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규모가 크고 복잡한 병원 / 의원 시장에서 대부분의 정보가 파편화되고 공유되지 않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세상에서 이 문제점은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좁게 들어가면, 의사분들이 개원 혹은 병원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위에서 언급한 파편화와 비공유성의 문제로 인하여 지인을 통해 얻는 정성적인 정보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희는 저희만의 빅데이터 처리, 분석 기술을 통해 의사분들께 개원, 비교 견적 등 여러 분야에서  정량적인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개원을 하면서 모든 개원 과정을 경험한 개원의로써 병의원 시장에서 의사들이 개원을 하면서 겪었거나, 잠재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병의원 시장의 전반적인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깨닫고, 병의원 시장에 개입되어 있는 모든 구성원들을 한곳에 모으는 플랫폼을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 플랫폼 모델과 의료시장의 1년동안의 준비/연구 과정을 거치고,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해내었고 초기 정부지원 사업에 초기투자 천만원을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4명으로 시작했던 에스체트는 10명의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실제 매출을 이루었고, 현재 빅데이터 기술을 디밸롭해서 1억 5천의 정부 지원 과제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놀라운 정도의 빠른 성장을 하고있는 중이고 이를 모멘텀 삼아서 의료시장의 구조적인 발전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스체트는 "의료공급자와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기업"이라는 미션아래, 헬스케어분야에서 domain knowledge를 가진 대표자가 설립한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입니다. 저희는 의사들을 사회 공헌적인 역할로 많이 끌어오면서 병원 시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스마트하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