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회사에서 자수 펀칭 디자인을 했고 적성에 맞는다고 느꼈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펀칭사 경력은 3개월이지만 많이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런닝, 사틴,다다미, 레이저 사용 및 아플리케 등 기본적인 부분은 배웠지만 솔직히 펀칭을 배운 시간보다 다른 일을 한 시간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펀칭이란 것이 너무 매력적이고 제대로 하면서 업으로 삼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컴퓨터 공학(학점 은행제)이고 사무,마케팅 쪽으로 직장을 다녔었지만 의류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 전에도 작업지시서 교육을 받고 직장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며 패션 일러스트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툴은 아주 전문적으로 사용한다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포토샵, 일러스트, 윌컴과 같은 여러가지 툴을 사용했던 경험과 꼼꼼한 성격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잊어버린 부분들을 다시 익혀야 될 수도 있지만 수습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금방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