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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나를 브랜딩하다'를 인생 구호로 내걸고 실천 중인 브랜드&콘텐츠 마케터 꿈쟁이 조윤혜입니다.

앞으로 저에 대해 소개할 문장들을 5가지 키워드로 정의해보겠습니다.

#공감능력 #호기심 #학구열 #꾸준함&꼼꼼함 #책임감

 

저는 어릴 적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어릴 적 습관이 바탕이 되어 한 번 뿐인 인생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학구열이 남달랐고 배우는 것에 큰 재미를 느껴 높은 학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대내외적인 활동들에 참여했습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배우려는 성향이 제가 하루하루 의욕적이고 의미있게 살려고 하는 태도를 갖게 된 원동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저는 호기심이 많아 하고 싶은 것은 해봐야 했고 그로부터 얻는 경험과 지식에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카페에서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지조차 궁금해할 정도로 호기심이 많아 늘 주변 인물이나 공간 및 상황을 관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나'보다도 다른 대상에 관한 관심이 컸던 저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대화하는 것을 즐겼고 세상은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자극과 영감을 받는 공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는 [사람, 공간, 브랜딩]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고 일상에서 얻는 영감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의 장점은 뛰어난 공감능력입니다. 음악을 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예술적 교감을 함양해오면서 피아노, 바이올린, 하모니카, 수영 등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접했었습니다. 제가 어린 나이에도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던 일화가 있습니다. 약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계셨던 구연동화 선생님께서 제가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씀을 저에게 처음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표정과 소리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어 열심히 구연동화를 했던 것이 제가 뛰어난 공감능력을 갖추게 된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로도 사람들과 팀 프로젝트를 할 때나 사적으로 친목을 다질 때나 늘 저의 장점으로 꼽아주던 것이 '공감능력'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 사람의 성향에 잘 맞춰주면서 리액션을 하다 보니 '리액션 대환장 파티', '공감능력 퀸'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저에게 인간 관계나 인생에 대해 상담하는 지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 처음 시작하게 된 '허그하우스 인터뷰 프로젝트'에서 저의 두 번째 인터뷰이가 되어주었던 분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기존 1시간 30분가량 진행할 예정이었던 인터뷰를 5시간 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인터뷰이께서는 이렇게 깊이 공감해주고 잘 들어주는 사람이 처음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둘씩 꺼내기 시작했고 본인의 숨기고 싶은 과거들까지도 제게 다 털어놓으셨습니다. 몸은 다소 지치고 힘들었지만, 저의 공감능력이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에 마음만은 가뿐하고 즐거웠습니다.

 

소설과 같은 텍스트든, 영화 및 드라마와 같은 영상이든 인물의 상황과 심리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성향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처음엔 크게 유용하지 않은 능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때부터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 축복 같은 능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공감할 수 있고 깊이 몰입하다 보니 그 상황이 하나의 이미지로 쉽게 기억에 남았고 콘텐츠를 만들 때 영감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뛰어난 공감능력만 있다면 아이디어 소재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저의 장점이 제가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을 업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저의 단점은 긴장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가 잘 모르는 분야거나 무언가를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일 때 긴장을 심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르는 부분은 모르는 부분이 해소될 때까지 공부를 철저하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믿고, 제가 무엇 때문에 긴장하는지를 정확히 알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평가받아야 하는 상황일 때에는 제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 커서 더 긴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연습만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대비합니다. 특히 가상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고 벤치마킹할 대상을 잡아 그의 제스처나 어투 등을 분석하며 이를 저에게 적용해보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 신입생 때 저의 가장 큰 약점이자 고민거리가 바로 발표능력이었습니다. 낯선 대중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누군가로부터 철저하게 평가받는 자리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이는 저의 긴장감을 더 악화시켰습니다. 발표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발표를 들은 사람들로부터 '너 발표 진짜 잘하더라'라는 소리를 듣는 것을 목표로 삼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무작정 연습만 하는 것이 아닌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평소 발표를 잘하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았다가 이들로부터 벤치마킹할 만한 포인트를 캐치하여 저에게 적용하였습니다. 말하는 속도는 어떤지, 말의 흐름이 논리적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시선은 어디를 두고 발표하는지, 제스처나 표정은 어떤지, 발표자료 및 순서는 어떻게 구성하였는지 등을 꼼꼼히 분석하였고 '발표는 잘하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기준을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분석하고 적용해보며 연습한 결과 같은 발표수업을 들은 사람들로부터 제가 목표로 하던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뿌듯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그 후로는 자신감이 붙으면서 일부러 발표 수업을 찾아 들으며 발표에 익숙해지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독일 교환학생 때 다양한 인종이 모인 '코리안 이브닝 행사'에서 한국 대표로 발표를 맡게 되었고 동료들로부터 엄지척을 받았습니다.

단점은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을 단점으로만 놔두는 것이 아닌 본인의 단점을 분명하게 알고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장점은 독보적인 장점으로, 단점은 장점으로 바뀔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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