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 Marketing 매니저로서, 전문성과 지혜를 쌓아가고 있는 7년차 커뮤니케이터

"자신의 밭을 갈라." 일하는 사람으로 소속을 가진 이의 바람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여행 떠나기, 끊임없이 배우기, 열심히 일한 만큼 열심히 놀기, 좋은 사람 만나기 등등. 직장과 일을 갖는다는 것은 다이나믹해보여도 일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문성과 지혜를 쌓아가는 반복적인 삶이기 때문입니다.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홍보전문가의 꿈을 실현하고자 'PR'이라는 한 우물만 파왔습니다. 대학교 3학년 여름에는 수백 개의 매체를 훑는 뉴스클리핑 아르바이트로 매일 아침 7시까지 광화문으로 출근했고, 첫 직장의 인턴시절에는 '보도자료 자판기'라는 별명으로 사수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과장 진급 후 첫 프로젝트로 80명의 기자를 초대한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성취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 전략실 소속으로 연월간 홍보마케팅플랜 및 상세실무 가능, 다년간 홍보대행사 근무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능숙한 문서작성기술 보유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뭐든지 척척 홍보마케팅하는 전문가는 저의 오래된 꿈이며 지금도 실현 중입니다. 다변하는 플랫폼과 매체환경에 적용하는 업무기술은 꾸준한 업계동향과 성공사례 연구, 네트워킹 참여를 통해 익히고 진화하기를 즐깁니다. 홍보마케팅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업무임에 동시에 잘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삶과 일터에서 업무의 노하우를 전문적으로 단계별로 습득하여 내재화하였기에, 기업과 브랜드가 지닌 가치를 널리 이롭게 전파하는데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일사량을 체크하고 강수량을 예측하며 꼼꼼하고 성의 있게 씨앗에서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농부처럼, 일터에서는 제 밭을 단단하게 일굽니다. 동료와는 품앗이 하며 조직 안에서 함께 서로의 밭에서 풍성한 열매 맺기를 지향합니다. 홍보마케터로서 철저한 기획와 분석, 빠른 결단을 선호합니다. 움직임을 사랑하고 분야를 막론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거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