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7살에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스타트업에는 아직 경험이 없지만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일이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회의감과 무력감에 시달렸습니다. 졸업장을 딴다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은 아닌데 왜 아직 우리나라는 졸업장을 우선시 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염세적인 생각을 가지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배운것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단지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쉽과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고 사람들과 어떻게하면 더 잘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느끼고 배웠습니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스타트업을 도전해보고싶습니다. 경험이 없기에 많이 부족하고 너무나도 보잘 것 없지만 넘치는 열정을 가지고 뭐든지 최선을 다해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