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무엇이든 일단 실행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제 인생에서는 두 번의 중요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하던 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짧은 기간동안 공부에 집중해서 상위권이 된 변화였습니다. 이후 대학에 와서 공부를 할 수록 ‘진짜’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이 커졌고, 실무적인 역량 계발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에 도전한 것이 두번째 변화입니다. 저는 본래 성격이 수동적이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회와 같은 조직을 주도적으로 만들고 구성원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면서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누구든 살아가는 데에 있어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저는 제가 추구하는 본질적 가치에 제가 가진 자원을 투자하여 변화를 만들어내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 가치관은 특유의 몰입능력과 결합되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또 다른 특징은 남들보다 지적호기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관찰하고 몰입해서 찾아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 덕분에 독서를 즐겨 직접 독서모임도 운영했고, 경영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시킬 수 있는 주식에도 투자했습니다. 지난 학기에는 주식 투자에 인공지능을 적용시키는 것에 관심이 생겨 경영학부생으로서는 처음으로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RA를 했고, 최근에는 급격히 변하는 기업 환경에서의 경영전략에 관심이 있어 비즈니스 아티클 큐레이션 페이지와 교내 경영전략학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내 유일의 경영전략학회를 창립하고, 페이스북에서 비즈니스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컨텐츠 제공자와 수요자의 관계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의 운영 전략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특정한 것에 대한 수요를 느끼면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수요를 느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회의 커리큘럼을 기획한 후 창립했을 때와 페이지의 컨셉을 정한 후 시작했을 때 느낀 것은 공급자의 기대와 고객의 수요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발전을 위한 고민을 거듭했고, 우수한 인재에 대한 작살형 영입과 플랫폼 성격에 맞는 기획 및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현재는 본교 경영대 학과장님께 학회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교 차원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으며, 비즈니스 페이지의 리텐션도 향상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에는 평소 스타트업에 관심있던 제가 실제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겪을 수 있는 엑셀러레이팅펌의 글로벌 비즈니스팀에서 인턴생활을 했습니다. 비록 인턴으로 입사했지만 업무 특성상 다양한 실무업무를 경험했고,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세계를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인턴생활동안 실무자와 함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동종 업계와 다른 우리 회사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운영해야 각 스타트업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결국 사업 기획의 퀄리티는 투입한 시간과 고민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턴생활동안 내 회사라고 여기는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때로는 막차시간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회사 업무를 보며 힘들다고 느껴진 적이 많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웠고 스스로 성장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인턴생활동안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업무 퍼포먼스 못지않게 애티튜드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태도, 빠른 러닝커브를 위한 학습의지, 사소한 업무처럼 보이는 업무도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핵심업무라는 것에 대한 이해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활용하여 이번 동계 인턴에 채용될 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일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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