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와 가치를 더해 더욱 뜻깊은 세상을 만들고싶습니다.
동아리에 대한 마음이 커진만큼 대학동아리 자체에 대한 애정이 생겼고 동아리장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동아리 연합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과의 동아리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과 점점 더 '취업' 중심이 되가는 대학 속에서 '동아리'가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고민과 그것을 학우들에게 인식시키고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시도했습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작이었습니다. 덕분에 전공과 다르게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이 사회에서 '문화기획'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억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소규모 동아리 였습니다. 다른 운동분과나 학술분과, 멋있는 대중가요를 다루는 동아리가 아니다 보니 언제나 '비주류'로서 겪어야 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주로, 외적으로는 권리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내적으로는 모든 동아리원이 주체가 되어 상하관계를 깨고 함께 이끌어 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권위주의의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그와 관련한 사회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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