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사진, 채용까지.
모두 한 곳에서 탐험하세요

쓱- 둘러보기만 해도 내가 다니는 모습이 상상되는 기업콘텐츠 꿀단지.

스토리

좌충우돌 시행착오

취업 스토리

취업 성공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
운영 올리비아

자격증 없이 커뮤니티 매니저 최종합격!

15,980원
...
운영 안소니

국제 경영학과 졸업생의 운영담당자 합격 키트

12,980원
...
운영 모니카

관광경영학과 졸업생이 커뮤니티매니저 합격 키트

19,980원
...
마케팅 도로시

제로스펙도 9번 합격한 콘텐츠 마케터 합격자료 모음.ZIP

29,980원
테마
스펙쌓기

마감 직전 대외활동

...
마감 O일전 ~ 24.07.27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사회자 모집?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
마감 O일전 ~ 24.07.27

정신질환 독서모임 [책 안읽는 책모임]

펭귄의 날갯짓
...
마감 O일전 ~ 24.07.28

여행플러스 15기 콘텐츠프로바이더(CP) 추가 모집

여행플러스
...
마감 O일전 ~ 24.07.28

가로수길 축제 서포터즈 모집

뻔한로컬
스토리

같은 협업 다른 느낌

(주) 풀무원 분위기 어때요?

(주) 풀무원, 어떤 생각을 할까?

2020. 03. 30. 조회수 664

풀무원,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가 되다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을 접목시켜 서비스하는 ‘커뮤니티센터’를 소개합니다 # 위례신도시에 살고 있는 유가람씨 가족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굳이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균형 잡힌 영양식단의 식사, 전문가가 함께하는 운동, 여가생활 등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례신도시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입주민 유가람씨 가족의 주말 일상  흔히 신도시에 들어선 아파트는 개인적이고 삭막한 주거 공간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현대인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고, 집에 오더라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이웃과 교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혼밥, 혼술 문화의 장점도 많지만 함께 모여 식사하는 문화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의 ‘정’ 문화와는 다소 이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커뮤니티센터’에 주목했습니다.헬스장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는 많습니다.하지만 풀무원은 일반적인 커뮤니티센터와는 달리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생활을 접목시켜 서비스하는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 첫번째 시도가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커뮤니티센터로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탁급식과 쇼핑몰, 공항, 호텔 등 식음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씨엠디가 보유한 전문성과 오랜 노하우를 통해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입주민에게 ‘이웃끼리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간, 더 살기 좋은 생활 주거 환경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커뮤니티센터 운영은 입주민의 실생활 가까이에서 로하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이씨엠디의 전문 인력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자연을 담은 식탁’ 입구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커뮤니티센터는 2•1•1 식단을 제공하는 ‘자연을 담은 식탁’ 과 헬스장/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티카페,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웰니스센터' 전경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아침은 거르기 일쑤, 저녁은 자극적인 외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의 메뉴(좌),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샐러드바(우)를 운영하여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자연을 담은 식탁’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로하스 식사법을 통한 건강생활과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맞벌이 부부, 독거노인, 아침을 거르는 아이들이 바른먹거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이웃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 입구(좌), 다양한 풀무원 제품도 만날 수 있다(우)  ‘자연을 담은 식탁’에서는 매일 새로운 메뉴로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충분한 야채섭취와 염도를 낮춘 저염식을 지향합니다. 식단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식생활 원칙을 반영한 ‘2•1•1식사법’으로 구성됩니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입니다.  ▲음식을 담아주는 직원 모습  특히 외식을 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 위생도 특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위생모 착용은 기본, ‘풀무원 더스킨’ 매트와 청소용품을 사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더스킨’은 미세먼지, 황사,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청소 용품 브랜드입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움까지 없애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 내 킨포크식 롱테이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웃간의 단절 문제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 에는 기본적인 4인, 1인 테이블 외에도 킨포크식 롱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 에서는 서로 잘 모르는 이웃끼리 한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풍경이 됐습니다. 같은 아파트 입주민으로서 공통의 이야기가 생성되며 자연스럽게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치카치카존에 준비된 양치 용품  ‘자연을 담은 식탁’ 한켠에는 치카치카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치약 및 칫솔 등을 준비해 식사 후 바로 양치하는 위생 습관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양치습관을 기를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 이용객 대상 만족도 평가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 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짜고 자극적인 외부 음식에 비해 ‘집밥’을 먹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기여도 설문에서도 71%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GAP WEEK’ 이벤트 진행 모습 이 밖에도 ‘자연을 담은 식탁’에서는 ‘2•1•1 식사 실천 캠페인’, ‘알맞은 밥량 맞추기’, ‘미각테스트’, ‘GAP WEEK’ 이벤트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무료 교육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담은 식탁’은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지만 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지역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민 건강을 챙기다 ▲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입주민  단지 안에 위치한 ‘웰니스센터’는 건강한 생활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입니다. ‘웰니스센터’는 헬스장/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티카페, 사우나, 게스트하우스로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헬스케어실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있는 입주민, 전문트레이너가 상주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헬스장 내에는 헬스케어실도 운영하여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체성분, 혈압, 신장 등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헬스장 전경(좌) 및 GX 프로그램(우)  헬스장에는 최신 시설의 운동기기가 마련되어 있고,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어 입주민의 운동과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가, 에어로빅,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 다양한 세대를 고려한 GX(Group Exercis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X프로그램의 하나인 줌바 댄스의 경우 같은 단지 내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골프장 전경  골프 연습시설도 갖추고 있어 아직까지 고급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골프를 저렴한 가격에 배우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및 샤워시설 등 외부 휘트니스 센터에 뒤지지 않는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가를 즐기다 ▲ 도서관(좌) 및 독서실(우)  운동 시설뿐만 아니라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출해주며, 독서실은 깨끗한 환경으로 쾌적한 면학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서고에 비치된 입주민 기증 도서  도서관은 오픈 후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4,000권의 도서를 기증받았으며, 주민 주도로 독서 모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부자의 메시지를 게시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입주민간의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독서실도 단지 내에 있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보육시설인 아이룸에서는 풀무원의 공유가치창출(CSV)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바른먹거리 교육, 구강건강을 위한 치카치카 교육 등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티카페 전경(좌), 티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입주민(우)  ‘웰니스센터’의 중심에 자리한 티카페는 입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간 입니다. 굳이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센터 회원에 등록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천원~이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음료 구입이 가능합니다. 티카페에서는 입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입구(좌), 게스트하우스를 둘러보는 입주민(우)  단지 내에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여 친척이나 친구 등 지인이 방문했을 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의 신청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커뮤니티센터의 모든 시설은 입주민 회원 등록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헬스장, 티카페 등 사용료가 필요한 시설의 경우 이용금액이 관리비로 부과 됩니다. 지난 5월 초 오픈한 커뮤니티센터는 운영 초기 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1,540세대 중 77.4%인 1,192세대(2,287명)가 회원 등록하는 등 입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티카페에서 음료를 만들고 있는 직원,입주민, 인근지역주민,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커뮤니티센터는 입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씨엠디는 ‘자연을 담은 식탁’과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여 메뉴와 프로그램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입주민, 인근지역주민,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합니다. 직원들도 실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풀무원은 바른먹거리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2020. 03. 30. 조회수 811

[인터뷰] 풀무원의 건강하고 맛있는 칼로리 조절식사, 잇슬림(eatsslim)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습관처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무조건 굶는다거나, 유행한다는 다이어트는 모두 시도해보면서 무리하게 체중 감량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식이나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 감량은 요요현상을 부를 뿐 아니라 신체의 리듬과 건강을 해쳐 장기적으로는 체중 감량이 더욱 어렵게 됩니다.  ▲좌측부터 풀무원건강생활 DM사업팀 DF사업부의 지해님, 장선경 팀장님, 권재연님  풀무원건강생활의 바른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eatsslim)’은 삼시세끼를 건강하게 섭취하면서 체계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세 끼를 꼬박꼬박 맛있게 챙겨 먹으면서 어떻게 다이어트가 가능한지, 잇슬림을 담당하는 풀무원건강생활 DM(Designed Meal) 사업부의 장선경 팀장님(이하 장선경님), 권재연님, 지해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총 60가지 이상 다양한 메뉴! 다이어트 식단, 잇슬림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프로그램, 잇슬림 브랜드는 런칭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잇슬림은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매일 원하는 곳에 신선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최근 다이어트와 간편식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총 60가지가 넘는 메뉴를 자랑하는 잇슬림은 질리지 않고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합니다. 잇슬림은 크게 칼로리 조절 식사와 건강식사로 나눌 수 있으며 메뉴는 식사제품과 간편식으로 구분 되고 있습니다.  ‘식사’는 건강도시락인 ‘헬씨퀴진’과 칼로리 조절 식사(다이어트 도시락)인 ‘퀴진’, ‘알라까르떼 헬씨’, ‘알라까르떼 슬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여기에 미니컵밥, 미니밀, 밸런스 쉐이크, 체중조절용식품, 다이어트 수프, 시크릿 수프 등의 ‘간편식’ 도 있어 기존 식사에 추가하거나 가벼운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잇슬림은 1일 구성 식수, 기간,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한데요, 선택에 고민이 되는 소비자를 위해 팁을 주신다면? ▲ 잇슬림 퀴진(좌), 헬씨퀴진(우)  장선경 님 처음 ‘잇슬림’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잡곡밥, 일품요리, 생채 혹은 샐러드, 곁들이 찬으로 구성된 400kcal 이하의 정찬형 도시락인 ‘퀴진’ 제품부터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반식과 유사해 식이 조절을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3주 이상 퀴진을 섭취해 잇슬림이 제안하는 건강한 식습관에 익숙해진 후, 알라까르떼를 드셔도 좋습니다. 감량 후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헬씨퀴진’을 추천합니다. 2단 도시락에 잡곡밥, 메인요리, 숙채, 곁들이찬 2종, 샐러드를 포함하면서 500kcal 이하로 구성된 정찬형 도시락인데요, 특히 평소 식사량이 많았던 분이나 남성 분들은 ‘헬씨퀴진’으로 시작하셔도 체중 관리에 도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월별 잇슬림 식단은 질리지 않는 다양한 구성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식단은 어떻게 구성하시는지요?▲ ‘잇슬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오늘의 식단  지해 님 월별 식단 구성에서는 아무래도 질리지 않고 드실 수 있는 다양한 메뉴의 지속적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라까르떼 슬림’의 경우는 총 10가지의 메뉴를 기본으로 2가지 메뉴는 제철 메뉴로 제공, 분기마다 신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헬씨 퀴진’은 현재 2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처음 시작은 10가지의 한식 메뉴였지만 더 다양한 메뉴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양식, 중식, 퓨전식 등의 10가지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한 달을 섭취해도 겹치는 메뉴가 거의 없이 다양한 식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잇슬림 팀에서는 매일 2식을 잇슬림으로 섭취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평소 즐겨먹거나 특별히 추천하는 잇슬림 메뉴가 있으시다면?   권재연 님 저는 ‘알라까르떼 슬림’을 즐겨먹습니다. 알라까르떼 슬림은 신선한 토핑을 곁들인 300kcal 미만의 요리형 샐러드인데요, 총 10가지 메뉴에 각기 다른 토핑을 곁들여 포만감도 높고 무엇보다 맛이 있어 재구매율도 높은 제품입니다. 예를 들어 ‘캐슈넛 펜네 파스타 샐러드’, ‘오븐 커틀렛 샐러드’처럼 다이어트 시 섭취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파스타나 커틀렛 종류도 있고, ‘무화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퀴노아 믹스빈스 샐러드’처럼 슈퍼 푸드를 활용한 제품도 있어 흔히 말하는 ‘풀만 있는 샐러드’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에요.    장선경 님 저는 기본이 되는 ‘퀴진’ 제품을 추천합니다. 밥, 채소, 반찬이 다양한 스타일로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젓가락까지 동봉된 런치박스 스타일로 먹기도 간편해요. 일반 도시락은 한꺼번에 데워야 해서 반찬까지 눅눅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퀴진’ 제품은 밥과 반찬이 각각 다른 용기에 들어 있어 따뜻하게 섭취해야 하는 제품은 편리하게 데워서, 야채류는 그대로 신선하게 섭취하기도 좋습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 다른 제품을 섭취하셨다가 다시 퀴진으로 돌아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해 님 저는 든든하고 풍성한 ‘헬씨퀴진’을 추천할게요. 헬씨퀴진은 잇슬림 제품 중 유일한 2단 도시락인데요, 잡곡밥에 메인요리, 숙채(익혀서 만든 채소요리), 곁들이 찬에 샐러드까지 포함되어 있는데다 메뉴가 워낙 다양하고 맛있어서 힘들게 식이 조절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오늘은 무슨 메뉴를 먹을까 즐거워요. 500kcal 수준으로 구성해서 체중유지를 원하시거나 남성분들이 칼로리 조절을 할 때 좋습니다. 또한 ‘사천식 마파 라비올리’, ‘데리야끼 방어구이’, ‘시금치 크림 치킨스테이크’처럼 평소 생각하는 다이어트식과는 다른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고객분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다이어트’는 무조건적인 체중 감량이 아닌, 적정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식이조절 잇슬림 메뉴를 보다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다이어트’와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장선경 님 ‘잇슬림’에서 이야기하는 다이어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순 감량만을 위한 단기 식이조절은 아닙니다. 실제로 다이어트(diet)는 적정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식이 조절을 의미합니다. 잇슬림이 지향하는 다이어트는 극단적 감량이 아니라 적정 체중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식사프로그램으로 잇슬림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는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잇슬림 메뉴는 전체적으로 약 500kcal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적은 칼로리 안에 풍부하게 영양을 담는지 궁금합니다.    지해 님 잇슬림 메뉴는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Low GL Diet’를 반영해 구성됩니다. 이 ‘GL Diet’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GL은 식품 섭취 후의 혈당 변화량을 말하는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쌀밥 한 공기를 섭취했을 때 예상되는 GL수치(eGL, estimated GL)가 30eGL이라면, 숙주밥 한 공기는 15eGL입니다. GL 지수가 낮은 식사는 동일한 양을 섭취하더라도 혈당을 급격하게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GL지수가 낮은 식사를 섭취할 경우 인슐린의 과다분비와 체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선경 님 잇슬림 식단은 크게 4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첫째는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하여 칼로리 및 나트륨,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60: 20: 20)등의 영양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채소 섭취를 통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이러한 원칙을 지키며 만들기 때문에 ‘잇슬림’은 열량은 높고 포만감은 적은 타 제품과는 달리 안정적인 혈당의 유지가 가능하며 섭취 후 포만감 유지와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권재연 님 쉽게 생각하시면, 약 150kcal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두부 한 모와 과자 1/4봉지로 150kcal을 섭취하는 건 큰 차이가 있는데요. 잇슬림은 탄수화물이나 맵고 짠 음식에 길들여진 한국인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바른 먹거리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 식단이다 보니 2030 여성분들의 구매가 많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권장, 추천하는 타깃이 있을까요?    권재연 님 실제로 잇슬림의 주 구매층은 2030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헬씨퀴진’을 런칭하며 남성분들은 물론 중장년층의 구매도 늘고 있습니다. 샐러드 하나를 섭취하더라도 집에서 준비하려면 손이 많이 가니, 건강한 식단을 어렵게 준비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배달 받아 섭취하는 걸 선호하시는 거죠.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는 연령에 상관없이 존재하는 만큼, 건강한 식사로 몸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천합니다.  풀무원의 철학을 담아 식자재부터 배송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잇슬림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식품 변질의 위험이 큽니다. 여름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잇슬림만의 제조, 유통 과정이 궁금합니다. 장선경 님 잇슬림은 생산부터 가정에 배달하기까지 법적 냉장기준인 10℃보다 더욱 까다롭게 신선식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잇슬림 배달에 사용되는 보냉가방과 아이스팩은 30℃의 외부 기온에서도 9시간 이상 5℃ 이하로 유지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매 계절 식재료 검수부터 유통온도 전수조사까지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풀무원의 온도관리 시스템이 궁금하다면?[풀무원 뉴스룸] 여름철 신선식품 온도 주의보, 온도관리 5℃의 비밀  여름철마다 다양한 다이어트 도시락 브랜드도 늘어납니다. 잇슬림만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권재연 님 일반적으로 칼로리 조절 식사(다이어트 도시락)는 메뉴와 맛이 단조롭고 싱거워 쉽게 질리고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잇슬림은 풀무원 셰프와 임상영양사가 설계 및 개발한 60여 가지 메뉴로 질리지 않고 맛있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장선경 님 잇슬림의 가장 큰 장점은 잇슬림을 섭취하면서 식습관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Low GL’ 식단, 채소 및 과일 섭취 등을 잇슬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게 할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잇슬림 식단을 약 3주간 섭취한 후에는 외부에서 사먹는 음식이 지나치게 짜거나, 맵거나, 많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식단 개발을 위해 잇슬림 메뉴 개발 하나에도 식생활연구실과 임상영양사의 감수, 조리 연구실에서의 메뉴 개발과 연구소 제조화까지 수많은 공정을 거칩니다.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제품을 검사하는 QC(Quality Control)과정에는 쉐프님도 참여하실 정도로 맛과 영양적인 면에서 월등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지해 님 여기에 더불어 잇슬림은 4무첨가 원칙을 지켜 만들고 있습니다. 잇슬림 소스에 활용되는 마요네즈도 직접 만들어 쓸 정도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까다로운 원칙을 지키고 있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잇슬림’은 풀무원의 많은 사우분들도 직접 주문해 먹고 자발적으로 피드백을 주실 정도로 사랑 받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풀무원 잇슬림의 목표와, 뉴스룸 방문자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권재연 님 잇슬림은 단기적인 체중 감량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풀무원에서 체계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는 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건강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바른 먹거리로 만든 안전한 풀무원 잇슬림으로 시작해보세요! 장선경 님 잇슬림에서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도시락의 종류도 다양하게 추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잇슬림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도시락과 같은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극적인 메뉴는 앞으로도 배제할 예정이에요. 지해 님 현재 잇슬림은 다이어트 목표에 따라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칼로리 중심의 카테고리 구분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에는 나이와 성별까지 감안한 보다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맞춤 다이어트 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게 발전할 풀무원의 바른 다이어트 도시락 잇슬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펙쌓기

마감 직전 공모전

...
마감 O일전 ~ 24.07.27

위즈덤아고라 에세이한마당

위즈덤 아고라
...
마감 O일전 ~ 24.07.27

제2회 국립생태원 29초영화제

29초영화제사무국
...
마감 O일전 ~ 24.07.28

2024년 군포시 인구정책 제안 공모전

군포시
...
마감 O일전 ~ 24.07.28

건국대학교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 인문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오늘의 스택 Python 팔로우

직군에서 많이 쓰는 툴입니다. 직군 설정하기

Python 쓰는 팀

Python 활용기

2020. 06. 15. 조회수 1277

개발자들의 언어 적응기 (with MC헨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로키닷컴 입니다. :-)오늘은 지그재그 팀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 Typescript 및 GraphQL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특별히 크로키닷컴에 합류하면서 Typescript와 GraphQL을 처음 접하고 빠르게 적응하신 개발자 세 분, 그리고 오늘의 특별MC! 줄기세포 개발자 형래님(크로키닷컴을 소개합니다#5 참고)을 모셨는데요.지극히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개발자라면 궁금하고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지금 시작합니다~!여러분, 함께 채팅에 참여해보니 어떠셨나요? 같은 개발자의 입장으로서 공감하셨던 분들도 계실 수 있고, 혹은 어떤 분야에서든 새로 도전해보는 데 주저하거나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셨을 텐데요, 모든 분들께 이 인터뷰가 좋은 영향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 도전해보세요!지그재그에서는 누구보다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그재그 팀과 함께, 수면 아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경험에 동참할 팀원을 꼭 모시고 싶습니다 :-)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job@zigzag.kr 또는 http://facebook.com/zigzagcareer로 연락 주세요!더 많은 공고는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채용 사이트 바로가기
2019. 05. 20. 조회수 9411

파이썬의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기(datetime.timezone)

안녕하세요. 스포카 크리에이터 김두리입니다.  스포카는 많은 프로덕트에서 국제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대와 시간을 제대로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파이썬의 datetime.datetime은 날짜(datetime.date)와 시각(datetime.time)의 정보를 담고 있고, 시간대(datetime.timezone)의 정보는 담거나 담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헷갈리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시간을 처리할 때 시간대는 왜 중요할까요? 시간대가 명시되지 않은 시각은 충분한 정보를 내포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얼마 전, Google Calendar API를 이용하여 작업할 때 골치 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오늘의 일정을 불러오고 싶어서 오늘 0시~24시로 데이터를 요청했지만, 계속해서 결괏값에 다음 날의 일정도 포함되어서 반환되었습니다.   왜 다음날 일정도 포함되었던 걸까요? 아래와 같은 코드를 작성하여 Google Calendar API에 요청했습니다.   today = datetime.date.today() from_ = datetime.datetime(today.year, today.month, today.day, 0, 0, 0) to = datetime.datetime(today.year, today.month, today.day, 23, 59, 59) events = get_events_from_google_calendar(from_, to)   몇 시간 동안 머리를 싸매고 코드를 한 줄 한 줄 따져가며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제가 요청한 시각에 시간대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 get_events_from_google_calendar() 함수 내부에서 from_과 to가 의도하지 않은 시간대의 시각으로 인식되어서 발생했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원래 의도했던 시간대: 대한민국 시간대(KST)에서 오늘 0시 0분 0초 KST = datetime.timezone(datetime.timedelta(hours=9)) from1 = datetime.datetime(today.year, today.month, today.day, 0, 0, 0, tzinfo=KST) # get_events_from_google_calendar()가 받아들인 시간대: UTC 시간대에서 오늘 0시 0분 0초 from2 = datetime.datetime(today.year, today.month, today.day, 0, 0, 0, tzinfo=datetime.timezone.utc)   위 예제에서 from2 - from1를 하게 되면 timedelta(hours=9)가 계산됩니다. 우리가 원했던 것은 KST 기준 오늘 0시부터의 일정이었지만, Google Calendar API에서는 시간대를 UTC로 취급하여 KST 기준 오늘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의 일정을 불러왔던 것입니다.  이렇듯 시간 관련 작업을 할 때 시간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파이썬으로 시간대 관련 처리를 하며 모았던 정보를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대  나라 또는 지역마다 살아가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대에 따른 편차가 존재합니다. 이 차이가 피부로 잘 와닿지 않은 채 살아가더라도 캘린더 API나 국제화 서비스 준비 등등 시간과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시간대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본초 자오선, 경도 0도)를 기준으로 지역에 따른 시간의 차이, 다시 말해 지구의 자전에 따른 지역 사이에 생기는 낮과 밤의 차이를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고안된 시간의 구분 선을 일컫는다. 시간대는 협정 세계시(UTC)를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차이로 나타낸다.     UTC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시간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파이썬의 datetime.datetime.now()는 실행 환경의 시간대에 따라서 시각을 표시합니다.  2019-01-01 00:00:00 +09:00에 시간대가 Asia/Seoul로 설정된 제 랩탑에서 현재 시각을 가지고 오면, 아래와 같은 시각이 표시됩니다.  >>> print(datetime.datetime.now()) 2019-01-01 00:00:00.000000   그런데, 같은 시각에 Asia/Taipei로 설정된 랩탑에서는 현재 시각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 print(datetime.datetime.now()) 2018-12-31 23:00:00.000000  위의 예제처럼 시간대에 따라 시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별 시간대 비교해보기  UTC를 기준으로 시간이 빠르면 +시차, 시간이 느리면 -시차로 표시합니다.                                                                                                                                시간대나라코드UTC-5미국(동부)ESTUTC영국GMTUTC+8대만TWUTC+9대한민국KSTUTC+9일본JSTUTC+10오스트레일리아(동부)AEST     나라별 시간대 차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시간대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은 시각은 혼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에 살고 있는 점주가 2019년 1월 1일 0시 0분에 방문한 고객을 알고 싶어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데이터를 파이썬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이 적을 수 있습니다.  KST = datetime.timezone(datetime.timedelta(hours=9)) korea_1_1 = datetime.datetime(2019, 1, 1, 0, 0, 0, tzinfo=KST)   만약, 대만에 사는 점주가 이를 요청했다면 아래와 같이 적을 수 있습니다.  TW = datetime.timezone(datetime.timedelta(hours=8)) taipei_1_1 = datetime.datetime(2019, 1, 1, 0, 0, 0, tzinfo=TW)   위 예제에서 보이는 것 같이 대한민국과 대만에 있는 점주가 같은 시각을 요청했더라도, 시간대(KST/TW)에 따라서 별도로 처리해야 합니다.  assert korea_1_1 != taipei_1_1 assert taipei_1_1 - korea_1_1 == datetime.timedelta(hours=1) # 같은 시각이지만 시간대에 따라서 시간차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대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2019년 1월 1일이라는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시각을 알 수 없습니다.  naive_1_1 = datetime.datetime(2019, 1, 1, 0, 0, 0) assert korea_1_1 != naive_1_1 assert taipei_1_1 != naive_1_1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각은 어떤 한 시각을 기준으로 하여 그 차이가 표시되어야 합니다. 그 기준으로 정한 것이 UTC입니다. 대한민국은 UTC를 기준으로 아홉시간 빠르기 때문에 korea_1_1의 시각을 UTC 시간대로 표현하면 2018-12-31 15:00:00+00:00입니다. 대만은 UTC를 기준으로 여덟시간 빠르기 때문에 taipei_1_1의 시각을 UTC 시간대로 표현하면 2018-12-31 16:00:00+00:00입니다. 위의 시각은 각각 대한민국(2019-01-01 00:00:00+09:00), 대만(2019-01-01 00:00:00+08:00)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대와 같이 표시하면 혼란 없이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datetime  datetime은 파이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표준 라이브러리로, 간단하거나 복잡한 방식으로 날짜와 시각을 조작하기 위한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The datetime module supplies classes for manipulating dates and times in both simple and complex ways.  datetime은 시간대 포함 여부에 따라서 naive datetime, aware datetime 두 가지로 나눕니다.  naive datetime / aware datetime  datetime의 타입을 알아봅시다. 파이썬에서 시간 관련 연산을 하다 보면 종종 아래와 같은 에러 문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a = datetime.datetime.now() >>> b = datetime.datetime.now(datetime.timezone.utc) >>> a - b Traceback (most recent call last): File "", line 1, in TypeError: can't subtract offset-naive and offset-aware datetimes      naive datetime : naive datetime 객체는 그 자체만으로 시간대를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g. datetime.datetime(2019, 2, 15, 4, 58, 4, 114979))   aware datetime(timezone-aware) : 시간대를 포함합니다. (e.g.datetime.datetime(2019, 2, 15, 4, 58, 4, 114979, tzinfo=)) aware datetime 객체는 자신의 시각 정보를 다른 aware datetime 객체와 상대적인 값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시간대나 일광 절약 시간 정책 혹은 적용 가능한 알고리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tzinfo는 UTC, 시간대 이름 및 DST 오프셋에서 로컬 시간의 오프셋을 나타내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문서를 확인해주세요.  naive datetime은 어느 시간대를 기준으로 하는 시각인지 모호하므로 aware datetime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접 확인해보기  준비한 몇 가지 코드를 보며 확인해봅시다. naive datetime과 aware datetime의 차이를 확인하고, 시간대 지정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개발환경     Python 3.7   pytz   여기서는 datetime을 쉽게 다루기 위해 pytz 라이브러리를 사용합니다. pytz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대를 시간차가 아닌 사람이 알아보기 쉬운 지역 이름으로 비교적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대의 aware datetime으로 변경해주는 localize() 메소드를 제공합니다.   pytz 사용에 앞서, pytz가 제공하는 시간대 식별자를 확인하시려면 다음을 따라 해주세요. import pytz for tz in pytz.all_timezones: print(tz)  혹은 여기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naive datetime  naive datetime은 날짜와 시각만을 갖습니다.  import datetime datetime.datetime.utcnow() # UTC 기준 naiv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4, 54, 29, 281594) datetime.datetime.now() # 실행 환경 시간대 기준 naiv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13, 54, 32, 939155)   aware datetime naive datetime과 달리 aware datetime은 시간대 정보(tzinfo) 도 갖습니다. import datetime from pytz import utc utc.localize(datetime.datetime.utcnow()) # UTC 기준 awar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4, 55, 3, 310474, tzinfo=)   now는 UTC를 기준으로 현재 시각을 생성합니다. 하지만, naive한 시각입니다.  now = datetime.datetime.utcnow()   이 시각은 naive한 시각이므로 pytz.timezone.localize를 통해 timezone-aware한 시각으로 변환된 시각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assert now != utc.localize(now)   시간대 제대로 지정하기  시간대가 무엇이고, 명시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셨다면 시간대를 원하는 의도에 맞게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import datetime from pytz import timezone, utc KST = timezone('Asia/Seoul') now = datetime.datetime.utcnow() # UTC 기준 naiv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4, 18, 28, 805879) utc.localize(now) # UTC 기준 awar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4, 18, 28, 805879, tzinfo=) KST.localize(now) # UTC 시각, 시간대만 KST : datetime.datetime(2019, 2, 15, 4, 18, 28, 805879, tzinfo=) utc.localize(now).astimezone(KST) # KST 기준 aware datetime : datetime.datetime(2019, 2, 15, 13, 18, 28, 805879, tzinfo=)   replace() 메소드로 날짜나 시간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KST = timezone('Asia/Seoul') TW = timezone('Asia/Taipei') date = datetime.datetime.now() # datetime.datetime(2019, 2, 15, 13, 59, 44, 872224) date.replace(hour=10) # hour만 변경 # datetime.datetime(2019, 2, 15, 10, 59, 44, 872224) date.replace(tzinfo=KST) # tzinfo만 변경 # datetime.datetime(2019, 2, 15, 13, 59, 44, 872224, tzinfo=) date.replace(tzinfo=TW) # tzinfo만 변경 # datetime.datetime(2019, 2, 15, 13, 59, 44, 872224, tzinfo=)   하지만 replace는 그 속성 자체만을 바꿔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now = datetime.datetime.utcnow() assert utc.localize(now) == now.replace(tzinfo=utc) assert KST.localize(now) != now.replace(tzinfo=KST) assert TW.localize(now) != now.replace(tzinfo=TW)  그뿐만 아니라 replace()를 이용할 경우 의도하지 않은 시간대로 설정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대는 생각보다 자주 바뀝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카의 규칙 2번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변경되는 사항들은 tz database에 기록되는데, pytz는 이에 기반합니다. pytz의 버전이 2018.9와 같은 날짜로 되어있는데 2018.9 버전은 2018년 9월 기준 시간대 테이블을 기준으로 시간대를 만들어주는 버전입니다. 이 버전에선 Asia/Seoul의 시간대는 UTC+9입니다.   pytz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datetime.replace()나 datetime.astimezone()에서 호출될 때 이 tz database 타임 테이블의 맨 첫 번째(가장 오래된) 기록을 가지고 변환을 시도합니다. 서울의 경우 초기에 UTC+8:28이었기 때문에 이 정보를 기반으로 변환합니다.   그래서 pytz를 사용할 때는 pytz.timezone.localize()를 항상 써야 하고, .astimezone()같은 파이썬의 표준 메서드들을 사용하고 싶다면 datetime.timezone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포카의 규칙 스포카에서 datetime을 다룰 때 흔히 따르는 두 가지 큰 원칙이 있습니다.  1. naive datetime은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naive datetime과 aware datetime을 서로 섞어서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from datetime import datetime, timezone >>> datetime.utcnow() + datetime.now(tz=timezone.utc) Traceback (most recent call last): File "", line 1, in TypeError: unsupported operand type(s) for +: 'datetime.datetime' and 'datetime.datetime'   동적 타입 언어에서 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타입 검사 수단인 isinstance() 체크로도 이 둘을 구별할 수가 없으므로, 코드의 어느 지점에서 naive datetime이 섞이기 시작하면 예기치 않은 지점에서 버그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Python 2에서 str과 unicode를 섞으면 안 되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장기적으로 보존해야 하는 datetime은 항상 UTC를 기준으로 저장합니다. 지역 시간대는 지정학적 또는 정치적인 이유로 생각보다 자주 바뀝니다. 예컨대 1961년 이전까지 한국은 UTC+08:30을 지역 시간대로 사용했었고, 1988년 올림픽 즈음에는 일광 절약 시간대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시간대 데이터베이스(tz database)는 이런 변경 내역을 담고 있고, pytz가 제공하는 시간대 객체의 동작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시간대 데이터베이스가 제때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시간대 변경으로 데이터베이스에 반영이 늦어지거나 하면, 시간 계산에서 오차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aware datetime 이어도 서로 다른 시간대를 가진 datetime끼리 연산하거나 하는 상황도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DB나 다른 서비스의 API를 사용할 때, 그 서비스가 시간대를 제대로 다루는 데에 필요한 복잡도를 감수하는 대신 단순히 UTC 기준의 고정 오프셋 시간대만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서로 지원 범위가 맞지 않아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혼선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규칙 중 하나는, str과 unicode를 다루던 것과 비슷하게 모든 내부적인 계산에서 UTC 기준의 aware datetime만 사용하고, 사용자에게 보여줘야 할 때만 필요한 시간대로 변환해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스포카에서는 메인 서버의 dodo.datetime 유틸리티 모듈도 이런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SQLAlchemy DB 모델 객체의 DateTime 컬럼에서 timezone=True 옵션을 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  시간 관련 작업을 하신다면 아래 사항을 꼭 기억해주세요.시간대를 명시합시다.시각을 애플리케이션 로직이나 데이터베이스에서 저장할 때는 UTC로 사용하고, 유저에게 표시할 때만 유저의 시간대로 변환하여 보여주도록 합시다.    백엔드 서버끼리 통신할 때도 항상 UTC를 사용한다는 가정을 하면, 시간대가 없더라도 robust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