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캠프 참여했던 사진
처음 코딩에 대해 알게 되었던 수업
[쉽게 포기하지 않는 집념]
저희 학과 통계 수업 중에는 조별과제로 분석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과목이 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을 때는 그동안 배운 것들을 활용해서 분석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설문지 작성부터 분석과정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조원들 모두 모르는 것은 매한가지였지만 분석 부분을 나눠 책을 찾아보며, 인터넷 정보를 활용하며, 교수님들을 찾아뵙고 부족한 부분들을 고쳐나갔고 밤을 새우면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노력한 결과만큼 좋은 점수를 받고 뿌듯했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가짐만 되어있다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장애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아이템으로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보니 사업계획서에는 좋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 해당하는 기술이나 실현을 할 방법을 적어야 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실현하게 되었고 결국 대회에서도 특별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보라는 아이]
저의 별명은 하바보입니다. 바보 같을 정도로 화를 잘 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맞춰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분 상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고 배려해주는 것이 몸에 배어 그럴 뿐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팀 과제를 끝내고 나서도 오히려 더 친해져서 팀원들끼리 꾸준히 연락하며 지냅니다. 이렇듯 제 성격은 조별과제나, 팀일 경우에 더 빛을 발합니다. 잘 맞춰주고 부드러운 말투로 의견 조율을 하므로 하나가 되는 팀워크와 하나의 방향성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