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현장에 가게 되면 항상 협업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 소통의 현장에서 팀원들을 존중하고 갈등을 해결하려 노력하며 제가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리더와 서포터 사이에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서포터를 맡을 때에도 리더의 성향을 보이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팀 활동에서 수동적으로 일을 받는 상황보다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이 미루는 하는 일도 나서서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팀원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에는 중재하는 편이고, 팀원들의 의견을 모아 절충안을 찾습니다. 또한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교수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 확실한 상황에서 팀 활동을 진행시킵니다. 불확실한 일 진행으로 인해 차후에 모두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제가 사전에 조금 수고하여 일을 빠르고 확실하게 끝내는 것이 효율적이고, 팀원과의 관계에도 좋은 협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복수전공의 수업에서 저와 팀원들은 교수님 대신 2주 간의 수업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총 4시간의 수업을 팀 발표로 진행해야 해서, 광범위한 발표 자료를 만들어야 했고, PPT를 보기 쉽게 마무리까지 해야 했지만 팀원들은 자신이 맡은 발표 자료를 찾는 것 때문에 마무리를 미루었습니다. 저는 제가 빠르게 마무리를 하기로 생각하고, 각 조원에게 자료를 PPT형식으로 정리하여 저에게 보내 달라 부탁한 뒤, 주제와 어울리는 PPT형식에 정리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팀원들도 조사를 풍부하게 할 수 있었고, 발표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