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하는 갓 20살의 개발자 '준성'입니다 (별명은 티모에요). 아무것도 모르던 중딩은 아이폰앱을 만들고싶다고 아빠한테 맥북을 사달라 때를 썼었죠(물론 이는 인생에서 신의 한수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너무 재밌던 저는 이런 저런 앱을 개발해서 여러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컴퓨터과학(Computer Sceince)'이라는 분야를 알게됬고, 단순한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컴퓨터과학분야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고 싶었습니다.

IT특성화고등학교인 디미고에 재학하면서, 여러가지 컴퓨터과학(특히 영상처리분야) 스터디, 연구활동을 진행했고 국제대회에 컴퓨터과학분야 한국대표로 2번이나 출전하고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3시절에는 딥러닝을 수능야자시간에 몰래 몰래 공부했던 생각도 나네요 :) 

물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개발하는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국민대학교 택시 카풀앱 '국민택시', 강아지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등 여러가지 프로젝트들도 다양하게 경험해 봤습니다. 특히 기억나는 프로젝트중 하나는 '안했어요'라는 야자시간에 몰래 폰하는 걸 들키는걸 방지하는 앱을 수행평가로 제출했던 기억도 있네요 ㅎㅎ

저는 기존의 고객들이 갖고 있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솔루션으로 설계하고 빠르게 프로젝트 실행으로 옮기는데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 활동하면서 고객분석과 니즈분석 활동을 했던 경험과 , 여러가지 해커톤이나 팀플을 통해서 실제 솔루션을 빠르게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여러가지 활동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는 편이고, 해커톤에서 자주 팀장이나 브레인스토밍 부분을 주도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