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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우리는

어떤 저녁을 먹으며 살게 될까요?

 

전세계 엄마들이 반찬 수를 줄여가기 시작했습니다. 농경 시대엔 가족 규모가 부의 규모이기도 했지만, 지금 시대에 들어서 가족의 가치와 규모는 그 가족의 인원 수에 꼭 비례하지 않습니다.

 

요즘 가장 돈을 잘 버는 아빠들은 용돈에 인색합니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래리 페이지, 이건희 모두가 용돈 인상에는 신중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간식을 늘리지 않습니다. 학용품이 사라지고 빚이 늘어나는데 돈자루를 쥔 엄빠들의 질책은 늘어만 갑니다. 엄마는 받은 세뱃돈도 회수하지만, 아들 딸들은 100원짜리 뽑기조차 뽑지 않습니다. 자동화와 세상이 더욱 편리해질수록 우리의 용돈은 줄어만 갑니다. 양질의 먹거리는 사라지고 질 나쁜 문방구 불량식품들만 늘어납니다. 또 다시 역사의 되풀이 입니다. 시대의 변곡점에 서서 우리는 앞선 미래의 새 모습을 그려보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나은 미래를 위해 단식투쟁을 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미성년과 성인의 경계에 들어섰을 때 우리는 노동의 미래와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끔 세간에 엄마아빠를 뛰어넘을 수 있게 더욱 더 노력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는 말은 어찌보면 날고 있는 비행기 보다 빨리 뛸 수 있게 다리 근육을 기르라는 말과 같이 허무하다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는 그냥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변곡점에는 앞서간 형, 누나들의 엄청난 희생과 투쟁으로 얻어낸 지금 삶의 모습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 용돈기입장을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소비와 지출을 창출해 나갈지 우리의 동생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할 시기 입니다. 가슴 아픈 역사 뒷편의 세뱃돈도 엄마에게 뺏기지 않겠다고 투쟁했던 또 다른 과거의 어린 나와 다시 만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더팀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니테이크 팀은 비전과 가치있는 소규모 팀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 믿으며 앞선 용돈시장의 혁신을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밤낮없이 현실로 하나둘씩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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