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올려다 본 하늘이 꼭 파도같아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수업 과제로 만들었던 캐릭터입니다.
대학교를 중퇴한 뒤 다시 디자인을 선택해 재입학했습니다. 늦게 출발한 만큼 기초부터 다시 쌓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입학 초기에는 결과물이 눈에 띄게 부족했습니다. 대신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수업 외 작업 시간을 늘리고, 과제마다 피드백을 정리해 다음 작업에 반영했습니다. 그 결과 작업 속도와 완성도가 함께 개선됐고, 교수님으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는 단계까지 도달했습니다.
저는 감각보다 태도를 관리하는 디자이너입니다. 실력이 부족할 수는 있어도, 기준 없이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경력은 없지만, 시간과 밀도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이미 경험으로 학습했습니다.결과로 증명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