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다.]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르바이트 시간표가 아침 8시에 잡혔을 때, 신선한 아침 공기도 마시고 좋지, 이참에 아침 운동을 시작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려운 업무가 주어졌을 때, 과제 해결 후 성장해있을 나를 상상하며 기분좋게 일을 시작합니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다.]

일상 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월요일 아침, 학교 매점에서 음료를 진열할 때, 텅 비어있는 숙취해소 음료 칸에 주목합니다. 월요일만이라도 숙취해소 음료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하면 매출이 더 증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에서도 가치를 뽑아내는 기민함을 갖고있습니다.

[소나기에 우산을 사지 않는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력이 좋습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이 없을 때, 우선 주위를 살핍니다. 그리곤 넉넉한 크기의 우산을 가진 사람에게 공손히 양해를 구하고 우산을 얻어 씁니다. 목적지까지 가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 학기 동안 교양을 같이 들은 친구처럼 친밀감이 들고 헤어질 땐 아쉽기까지 합니다. 이렇듯 저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말을 잘 붙이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