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민

삶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것' 이상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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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내 이야기
첫번째 발걸음

시작된 걸음.....

- 남들보다 늦은 시작에 콤플렉스가 많은 사람입니다.

겁이 많았어서 쉽게 도망쳤고, 그게 버릇이 되었는지 앞으로 나아가기보단 뒤를 보고 매번 맴도는 생활만을 했었습니다.

거기다 겹쳐진 건강상의 문제는 저를 사회적으로 좀 더 고립시켰고,

사람의 동정을 받는 환경이 좋아지며 정신도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그렇게지내다 나이는 22살이 되어있었고,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

'하고싶은 것', '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 삶을 '문제해결' 그 이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운동을하고 책을 읽고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습니다.

일을 맡길수있다는 이야기를 '더' 듣고싶어 노력하고, 일에 대한 제 플랫폼이 있습니다.

실패보다는 시도조차 하지않는걸 싫어하며, 모든 경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현재 직장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 독서와 운동 그리고 군대...

매일 새벽 2시에 자고, 오후 2시에 일어나며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아서 머리는 장발에 몸무게는 88키로였던 제가

다시 일어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수있었던건, 자기만족에 굴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내가 바뀔리없다는 당연한 생각을 겨우겨우 도출해낸뒤에

지극히 개인적이었던 저는 단체생활을 위해, 군대를 현역으로 가야겠다고 판단했으며(당시 상근판정)

체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수영을 선택한 이유는 전신운동이며,

어쩔수없이 내 몸을 드러내야하는 운동이기에 자극이 더 많이 올거라는 판단이었고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3개월을 다녔습니다.

다니는 만큼 몸무게는 빠졌으나, 이상하게도 25m를 완주하는게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다니는 분에게 촬영을 부탁해서, 제 자세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수영에대한 검색으로 기본지식을 확충하며, 펠프스와 박태환선수의 수영을 많이 연구했습니다.

거기다 수영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니 실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당시의 센터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후 육군에 입대한 저는 조교생활을 거쳐

사단 사령부의 교육훈련병으로 제대할때까지의 2년동안

제 인생을 위한 올바른 준비를 했습니다.

  첫째, 일찍일어나는 습관 확립.

군대 생활에서 제가 얻을수있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은

기상시간을 습관화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생각한 제가

남들과 같은 시간을 자고 일어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자기전엔 11시까지 연등을 하고, 일부러 사람들이 피하는 근무시간에 지원하여

근무가 끝난뒤인 새벽 4시30분부터 다시 연등을 할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그 영향으로 지금도 꾸준히 일찍일어나고 있습니다.

  둘째, 시간의 세분화.

시간을 꼭 지켜야하는 군생활 동안, 내가 하고싶은 일을 행동하려면

사이사이에 생기는 여분의 시간들을 활용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수첩을 들고다니며,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위해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내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지금의 생활에서도 일종의 효율성을 찾기위한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독서와 운동.

군대에 들어와 가장많이 고민했던 점은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전에 달려왔던길이 무너지자

너무나도 막막한 미래에 잠겨있었고

그 부분을 타파하기위한 해결책으로 독서와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체력과 건강이 중요하다 생각했기에

매일 저녁먹고나서 1시간, 주말엔 2시간씩 운동을 했으며

제게 돌아온 신체적 변화는 '꾸준히 노력하면 된다'라는 정신적인 변화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시작된 독서는 생각을 구축하고, 행동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200권을 목표로한 독서는 331권으로 마무리 되었고

자기계발서를 시작으로 했지만, 한달뒤 시작한 철학독서가 제게 많은 부분 크게 다가왔습니다.

사람에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기본적으로 '깊게 생각하고, 그냥 행동한다'라는 신념을 새겨주었습니다.

 

그렇게 군대를 제대하고나니

그전과는 달라진 저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 사람들은 어떤것을 좋아할까?

어릴때 부터 제 성격은 남을 의식하는 쪽으로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저는 단점으로 여겨왔습니다.

내 인생이 아닌 남의 시선으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줄수도 있는 이 특징은

책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충분히 강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혼자서는 살아갈수없는 이 세상에, 사람들을 알아가려하는 궁금증은

당연하고도 궁극적인 욕망이지 않나싶고

이제 '사람을 안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저는 35살 즈음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회사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세상의 빨라진 속도 만큼이나 빠른 IT ( or 컴퓨터사이언스) 등의 기술적인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 회사는 커다란 기업입니다. 만약 제가 정규직이되고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되고 이렇게 승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직책이 변화하고나서의 미래가 제가 원하는 삶의 미래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커다란 회사의 안정성은 고인물과도 같다 느껴집니다. 시스템안에서만 허우적대는 효율성을 기대할수없는 커다란 감옥.

그 속에 갇혀 편안함에 취하기보다는 내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쓰러지고 넘어질수있는 환경이

제가 원하는 삶입니다.     

 

Attitude & Ability

특별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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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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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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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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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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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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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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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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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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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즐기기

Language

언어
영어 일상 회화가 가능해요.
프랑스어 일상 회화가 가능해요.
한국어 현지인 수준의 작문이 가능해요.

Design Showcase

비핸스/드리블
Be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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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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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Archive

깃허브/비트버킷
Git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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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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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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