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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터뷰

10년 경력에도 일의 '의미'를 찾다. 올리 허영재 마케팅 팀장

올리는 P2P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인데요. 올리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올리에서 일하면서 기존의 금융기관에서는 할 수 없는 상품들과 서비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익숙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금융은 누군가에게는 너무 어렵잖아요. 금융의 핵심은 ‘필요한 자’, ‘빌려줄 자’, 그리고 ‘돈의 흐름’인데 지금의 금융기관은 정보를 독점하고 소비자에게 친절하지 않은 형태로 금융 기관이 선택한 정보만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것이 단순히 주식 종목의 정보뿐만 아니라 누가 시스템을 쥐고 있고 움직일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경제 정의에 대한 관심이 많고, 올리에서 제가 생각하는 정의를 어느 정도 실현해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리에서 일을 하면서 돈이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을 빌려주고 투자자에게는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평화로워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죠."

올리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저는 언론 홍보로 일을 시작했어요. 뭐든 개념화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일을 하며 원론적으로 파고들다 보니 언론 홍보는 마케팅 커뮤니케션의 극히 작은 부분이었습니다. 회사와 제품의 정체성을 파악해 깊이 체화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시장의 요구에 일치시켜 나가는 제품 단위 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대행사에서 뷰티와 패션 홍보 마케팅을 주로 담당하다가 산돌커뮤니케이션이라는 폰트 회사에서 마케팅 팀장을 하며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클라우드 신사업 기획과 관련해 종합적인 마케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올리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고 올리의 마케팅 팀은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마케팅을 전체적으로 총괄하고 있습니다. 올리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확실하게 권한을 주는 편이라 대표님과 의논해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리 마케팅 팀은 브랜드의 콘셉트를 확립해 가면서 효율적인 채널을 발굴하고 집행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기도 하고 해외 동향을 살피기도 합니다. 그 밖에 사업을 진행하고 딜을 운영하며 그 단계에서 필요한 마케팅 활동을 판단하고 제안해 팀원들에게 역할을 분배해 실행까지 이어지는 역할을 합니다. 마케팅이란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소비자가 선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총칭하는 활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일의 범위가 넓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0년 넘게 홍보 마케팅 업무 관련 일을 담당하셨는데요. 일을 하면서 어떤 가치에 집중하시는지, 또 급변하는 IT 시대에 어떻게 성장하고 계시나요?   

"제 인생의 키워드는 '의미'입니다. 만물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일상 생활에서 존재의 가치를 찾는 편이라 10년 넘게 홍보 마케팅을 해오면서도 항상 제품의 존재 가치에 대해 반문합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이 상품이 대중에게 알려 구매 장벽을 넘겨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든 소비자 접근 채널이 디지털로 모아지는 것을 보고 UX 교육 과정을 듣기 시작하면서 화면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필요 할 때마다 화면 기획을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낙천적일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사실 전 엄청난 회의주의자입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비해요. 특히 일에 있어서는요. 하지만 목표를 이뤄 나가는 과정에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 둘을 혼동하지 않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잠이 많습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올리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올리 사무실에 들어와 보면 차분한 기운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조용한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습니다. 문제에 부딪치면 대화로 해결점을 찾아 나가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습니다. 사회 생활을 오래 하면서 과도하게 공격적이거나 인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는데 올리에는 그런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팀원과 함께 일하고 싶고, 올리에는 어떤 사람이 핏이 맞을까요? 

"함께 목적(goal)을 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 팀마다 목표(objective)를 설정해 그 목표를 위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팀원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연차와 분야에 따라 목표는 가지각색이겠고 서로의 목표치를 인정하기까지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 조율 과정도 즐거울 것 같아요. 스스로 지금 올리에 무엇이 필요한 지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자가 동력이 있는 동료라면 저희와 함께 +2(플러스)가 아닌 x2(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생각의 동방결절이 있는 사람이면 저 역시 좋은 동료가 되어줄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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