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를 통해 삶에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주고싶습니다. 저의 가치관은 한 단어로 "Hygge(휘게)"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화려하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자신이 속한 상황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입니다.
제 가치관이 단지 일상 속에서만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일할 때 주어진 목표와 규칙을 기본으로 작은 창의성을 통해 일하는 곳을 자유롭고 생산성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가구를 좋아합니다. 가구는 재료와 디자인, 만드는 사람에 따라 큰 변화를 가질 수 있지만 결국 한 가지 목표인 삶에 휴식과 풍요로움을 준다는 점을 갖고있습니다. 기업의 비전은 모두 다르지만 그 한편에 이윤이라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는 지금까지 그 기업의 임직원들이 수많은 노력에 의해 이뤘습니다. 그들이 늘 같은 방식으로만 일에 임했다면 과연 비전과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었을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한 방식 속에서 작은 창의성을 더해 한 걸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