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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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저는 '덕후'여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했어요. 군대를 카투사로 다녀와서 영어도 곧잘 해요.

현재까진 구직시장의 패배자라 한국사 1급, 한국어, 오픽AL, 대체 왜 땄는지 모를 데이터분석준전문가 뭐 이런 잡다구리한 것들 갖고는 있는데… 저도 안 얘들 써먹는데 실패해서 남들한테도 안 중요할 것 같아요.
친구들은 저에게 '안 하는 게 없고 못 하는 게 없다'고 해요. 그만큼 여러 분야에 조금씩 관심이 있고 금방금방 손에 익혀서 잡기에 능해요.
 여러 가지 이유로 시기를 놓쳐버려서 구직활동을 접고 <전문직> 한 번 되어보려고 다른 공부를 하다가,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자아성찰을 해버려서 몇 개월 만에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게 할 짓이 못된다는 깨달음이었죠.

 서른이 되어서 서른 되도록 뭐 했냐는 소리 듣기 전에 한 번쯤은 제 안의 불꽃을 태워보고 싶어요. 이제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가치를 만드는, 의미가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아마도 마지막일 구직활동에 나서게 되었어요.
이미 완성된 큰 회사에 취직해 돈 많이 버는 것도 멋진 일이지요. 그런데 왠지 주위에 번듯한 기업에 들어간 친구들 일하는 거 보면 돈은 참 많이 받는데 별로 재미는 없을 것 같고... 내가 하나의 부품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면 열정을 가지고 일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팀으로서 함께 목표를 정하고 활동하는 경험이 재밌었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이라면 누구에게든지 배우고 얼마든지 열정을 쏟을 수 있어요. 모두가 힘을 다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아니면 함께 이룬 일들을 친구들이 자소서에 적어가서 취직하고 나는 안됐을 때는 좀 슬펐어요. 늘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덕분에 면접비로 치킨 많이 사 먹었어요. 저도 이젠 치킨값 그만 벌고 좀 잘 되어야할텐데.....따흐흑.....

 20대 초반엔 야구를 실컷 봤어요. 1년에 50번 이상 야구장을 찾을 정도로요. 무엇이든 흥미를 가지고 몰입하면 끝장을 보는 타입인 것 같아요.
최근에 가장 관심을 가진 분야는 사진이에요. 흔히 '대포'나 '찍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저여요. 그래서 보통은 인물 사진을 주로 찍지만 현장에서 실컷 구르면서 다양한, 긴박한, 전투적인 경험을 했으니 사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 치고 제가 못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SNS는 트위터를 주로 사용해요. 2010년도 초반에 막 붐이 일기 전부터 쭉 사용했어요. 기업 SNS의 운영자가 아니라 취미생활을 하다가 팔로워가 만 명이 넘어가고,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글을 적거나... 내지는 찍덕들 사이에서 흔히 지키는 암묵적인 룰을 지켜가는 식으로 운영하다보니 마음대로 홍보 채널로 사용하거나 원하는대로 글을 양껏 적어가며 활동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이렇게 하면 망한다' 하는 것 정도는 망한 사례를 많이 봐서 알아요. 제가 이걸 몇 년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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