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하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저에게 있어 나 홀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시끌벅적한 것을 즐기던 저에게 26살의 가을, 혼자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스스로 운전하며 원하는 목적지에 가보고, 원하는 만큼 제약 없이 제주도를 다니며 느낀 것은 혼자인 것은 그리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은 게스트하우스의 파티를 즐기며 역시나 시끌벅적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지만, 이후의 여행에서는 고요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다녀왔던 여행지를 메모하고, 느낀 점을 적으며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좋은 곳을 다니고 좋은 것을 보고 구매하며 좋은 풍경을 보게 되면 부모님께 전화해서 직접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큰딸이 혼자 하는 여행이 기특하다며 경비를 찔러넣어 주셨고 어머니는 철딱서니 없던 딸내미가 조금은 성숙해진 기분이라며 감탄하셨습니다. 일할 때도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없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해결하려고만 했던 성격은 여행을 다녀오면서부터 조금은 자립해가며 스스로의 역량을 늘려왔습니다.
저는 전 직장에서 여러가지 사내 자격증을 보유했습니다. 그중 가장 프라이드가 높았던 것은 SCM이라는 ‘스토어 커피마스터’라는 자격이었습니다. 검정 앞치마를 따기위해 커피에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했고 제 노고와 열정을 알아주신 점장님이 스토어 커피마스터라는 자격을 제게 부여해주셨습니다. 이 자격이 생기면 매장내에서 파트너/고객대상 커피세미나를 직접 열수 있었는데 저는 세미나주도하는것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고객 대상 커피 세미나는 대외적으로 제가 스타벅스의 커피를 알리는 역할이기에 한달 가까이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전문가로 보이고싶다는 생각에 대본을 달달 외우고 스타벅스 원두에 대한 공부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발표에 있어서 긴장되어 떨리는 것도 있었으나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시며 저를 한번더 눈여겨 보고는 제가 주최하는 세미나마다 참여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 세미나를 통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제가 주최하는 세미나의 전문성과 완벽함을 위해 세미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교육자의 입장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것에 큰 책임감을 느꼈던 부분입니다. 첫 세미나는 완벽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저를 신뢰해주신 분들에게 더 크게 보답하고 싶어 다음 세미나를 준비할때는 정말 꼼꼼히 준비했고 성공적인 세미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하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저에게 있어 나 홀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시끌벅적한 것을 즐기던 저에게 26살의 가을, 혼자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습니다. 스스로 운전하며 원하는 목적지에 가보고, 원하는 만큼 제약 없이 제주도를 다니며 느낀 것은 혼자인 것은 그리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첫날은 게스트하우스의 파티를 즐기며 역시나 시끌벅적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지만, 이후의 여행에서는 고요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 다녀왔던 여행지를 메모하고, 느낀 점을 적으며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좋은 곳을 다니고 좋은 것을 보고 구매하며 좋은 풍경을 보게 되면 부모님께 전화해서 직접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큰딸이 혼자 하는 여행이 기특하다며 경비를 찔러넣어 주셨고 어머니는 철딱서니 없던 딸내미가 조금은 성숙해진 기분이라며 감탄하셨습니다. 일할 때도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없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힘을 합쳐 해결하려고만 했던 성격은 여행을 다녀오면서부터 조금은 자립해가며 스스로의 역량을 늘려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자 특기, 여가를 가장 오래 보내는 것은 요리 및 베이킹 입니다. 집에서 직접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쿠키나 초콜릿, 케이크 등을 만듭니다. 손이 큰 편이라 한번 만들게 되면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에게 항상 나눴고, 맛있다고 말해 줄 때마다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작년 반려견을 맞이하고 나서는 펫푸드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사료 학과 동물학을 따로 배우며 강아지에게 좋은 고기, 채소들을 적당히 배합하여 화식을 만들어 급여하기도 하고, 사진 찍을 생각으로 강아지 케이크, 쿠키 같은 디저트류를 만들어 간식으로 주기도 합니다. 사료만 깨작깨작 먹던 반려견이 직접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 역시 큰 기쁨으로 다가왔으며, 다음에는 어떤 것을 해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나만의 펫푸드 레시피가 생기는 계기입니다.
두 번째 취미는 독서입니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의 영향으로 속독을 배우게 됐는데 이것이 책 읽는 데 큰 재미를 느끼게 해 줬고, 아직도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읽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 같은 수필을 좋아하고, 독립출판서적의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필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다른 사람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에 있어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저자의 장점을 배우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독립출판서적에서는 사진이 많이 있는 여행지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꼭 저기 가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자주 읽고 있습니다. 독립문학을 접하며 출판을 하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그때의 기분을 간단하게 적고, 강아지와 함께 다니기 좋은 여행코스를 간단히 정리해둔 책을 출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취미생활은 국내 여행입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 19 바이러스 덕분에 밖에서 하는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1년에 한 번 연차를 사용하여 여행을 다니곤 합니다. 직접 운전을 해 여행을 다니며 재충전을 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작년 7월에는 양양에 있는 멍비치를 방문하며 반려견과 첫 장거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단단히 사전조사를 했으나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반려견이 뛰어놀고 처음 접한 바다에서 함께 수영하고 놀았던 그 기억은 더운 여름날을 식혀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10월에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반려견의 덩치가 있기에 함께 비행하지 못하였고 동물 수화물 칸이 있는 큰 비행사를 통해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반려견 동반펜션에서 생활하며 해변을 함께 뛰어다니고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는 색다른 묘미가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산책 이외의 외부활동을 자제 하는 요즘은 반려견과 여행을 하며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여 유튜브 개인 채널에 업데이트 하는것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