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세요. 스토리텔링 전문가입니다.]

　저에게 작문은 몰두할 만한 취미이자 오랜 습작 경험과 다양한 프로젝트경험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주특기 입니다. 서사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2006년 청소년 문학상(소설부문 우수) 수상 이후로 문학, 비문학을 넘나들며 10년 가까이 다양한 작업을 해 왔으며 2015년 겨울에는 출판사를 통해 전자책 발간 제의가 들어오는 등 그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전문학교에서는 온라인 광고팀의 콘텐츠/스토리텔링 담당으로 페이스북 광고 카피부터 홍보 책자 수록 학생 인터뷰, 학과 소개 페이지, 홍보용 웹툰 스토리까지 다양한 부문을 담당했습니다.

　제 작업 결과물이 궁금하시면 포트폴리오 URL을 참고 해 주세요.

[아, 물론 글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전공 공부를 하며 컴퓨터 과학의 기본과 프로그래밍 등 공학을 익히고, 교육학이나 심리학 등의 인문학을 함께 익혔습니다. 논문을 쓰며 자연어처리 및 분석과 기초적인 통계를 다뤄 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R을 공부하고 있는데 역시 어렵군요.)
　간단한 연주 곡 작곡 등 음악에 관심을 가져 창작 결과물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자취 요리를 넘어 제과 제빵에 도전하거나 학생회 활동으로 학과 전시회를 기획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구상하고 실행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사람도 기술도 빠르게 익힌답니다.]

　처음 보는 사람과 술 한 방울 마시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과 금방 친해지는 편으로 글쟁이 주제에 팀으로 일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기술이 있으면 빠르게 배우고 적용하는 편 입니다. 처음 접해보는 네이버 광고 시스템도, 웹 로그 분석 시스템도 금새 적응해 활용했습니다.
　컴퓨터교육전공으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타인에게 전달하는 훈련이 되어 있어 프레젠테이션 기법은 기본으로 웹 퍼블리싱, 통계 툴 사용 등 공학 기반의 작업도 간단히 소화 가능합니다.

[넘치는 아이디어와 확 꽂히는 드립이 필요하시다면,]

　적재적소에 꽂히는 드립 능력 이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높게 사는 스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글빨을 새워온 글쟁이답게 이런저런 순간을 채색할 다양한 드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학교 재직동안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4~50대가 타깃이었던 딱딱한 텍스트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 하는 작업을 도맡아 해왔습니다. 감성 넘치는 홍보 영상도 기획 중이지요.
　때로는 성석제와 같은 풍자를, 때로는 김유정과 같은 해학을 담아 갓 내린 풍미 가득한 드립으로 향기로운 글 조각 한 잔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저와 함께 춤추시지 않겠나요?]

　레옹은 그가 애지중지하던 화분마냥 뿌리를 박지 못하고 떠돌아 다닙니다. 레옹에게도 언젠가는 살고 싶은 자기만의 버킷 플레이스가 있었겠지요. 레옹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알려주었다면 이야기는 또 다르게 흘러갔을 것입니다.
　친구는 항상 이야기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관짝 같은 고시원에 들어가 이불을 덮으면 마치 산 송장이 된 것 같다고. 친구에게는 더 팀스를 추천해야겠습니다. 의식주가 그 모양이면 마음 닿는 곳이라도 좀 어떻게 해 보라고요. 물론 제 화분부터 좀 어떻게 하고 말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이야기꾼이 필요하신가요? 같이 간단히 이야기 좀 나눠봅시다. 춤은 그 다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