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지원업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
경영지원업무의 다양한 영역 중 인사총무담당자로 성장을 하고 싶었기에, 관련된 서적과 교육 참여를 통한 이론적 지식을 쌓아왔으며, 기업에서 재직하면서 조직 체계의 이해와 실무능력을 하나씩 습득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재직을 하면서, 더 넓은 영역의 인사업무 및 총무업무를 경험하였고, 기업의 대대적인 인사시스템 개편 작업의 팀장역할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스타트업 기업에 재직할 때, 인사시스템의 기초부터 다져나가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여러 업종을 경험하였지만, 그 부분이 남들과는 다른 제 자신만의 경험이 되었고, 새로운 업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경영지원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그 목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모두가 함께 성장시켜나가는 것‘
‘기업의 성장은 직원의 성장이 있기에 가능하고, 직원의 성장은 기업의 성장이 있기에 가능하다.‘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즉, 서로 공생하는 협력관계이기에, 둘 중 어느 한 쪽 만의 성장 및 성공은 없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경영지원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원해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 업무의 제 1목표로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목표는 인사담당자 혼자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며,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의 힘이 필요하기에,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구성하고 싶습니다.

○ 현재 이슈가 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고, 그 문화를 수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과연 어떤 문화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수평적인 조직문화라는 것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과 직원들의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란 직급이 없고, 연령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책임감과, 능동적인 업무능력을 갖춰야 하며, 존중받기보다 존중을 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상기의 준비과정이 선행된다면 자연스럽게 도입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해당직무 지원동기
약 6~7년간 경영지원 업무를 경험해오면서 실무적인 능력과 지속적으로 근로기준법 외 변경되는 법적사항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제가 경험하지 못한 업무영역에 대해서도 대외활동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의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도입을 해왔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제 천직이라 생각한 업무이기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에서 경영진과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해오며, 인사시스템을 기획하고 실행한 것은 제게 매우 큰 경험이었습니다. ‘회사’와 ‘직원’으로 나뉘지 않고, ‘우리’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기획하고 진행한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 속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 생각하고 느껴왔던 것들, 그리고 실행해보고 싶었던 것을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노사가 협력하고 화합하는 문화’, ‘단단한 조직력을 갖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 경영을 지원하며, 기업과 직원의 성장 모두 이룰 수 있는 기업의 경영지원 담당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