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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 한약학과에서 컴퓨터공학과로! ]

저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마지막 학기를 두고 있지만 다른 학생들보단 조금 늦게 과를 선택하였습니다. 작년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약학과에서 컴퓨터공학과로 전과를 하였습니다. 과를 바꾸기 전에 프로그래밍이 뭔지도 몰랐고 단순히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까 였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도한 어플리케이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에 해외에 있는 한국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Android Studio 설치와 JAVA 환경 변수 설정에 막혀 시도만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약 정보 어플리케이션, 나눔 사이트 등 여러번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자라는 시도만 하다 번번히 막히기만 했습니다.  2학년이 끝나갈 무렵 한번만 더 시도를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휴학을 하고 컴퓨터 학원을 등록하여 개발 공부를 하였습니다. 혼자 했을 땐 되지 않았던 것들이 해결되고 C, JAVA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하다보니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아닌 프로그래밍에 자체에 관심이 생겼고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개발자로서 미래를 확신하여 결국 과를 바꾸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넘치는 열정과 도전정신! ]

저는 개발을 할 때 열정이 넘치고 도전 정신이 강합니다.

전과를 하기 전 간단한 웹 프로젝트를 만들었을 때 단순히 웹 프로젝트를 만들지 않고 AWS EC2에 서버를 두고 해당 Instance를 DNS를 통해 실제 사이트로 배포하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 AWS가 뭔지도 몰랐지만 전원을 끄면 실행이 안되는 Local 환경이 아닌 24시간 운영되는 서버 환경을 구축하면서 알게 되었고 사이트를  IP가 아닌 사이트 명을 적용하는 방법을 찾으려 하다보니 DNS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 중 자료구조에서 C++을 이용해서 Server - Client 콘솔 채팅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 프로젝트 구현 내용 외에 자신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 친구 삭제, 닉네임 변경, 생일 알림 등 기존 기능과 관련된 추가적인 기능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채팅은 다양한 사용자가 같이 접속하여 채팅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단일 서버와 단일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 - 멀티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변경하려 했고 그 부분에서 Thread , Socket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클라이언트가 생성될 때마다 Thread를 생성하고 동일하게 접속한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Socket 통신을 하는 것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끝내 구현하여 정말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수업이 개강되었고 저는 수강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저에게 빅데이터 경험이란, 우연찮게 빅데이터 해커톤 기회가 생겨 급하게 R 인강을 듣고 R을 사용해서 제공 받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수업 때 Hadoop을 배우면서 단일 서버가 아닌 분산처리를 통해 Performance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산처리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갖어 더 공부하고 싶어 수업하시는 강사님의 회사 인턴 여부를 문의하였습니다. 덕분에 겨울 방학동안 그 중에서도 1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그 전에는 Hadoop만 배웠지만 인턴을 하면서 Spark, Scala 등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그 다음 학기에 배웠던 것을 토대로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팀의 성장이 개인의 가장 큰 성장! ]

팀원과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계속 대립되는 상황이 놓여진 적이 있습니다. 저의 의견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였으나 저도 완벽한 이해가 되지 않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을 넘어서까지 그 팀원에게 저의 의견을 계속 말하다 보니 팀원이 결국 인정을 하였고 저 또한 제 의견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가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코드를 충분히 객체지향으로 짰다고 생각했지만 팀원의 코드 리뷰를 보고 계속 수정하다보니 저의 객체 지향적인 사고가 아직 안 잡힌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확실한 객체지향성 코드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이 서로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여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큰 성장 방법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팀의 성장이 저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 단점인 흥미가 떨어지면 집중력이 낮다는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에는 밤 새서라도 하고 싶고 계속 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공부를 하게되면 자칫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낮아지는 집중력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개인적인 공부를 스터디화 시켜서 같이 하는 것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쉽게 집중력이 낮아질 수 있는 개인 공부와는 달리 다 같이 맡은 부분을 공유하고 공부하니 책임감이 생겨 완수해야 한다는 의지와 함께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스터디화를 하지 못하는 개인 공부의 효율성에 대한 고민은 남아 있지만 팀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 중 가장 큰 성장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ttitude & Ability

특별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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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종사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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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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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대한 열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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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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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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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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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것을 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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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것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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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쉽고금방배우는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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