은 그림이지만, 이 시나리오에는 구멍이 있다. '자신의 게놈'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하지 못하는 일반 고객의 숫자가 매우 적고, 그 증가 속도도 현저히 낮다는 점' 이다. 스마트폰은 누구나 쉽게 동네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었지만, 게놈은 쉽게 구매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전 세계에서 자기 게놈을 '소유' 하고 있는 사람은 23andme의 100만 고객을 제외하곤 전무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23andme 고객은 100만개의 SNP 라는 제한된 게놈 정보를 가지고 있다).  자비를 들여  게놈을 해독할 수 있는 제품 자체가 몇개 존재하지 않고, 그 마저도 의료용 해석이 들어가는 경우 특정한 의학적 목적을 가진 경우로만 제한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다.일루미나 경영진은 BaseSpace의 실패를 교훈 삼아,  BaseSpace 모델을 개선해 실현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게놈 정보 산업 플랫폼을 디자인 했다.그 결과가 바로 Helix.Helix를 통해 꿈꾸는 실현 가능한  게놈 정보 플랫폼 계획BaseSpace  모델에서 가장 문제시 되었던 부분은 BaseSpace를 활용할 타겟 고객의 숫자가 매우 적고, 이들 고객은 주로 대규모 연구소, 기업으로 BaseSpace의 Genome app 사용에 대한 needs가 없었다는 점이다.Helix에서는 '게놈 정보를 가진 일반인' 으로 타겟 고객이 완전히 변경 되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게놈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싼 가격에 게놈 해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 해독된 raw 게놈 data 를 활용한 진단 등의 기타 분석 서비스는 일체 제공하지 않는다.Helix 는 오직 개인의 게놈을 읽어 Helix의 Cloud에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역할로 자신들의 역할을 제한 한다.  게놈을 활용한 의학적 진단이나 기타 활용은 모두 Third-party app 제작사에 기반한다.게놈을 가진 고객이 필요에 따라 Helix App store 에 올라온 App 들을 구매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형태로,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이 필요할 때 마다 App을 구매하는  Apple의 App store 와 완벽하게 동일한 시스템이다. 이 때, Third-party 제작사는  앱이 필요로 하는 게놈 정보만을 Helix의 API 를 통해 가져온다. 즉, Third-party 제작사는 고객이 앱을 구매하더라도 고객의 전체 게놈 정보에 접근하지 못한다.다시 한번 정리하면, Helix에서는 게놈( 스마트폰 )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게놈을 활용하는 App은 Third-party 회사가 만들어 Helix app store에 출시한 App을 활용하는 형식이다.Helix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값싸게 게놈을 공급하는 역할에만 충실하면서, 게놈 활용을 통한 혁신을 모두 자신들의 게놈 정보 플랫폼 안에서 이루어 지도록 하며 플랫폼 사업자로서 과실을 따 먹겠다는 전략이다.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할 게놈 해독 서비스 가격은 명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300 안쪽이 될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Sequence once, Query oftenHelix 의 전략은 'Sequence once, Query often'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요약된다. 개인의 Genome은 태어난 후 변화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한번 게놈을 해독해 Helix의 Cloud에 올려 놓고, 필요할 때 마다 목적에 맞는 App을 구매해 활용하게 된다. 유전병 분석 앱을 활용해 유전병을 스크리닝 하고, BRCA test 앱을 활용해 유방암 위험도를 확인하고,  결혼 후 가족계획 앱을 활용해 태어날 아이의 유전병 위험도를 관리하며, 대머리 위험도 분석 앱을 활용해 대머리 위험도에 따른 모발 관리나 선행 치료를 시작한다.이런 형태의 생태계가 꾸려지면 스마트폰 앱 제작사가 자사의 앱 판매를 위해 스마트폰을 직접 개발해 판매할 필요가 없듯이,  게놈 활용 App 제작사들은 자신들의 서비스 판매를 위해 게놈 해독 설비와 공간을 마련할 필요가 없어진다.게놈 스타트업 전성 시대가 온다 게놈 스타트업 Geference를 창업해 게놈 분석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우리는 게놈 분석 실험 장비와 공간을 마련해야 했다. 고가의 게놈 분석 장비와 실험을 위한 인력 충원, 그리고 공간 사용료 까지,,, IT 스타트업과 비교하면 게놈 스타트업은 그 시작 부터 많은 비용이 소모되어 그 진입 장벽 자체가 높았다.Helix 와 같은 게놈 플랫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직접 고객의 게놈을 해독할 필요가 없이, Helix의 값싼 게놈 해독 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App을 제작해 Helix의 App store에 올려 손쉽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을 것이다.이런 게놈 App store 생태계는 단순히 제품 출시를 효율화 해주는데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접점 마련, 광고/마켓팅 비용 축소 등 스타트업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다양한 부분들을 함께 해결해 준다.게놈을 가진 타겟 고객들이 필요한 App을 찾으려 몰려드는 시장에 제품을 내놓아 쉽게 소비자들의 눈에 뜨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다. 게놈에 전혀 관심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게놈 활용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든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라!Helix 의 플랫폼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게놈 App store에 앱을 제작해 올릴 게놈 스타트업들은 실리콘벨리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게놈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앱들을 만들어 출시하고, 그 중에 몇몇 제품들은 큰 성장을 거듭하며 조단위 가치의 23andme 를 능가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세계 최대 게놈 해독기 제작사 일루미나가 게놈 해독기, 게놈 해독 실험에 필요한 시약 등 소모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Helix에 지원을 해 주어 $100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게놈 해독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Helix 가 개인 게놈 시장을 완전히 틀어쥐는 건 시간 문제가 아닐까?Helix는 23andme, Counsyl, Recombine 등 잘 나가는 게놈 App 회사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Helix의 플랫폼 위에는 이들 회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동등하거나 혹은 더 우수한 App들이 쏟아질 것이고, 이런 App들을 제작하는 게놈 스트타업들이  Helix 의 플랫폼 위에서 기존의 게놈 App 제작사들과의 경쟁을 대신한다.Helix 플랫폼을 탄 게놈 스타트업의 전성 시대가 도래하고, 본격적인 개인 게놈 시대가 눈 앞에 와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요즈음이다.  기존의 player들에겐 큰 위기가, 혁신을 꿈꾸는 게놈 해커에겐  많은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3billion #운영 #인사이트 #스타트업 #마인드셋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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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eMon Go Design

요즘 전 세계에 Pokemon Go 광풍이 불고있다. 페북 타임라인의 90%이상이 포켓몬고 관련 소식으로 도배가 될 정도다. 우리나라에는 지도관련 이슈로 서비스되는 지역이 거의 없지만, 속초지역에 가능하다는 소식에 속초행 버스표가 매진될 정도다.사실 필자가 서비스 중인 바크 앱도 1/위치기반 앱, 2/모든 유저가 8개의 개 캐릭터가 되는 앱, 3/익명의 사람들과 즐기는 앱이라는 3가지 이유로 포켓몬고와 어느정도 유사한 점이 있다... 라고 말하면 욕먹을 수 있으니 그냥 유사한 가치를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로 하겠다.이에, Pokemon Go를 패러디해서 BarkeMon Go를 디자인 해 보았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앱 피처가 존재하는 AR 위치기반 어플이다. (어디까지나 패러디임을 다시한번 밝힌다)1. 메인 화면에서 바크를 짖다 보면 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가 디텍트 된다.2. 바크 유저가 사정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AR모드로 전환된다.3. AR모드에서 아직 저 유저가 누군지는 모르나 그 유저의 캐릭터가 보인다.4. 캐릭터에 바크볼을 던져서 그 유저를 캐치할 수 있다.5. 캐치된 유저는 에너지가 다 달게되고 캐치한 유저는 에너지팩, 레벨업 등 다양한 혜택을 얻는다.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 디텍트내가 만일 강남역에 있다면, 바크 앱을 키고 다음 동영상과 같이 바크를 겁나게 짖어본다. 현재 반경 1마일 이내에 있는 유저들이 보이고, 서로 짖을 수 있다.<iframe width="940.000000" height="529.000000" src="//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v2cacshmNlMnmw4JJsxqM3s@my?service=daum_brunch§ion=article&showcover=1&showinfo=0&extension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에게 마구 짖어댄다.사정거리 내 접근 시 AR모드 전환내가 일부러 근처에 있는 유저를 디텍트하면서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상세한 지도는 보이지 않는다. 상세한 지도가 보이게 되면 개인정보보호 이슈도 있고, 유저 발견이 너무 쉬워지니까. 서로 반경 50m 이내로 근접하게 되면 AR모드를 킬 수 있다. 아래와 같이 AR모드를 키고 유저를 찾다 보면 그 유저가 있는 방향에서 그 유저의 캐릭터가 보인다. 포켓몬고에서 하는 것 처럼 저 유저를 향해 바크볼을 던진다. 서로 먼저 바크볼을 던져서 캐치하는 유저가 이기는거고, 바크볼에 갇힌 유저는 바크에너지가 전량 소모된다. 이긴 유저는 바크 에너지팩, 레벨업 등 다양한 혜택을 얻는다. 50m 이내에 유저가 접근하면 AR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신개념 소셜 AR게임 BarkeMon Go!!포켓몬고는 트레이너가 근처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라면 바크몬고는 실제 바크 유저를 잡는 게임이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장소에서 걸어다니는 실제 바크 유저를 잡는 재미가 있는 앱이다. 출시 예정일은... 미.. 미정이다. 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스팀헌트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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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일도 안되게 하는 7가지 원인

왜 그게 안될까?조직에서 또는 여럿이 일을 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도 있지만,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일도 있게 마련이다.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예상하고 시작한 일이 점차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경험을 누구나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제법 익숙한 일이었음에도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하고, 참여하는 멤버들 사이에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일 말이다이런 일은 평상시에도 숱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조직의 생산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조직의 중간 매니저는 이 원인들을 신속히 찾아내고 해결해주는 것이 주요 역할이 되어야 한다.그럼 하나씩 살펴보자.1. 원래부터 안 될 이유가 있었다.황당하지만, 이미 일의 시작부터 안될 이유가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누군가에 의해 무시된 채로 일이 시작되는 경우이다.정보를 충분히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명분만 가지고 일을 진행시킨 후, 안될 이유가 드러나면 그 탓을 누군가에게 돌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불쌍한 건 의욕적으로 달려든 열정적인 실무자일 뿐이다."일단 진행시켜봐,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식의 막무가내 지시 때문에 직원들은 52시간도 부족해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2. 혼자 할 일을 나눠서 한다.조직이 기능적으로 촘촘히 업무 분담이 되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예를 들면 전략팀, 기획팀, 마케팅팀, 디자인팀, 총무팀으로 나눠져 있고 각 팀장간에 묘한 긴장과 견제가 흐르는 조직이 대표적이다.일이 되려면 서로 협조와 동의가 필요한데 자기 부서의 논리만 주장하거나, 일의 애초 취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부서 입장에서만 유불리를 따지게 될 경우엔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만으로 에너지를 소진할 수밖에 없다.큰 조직일수록 비일비재하며, 조직이 쇠락하는 가장 첫 번째 징조이다. 혼자 하면 대수롭지도 않고 특별히 전문적이지도 않은 일을 복잡한 조직 구조 때문에, 각 조직의 이해관계 때문에 3일 걸일 일이 3주, 3개월 걸리는 것을 여러 차례 봐 왔다."이건 내 일이네, 저건 네 일이네" 하면서 책임과 역할 구분에 민감한 사람 치고 일 잘하는 사람은 별로 못 봤다.  3. 공감대 없이 진행된다.실패하는 일의 가장 대표 케이스다. 일이 시작될 때 앞뒤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왜 이 일이 필요한지, 일의 결과가 조직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공감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일은 설령 결과물이 나오더라도, 엉뚱한 방향으로 나올 가능성도 높으며, 일의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특히 일방적으로 하달된 일이고 상황 파악을 위한 소통 자체가 제한적일 경우, 예를 들면 '대표님이 뭐라 뭐라 지시하셨으니 언제 언제까지 준비하세요' 정도로 앞뒤 맥락 없는 지시와 같이, 지시 업무에 대학 정확한 해석부터가 혼돈을 초래하기 시작하는 경우다.의도 자체가 헷갈리기 시작하면 여러 사공들이 출현하기 시작하고, 각자의 방향을 가리키며 "이쪽이 맞네, 저쪽이 맞네" 하다가 서로 의심하면서 일이 찜찜하게 시작된다.잘 될 리가 없다.4. 미꾸라지가 함께 한다.이건 정말 뭐라 표현하기 부끄럽지만, 감정을 가진 인간인지라, 실제 업무에는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멤버 중에 욕심이 지나친 멤버가 자신을 중심으로 일을 풀어가려 하거나, 중간중간 의욕을 떨어뜨리는 슈퍼 네거티브한 인간, 업무의 본질과 무관하게 삼천포로 유도하는 동료, 남의 얘기 무시하고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펼치는 선배, 그리고 그냥 싫은 멤버...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생산성도 시스템에 앞서서 누가 하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서부터 삐걱되면 그냥 고속도로에서 1단 기어로 풀 악셀 밟는 것과 다르지 않다.5. 절차와 원칙에 집착한다.융통성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포지셔닝되어 있어서 사사건건 "그게 맞는 방법이냐, 올바른 절차냐, 원칙에 위배되지 않느냐" 식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잣대를 들이대는 인간들이 있다.조직에서 원칙과 가이드는 중요한 서로 간의 약속이다. 그것을 어기자는 것이 아니라, 컨택스트에 맞춰 유권 해석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원칙은 큰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한 하나의 등대와 같은 것이다. 줄 맞춰 움직이지 않았다고 해서 방향이 잘 못된 게 아닌데, 디테일에 집착하여 효율성과 창의성을 옥죄는 무리들은 사실 설득해도 잘 변하지 않는다.결국 원칙 지키느라 중요한 혁신은 물 건너간다. 과거의 원칙은 세상의 빠른 변화를 앞지를 수 없다.6. 원하는 답이 정해져 있다.답정너. " 답은 정해져 있는데 너 생각은 어때?" 일을 시킨 사람이 답을 이미 가지고 있고, 그 답이 나올 때까지 일을 계속 뺑뺑이 돌리는 경우다. 이런 경우의 사람들은 자기 답에 대한 확신이 너무 강하다. 하지만 근거는 없다. 그 근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와야 웃으며 오케이 싸인을 보낸다.결국은 나중에 알게 된 정해진 답을 역으로 추산하여 인위적으로 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 진작에 그렇게 시켰어야지, 왜 애매하게 시키고 "내 생각 맞춰봐라" 식으로 일을 시키는 건가.어설프게 똑똑한 상사들에게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뜨끔 하시죠?"7. 맡겨놓고 믿지 않는다. 모든 게 미덥지 않다. 믿음이 없으면 중간에 계속 진행 과정을 보자고 한다.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혹시라도 쓸데없는 거 하고 있지 않은지 의심하면서, 중간보고, 경과보고, 보고, 보고, 보고하다가 정작 일은 진행이 안된다.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고, 그 과정을 경험하면서 사람은 성장한다. 모든 오류를 채찍질하다 보면, 시도 자체를 못하게 된다. 과정에서 배움의 기회도 잃게 된다. 때로는 다른 길로 가보는 것도 새로운 관점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의외의 발상이 창의성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맡겼으면 믿어야 한다. 믿지 못하면 시키질 말았거나 직접 하던가.기술의 진보만큼 생산성이 늘지 않은 이유우리나라 기업의 노동 생산성은 OECD 22개 회원국 중 17위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1위 아일랜드(시간당 생산성 88달러)의 38% 수준인 34달러이다.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국가에서 생산성은 바닥인 셈이다. 생산성은 시간에 비례하지 않거니와, 모든건 사람과 조직문화에 달려 있다.참고로,구글이 4년 동안 밝혀낸 생산성 높은 팀의 5가지 비밀을 확인하면, 위에 나이브하게 열거한 7가지 내용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A. 심리적 안정(Psychological Safety)B. 신뢰성(Dependability)C. 조직 구조와 투명성(Structure & Clairty)D. 일의 의미(Meaning)E. 일의 영향력(Impact)...52시간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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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이 아닌 마음의 중요성

 기획, 또는 PM이라는 직군에서 일을 하다 보니, 개발자, 디자이너, 그리고 기획자 분들과 업무의 중심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게 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서 공유드리고 싶네요. 현업에서 계신 분들은 "당연히 그런 거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꼭 한 번쯤은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일들이니, 읽어봐 주세요~1. 업무 끝의 기준은 "다음 작업자가 일할 때 문제가 없는가"입니다. 언제나 하는 이야기지만, 업무의 끝은 "내가 생각하기에 끝났다." 보다는, 다음 작업자가 "지금 내 작업물을 가지고 다른사람이 작업을 시작하면 고민이 생길까?"를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기획자 같은 경우, 자신이 설계한 플로우를 따라가면서, 될 경우 보단 안될 경우, 성공할 경우보단 실패할 경우에 대해 더 고려해 주시고 작업해 주세요.- 장표에 내가 기획한 정책, 규칙 등을 구현할 때 개발단에서는 어떤 식으로 동작을 해야 하는지, 또 디자인을 하면서 필요한 작업들에 대해서 한 번만 더 고려한다면(그럼에도 언제나 이슈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서로의 업무에 더 큰 도움이 될 겁니다!2. 모를 수는 있어도 몰라도 되는 일은 없어요. 일을 하다 보면, 자리에서 순간순간 결정되는 것들이 있고, 회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모여 결정을 할 때도 있고 또, 스스로 내린 결정을 공유해 결정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기획자들에게는 어떤 이유에서건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기록하는 건 언제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어떤 이유에서 어떤 것을 결정하기로 했다."라는 의사결정에 대해 업무파악을 놓칠 순 있어도, 놓아도 되는 일은 없습니다. "아 저는 잘 모르고 들어와서 이제야 파악했어요." "저는 회의 주제를 잘 모르고 들어와서..." 등과 같이 팀이 모여 일을 하고 있는 업무상황에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3. 내 업무가 밀리면, 다른 사람들의 업무도 밀립니다. 에자일 프로세스라고 하더라도, 1. 기획 없이 디자인과 기능 스펙을 짤 수 없고, 2. 디자인 없이 클라이언트가 개발을 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기한이 있다면, 그전에 일을 마치는 것이 같이 일하는 업무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기한이 없는 일은 늘어질 수 있으므로, 모호하게라도 기한을 잡아두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준비가 안돼서..."가 나오는 건 정말 잘못된 표현입니다. 기한안에 완료를 못할 것 같다면 빨리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대응할 건지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중요해요.항상 중요한 건 마음의 문제예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면서 "기술집약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일을 하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여러 인원들이 업무를 한다면, "타인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사고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도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선, 서로가 서로 간의 업무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선결돼야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라도, 조금씩만 더 서로를 생각하며 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코인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암호화폐 #스타트업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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