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YOLK는 현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예민한 시각에서 시작해, 일상생활에도 깊게 자리하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를 깊게 연구하고자 합니다. 그 연구는 누군가의 머리 속에 이미 그려져 있는 것일 수도 있고, 획기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응집해 결과물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최고의 제품은 일하는 직원과 고객, 파트너사 모두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엔 특히 '솔라페이퍼'라는 제품으로 많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기술을 토대로 또 어떤 제품이 나올까 기대되고, 또 얼마나 사랑을 받을 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 노력이 쌓여서 앞으로 이 기업이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합니다.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표님의 올해 키워드는 '스마트' 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도 못정했는데, 우선은 '현재에 충실히' 입니다. 각자 원하는 목표나 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스타일을 존중합니다. 작은 것도 공유하며, 의논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내고자 노력하며, 각자 맡은 분야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일을 함께 진행해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글로벌적으로 바이어들과 대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태양의 연결이란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미션을 가지고 태양에너지를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한 결과, 2014년에는 세계최소 5Watt 태양광 충전기인 'Solarade'를, 2015년에는 초경량 초박형 태양광 충전기인 'Solar Paper'를 출시해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해 IOT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2C, B2B 영역에 포함되는 제품, 모델의 개발부터 유통까지 많은 부분을 총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신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확보 및 펀딩 진행에 따른 마케팅, 제조, 수출이 끝나고 나면,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B2B와 B2C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