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남수

진정성은 통하는 생각에 꽉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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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리더

당신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좋아요. 기업이나 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당신의 경험/경력, 당신의 빛나는 가치관/삶의 태도, 좌절을 극복한 순간, 가장 도전적이었던 이야기, 무엇이든 좋아요. 당신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가치 있어요. 단순 경력 나열이 아닌 배움 위주로 당신의 이야기를 완성해보세요.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가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더팀스 팀원이 직접 쓴 공감프로필 예시를 참고하세요.

Project & Activity

대외활동
2016-05 ~ 2016-08

후마익 멘토링 캠프

후마익은 경희대학교가 자랑하는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육이념을 멘토링 캠프에 접목시킨 캠프입니다. 지방의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그 고등학교의 학생을 10명씩 모집 후 경희대 학생이 멘토가 되어서 멘토링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300명의 멘토멘티가 모였고, 15개의 팀으로 나뉘었습니다. 10명의 멘토와 10명의 멘티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7팀의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장을 맡으면서 나만의 이념이 있었습니다.
첫째, 즐겁게 하자. 이건 멘토링 프로그램이기에 진심이 닿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을 담기에는 먼저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럴려면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겁게 하기 위해선 강압적인 모습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한번도 팀원들에게 강압적으로 '이거 해라 저거해라' 하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물론 팀장이라고 그렇게 해야하는 것은 말도 안되지만, 직권을 남용하는 행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믿자. 이말에는 서로 질타하지 말자 라는 말과 같습니다. 저희 팀은 단 한번도 투쟁이 일어난적이 없었습니다. 서로간 배려도 잘 해준 몫도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 행위가 일절 없었습니다. 각자 맡은 업무를 잘하든 못하든 서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부분이 투쟁을 일으키지 않은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1달간 7팀 멘토끼리 먼저 만나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회의하고 효율성을 따져가며 정말 즐겁게 일했습니다. 한달간 열심히 준비하고 일주일간 우리가 기획했던 프로그램을 멘티에게 프로그램을 참여 시켰습니다.
캠프가 거의 끝나갈 무렵 팀원중 한명에게 "팀장을 오빠가 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라는 칭찬 아닌 칭찬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기뻤고 즐거웠습니다. 팀원들과 멘티들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알찼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즐거웠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중 가장 큰것은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이 컸습니다. 저는 리더는 수직관계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리더는 명령하는게 아닌 먼저 움직이고, 명령하는게 아닌 업무 분배를 하고, 다그치는것이 아닌 기다려줄수 있는것이 리더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1-07 ~ 2012-02

연합동아리 운영(아다마스)


1. 홍보 중 의외의 재미
저는 홍보팀으로 배정을 받아 동아리 홍보에 참여 하였습니다. 우리가 시행했던 홍보는 단순하게 지인홍보와 전단지(포스터 포함) 였습니다. 지인홍보와 전단지는 너무 뻔한 홍보였지만 기억에 남는 홍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학교의 화장실을 겨냥했습니다. 여권정도의 크기로 전단지를 제작해(전단지 내용은 동아리명과 관련 단어만 나열) 화장실 칸마다 붙이는 것입니다. 보통 불법광고가 화장실에 주로 있는데, 우리는 ‘불법은 아닌것 같은데….’라는 호기심을 노렸습니다. 홍보를 마치고 회원들의 가입경로를 조사해보니 70%는 지인, 10%는 학교 게시판 포스터, 20%는 화장실 전단지였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의외의 결과에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원 중 “너무 궁금해서 면접보러 왔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사실 화장실 홍보는 우리가 재밌으려고 한 홍보 였습니다. 그렇기에 결과를 보고 웃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엄청 웃었습니다.
이 결과는 우리에게 웃긴 에피소드지만, 깊게 파고 들면 분석해 볼만한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2. 위기의 동아리
동아리는 초기에 기획팀, 홍보팀, 총무팀으로 구성되었지만 분업화의 미숙함으로 원활하게 진행 되질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두가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 팀 간에 신용이 부족한 상황
의견이 통합 되질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팀 간에 소통이 너무 없었기에 실수에 대해서 서로를 방어 만하는 즉, 헐뜯는 모양새로 설립 초기부터 위기를 만났습니다.
해결점으로 내세운 것은 첫째, ‘회의 중에는 무조건 존대를 하자’였습니다. 말부터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로 변하면 서로 공격하는 모양새에서 벗어나는 시발점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지만 효과는 있었습니다.
둘째, 분팀보단 하나의 팀으로 통합을 시행했습니다. ‘친해져서 서로 간에 간격을 줄이자’ 였습니다. 통합 후 초기에는 여전히 전 팀의 팀원들끼리 어울리는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완전히 하나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서로 융화되고 있었습니다.
2) 회원들의 불만
마케팅으로 보면 회원은 우리의 고객이었습니다. 설립초기 치곤 100명이상의 회원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매월 회비가 있었는데 회원들이 '회비에 비해서 프로그램이 못하며, 간부회원들만 어울리는 것 같다'라는 불만이 들어왔습니다. 이 말은 ‘회비가 아깝게 느껴진다’ 라는 말과 ‘참여할 마음이 서질 않는다’라는 말과 같았습니다. 우선적으로 회비내역의 투명으로 1차적 납득을 보여주었고, 2차적으로 간부회원들의 희생을 강조했습니다. 그래도 30% 회원이 탈퇴를 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후에는 월회비가 아닌 학기 회비로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월회비보다 더욱 저렴했고,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아졌습니다.

Work Experience

경력
2017-04 ~ 2017-11

신영HS

영업

신영HS(식품제조업체)
1. (신)거래처 영업 - 이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래처와 신뢰 다지기 / 새로운 클라이언트 문의 답변
2. 기술영업 - 제조 공정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 및 제안
3. 신제품 마케팅 - 디자인 부분이나 키워드 관련



2016-05 ~ 2017-12

바로세움 교육연구소

수학 강사 및 연구

공부방(바로세움연구소)
1. 학부모/학생 상담
2. 커리큘럼과 마케팅 기획
3. 가능성 터치

동업자와 직접 운영한 공부방입니다. 동업자는 영어, 저는 수학을 전담했습니다. 주 대상은 중학생이었습니다. 주 타겟을 중학생으로 한 이유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줄수 있는 최적의 나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이념은 '올바른 교육으로, 고등학교에선 독학으로' 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이념을 실행시키기 위해선 어려운 과정의 일들을 진행했어야 합니다.

첫번째, 학부모 및 학생 설득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학생들의 대부분 보내는 시간은 집입니다. 아무리 학생이 열정이 많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해서, 집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학생은 아직 어리기에 의지력이 나약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고, 가장좋은 건 같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의 설득은 굉장히 힘듭니다.
학생 설득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반복이 되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잘 받아 들입니다. 하지만 반복되지 않으며 백지상태가 계속 이어집니다. 모든 일에는 반복이 되어야 하듯이 설득과 의지 그리고 동기부여에도 반복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커리큘럼과 마케팅 기획
커리큘럼은 일반적인 학원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다르게 기획했습니다. 저희가 만든 커리큘럼에는 자기주도라는 것이 매순간 순간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념이 그러하듯이 고등학생이 되면 학생은 스스로 공부를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자기주도는 필수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마케팅은 네트워크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항상 2%를 강조 했습니다. 2%의 의미는 한 학교의 2% 정도의 학생을 우리가 가능성을 열어주면 네트워크의 힘을 발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전단지도 돌리고, 바이럴마케팅도 동시에 하였지만 가장 크게 두고 있는 것은 네트워크 마케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능성 터치
모든 일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기부여로 인해서 미래를 상상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심어주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사람의 가능성을 보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과정을 한줄이나 두줄로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경력일수도 있지만, 그사람의 개념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Attitude & Ability

특별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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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위한 계획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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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파악 및 분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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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긍정적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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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인간관계와 업우에 대한 성실성

Design Showcase

비핸스/드리블
Be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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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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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rchive

깃허브/비트버킷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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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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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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