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디자이너로 지원하게 된 유현아입니다.
저의 이력으로 봤을 때, 제가 왜 디자인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의아해 하실 수 있습니다.
애초에 취업과 관련된 전공을 택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린시절의 재능과 청춘의 열정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시나 디자인관련 페스티벌을 종종 다녔고, 다니면서 디자인에 대한 제 열정은 더욱 더 커졌습니다. 또, 디자인 페스티벌을 갔을 때 콘텐츠의 힘이 크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에 대해 굉장히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2년 10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전 직장에서 일하면서 대인관계나 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저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고, 제 생각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앱/웹 서비스 디자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이렇게 저의 진로를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진로를 전향하게 된 이후에 저는 기초적인 코딩과 UX관점에 대해서도 공부하였으며, 혼자서는 유튜브 영상을 구독하거나 디자인 관련 글들도 읽어보기도 하고, 웹 에이전시 포트폴리오를 참고자료로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디자이너들을 위한 가이드를 공유하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컬러파트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모든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색맹분들을 위한 컬러조합 부분까지 다루었습니다. 또한, 간단한 오류를 코드를 보고 발견 할 수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하여 개발자와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 신입 디자이너분들, 학생들에게 공유가 많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했습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구성원의 단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한 구성원으로서 같이 과정을 나누고, 생산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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