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영

호기심이 많은 꿈꾸고 생각하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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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평범한 여고생이 아마추어 만화행사에 나가게 된 이유는?

저는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로부터 어떤 일이든지 도전을 하는 도전정신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내 만화동아리에서 부회장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항상 동아리 활동은 교내활동에서 그쳤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배웠던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교외활동을 하자고 건의를 하고 부원들을 독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해 서울에서 열린 아마추어 만화행사 “서울코믹월드”에 저희 동아리 이름을 걸고 부스를 내게 되었습니다. 비록 판매실적은 5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이었지만, 새로운 목표를 세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도전하고 협력했던 저의 경험을 살려 선배님들과 다른 동료들과 협력하여 회사의 목표에 힘내어 도전하고 성취하는 신입사원, 윤아영이 되겠습니다.

 

꼼꼼한 그녀, 단시간의 집중력으로 보고서의 오류를 찾다.

한가지에 집중을 잘 하고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굿네이버스에서 해외봉사활동 내역서와 보고서의 틀린 내역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담당 과장님과 둘이서 2시간 안에 200페이지 정도의 보고서와 내역서를 서로 비교하며 찾아야 했는데 집중력을 발휘하여 과장님이 놓치신 부분을 제가 찾아 주어진 시간 내에 틀린 내역을 다 찾아 보고서를 잘 마무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저희 꼼꼼한 성격과 집중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주어진 일을 정교하게 처리하여 도움이 되는 신입사원이 되고자 합니다. 비록, 저의 이러한 꼼꼼한 성격은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결정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저는 이러한 저의 단점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순서대로 결정하는 노력을 통하여 극복하고자 합니다.

 

신입 아르바이트생이 상세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비결은?

2014년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 팀에서 상세페이지 제작업무를 하며 창의력을 발휘해 같은 팀원 분들 뿐만 아니라 같은 층 내에 있는 다른 부서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담당업무는 사회공헌협력팀 내에 속해있는 쇼핑몰인 기부스토어 관리였는데 당시 상세페이지 제작인력이 필요해 급히 투입된 적이 있습니다. 기존에 없던 신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고객들의 관심유도와 흥미유발을 위해 기존의 상세페이지와는 다르게 캐릭터와 포인트 컬러를 강하게 사용한 페이지를 기획해서 반영했습니다. 캐릭터는 그 프로젝트의 대표 캐릭터이면서 제품의 특성을 살릴 수 있어서 사용했고 좀 더 눈에 띄게 하려고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반나절 만에 페이지를 만들었고, 그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지금도 그 페이지가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껴 너무 즐겁고 뿌듯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저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는 신입사원이 되고자 합니다.

 

환경을 해치는 디자인이 아닌,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디자인을 꿈꾸는 디자이너, 윤아영.

기술이 발전하면서 여러 산업쓰레기가 발생되고 그것은 소위 말하는 “디자인 시대”가 오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트렌드에 맞춰 사람들은 소비를 하고 유행이 지나면 버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디자인은 환경을 망치는 것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에 집중하고 소비되는 디자인만 알다가 졸업전시를 준비하던 대학교 3학년때 우연히 “업싸이클 디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모니터 속 글자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싸이클 디자인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 브랜드 속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무작정 아름다운 가게에 전화해 좋은 기회로 인턴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고 직접 디자인을 담당했던 건 아니지만, 버려지는 자원들을 수거하고 다듬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사용이 다했다고 느껴지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찾아주는 업싸이클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항상 업싸이클 디자인에 대한 갈증과 매력을 느껴 전시회도 다니고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찾아보았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소재의 한계성과 개인의 한계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다 공고를 보고 혼자서 주먹구구식으로 혼자 하는 업싸이클이 아닌, 선배님들의 지도아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쓰임 받을 준비를 하는 신입사원, 윤아영.

처음부터 한 사람의 디자이너의 몫을 하기에는 실력도 경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게 주어진 업무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가서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다른 소재에 대한 이해심이 큰 건 아니지만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재봉이 취미고 평소에도 안 입는 옷이나 망가진 가방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패브릭을 활용한 디자인에는 적극적인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패브릭 디자인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제가 경험한 캐릭터 디자인과 UX기획, HTML코딩 등 제가 사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어떤 부분이던지 기쁘게 사용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며 성장해, 빠른 시일 내에 한 사람의 몫을 다 하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부디 업싸이클 디자이너를 꿈꾸는 한 사람에게 꼭 기회를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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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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