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기획팀에서 기존 설계화면의 UX 개선 업무를 하면서, 고객의 편리성을 연구하는 ‘서비스 기획`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문제를 파악하여, 사용자별로 분류 후 비교분석을 통해 주요개념과 방향을 제안하는 과정 속에 고객이 바라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업 방향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화면 구성과 기능에 관해 연구하여 제안하는 일을 좀 더 구체화하여 전문직으로 하고 싶다는 강한 의자가 생겼습니다.
지원동기에 앞서 퇴사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퇴사하면서 가장 고민한 것은 팀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고민의 끝에서 제가 가진 서비스 기획에 대한 열정,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도 아깝지 않다는 열정이 저를 다시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핀테크 분야에 관심이 생겨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핀테크 for 창업`이라는 책을 보며 핀테크 산업에 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시장은 ‘Beyond FinTech 핀테크를 넘어서’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상품 개발부터 고객 관리·마케팅까지 모든 사내 시스템에 빅데이터·AI 활용하고 있으며, 외부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하고 있습니다. 내외부 핀테크 업체와 협력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계동향을 더 잘 알기 위해서 경제 뉴스를 읽고, NICE D&R금융소비자리포트 자료를 통해 변화 흐름을 학습하며 이해를 넓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한 FUTURE’S LAB 채용박람회 2019`에서 다양한 금융 관련 신생기업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부 교육기관인 `신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에서 웹/앱 서비스기획 수업과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신규 앱 서비스를 제작하였습니다. 팀원과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쉬운 금융사전’ 이라는 앱 서비스 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과 시너지 효과를 더욱 잘 알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가 낮고 온.오프라인의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워서 투자 및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작하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쉬운 금융사전’ 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원하는 카테고리 선정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페이지 이탈 없이 카테고리 별로 모아보게 하였고, 모르는 용어는 클릭 시 페이지 이동없이 팝업으로 용어 설명이 보이며, 언제든 나의 페이지로 스크랩과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문화 확산, 핀테크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추구하는 금융산업 환경에 맞춰, 해외금융 산업 트랜드를 꾸준히 접하면서 자산관리 서비스의 기반을 보는 안목을 넓히며 조직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귀사에 입사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으며 귀사에서 열정을 다해 서비스기획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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