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인원 워크샵, We are Coinone 스케치

 

코인원


2018년이 시작된 것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7월도 지나 8월에 접어들었습니다. 

2018년의 여름은 111년 만의 폭염이 기승이에요. 광복절까지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니, 여러분 모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코인원이 올해의 We are Coinone을 진행한 날도 더위가 어마어마한 날이었네요.


We are Coinone은 전 크루가 다 같이 모여서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지는 워크샵을 부르는 말이에요.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코인원 투게더와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시간이죠. 

데블스도어를 가득가득 채운 코인원 크루들!


또 다른 점이 있다면 우선 사무실에서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있겠네요. 그리고 그 동안의 코인원을 돌아보면서 칭찬할 일이 있으면 다 함께 칭찬과 축하를 건네고, 반성할 일이 있다면 꺼내놓고 반성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코인원이 나아갈 모습을 모든 크루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죠. C레벨이 공유하고, 이를 공유받은 다른 크루들이 궁금증이 풀릴 때 까지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진행해요!




2018년 7월의 어느 무더운 날. 

이번에는 모든 코인원 크루가 여의도 IFC 사무실이 아닌 서초동의 핫플레이스! '데블스도어'에 모였습니다. 


장소와 어울리게 이번 We are Coinone의 부제는 ‘비어(beer)있는 시간, 꿈을 채우는 시간' 으로 정해졌죠. 


beer 있는 시간, 꿈을 채우는 시간 :)



더운 날씨에 먼 곳까지 모인 코인원 크루들을 위해 시원한 맥주와 간단한 핑거푸드가 세팅됐습니다 :)


모든 크루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를 잡고 맥주 잔을 들어올릴 때쯤, 크루들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짤막한 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2018 We are Coinone이 시작됐어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짝 엿보도록 할게요! 

옹기종기 모여앉은 코인원 크루들 :)


가장 먼저 차명훈 대표님의 공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코인원의 상반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그 외에 코인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일들을 모두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코인원 작업증명(PoW)을 설명중인 명구님(COO)



코인원이 앞으로 진행할 여러가지 신나는 계획들 중에는 '코인원 작업증명(PoW)'도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작업증명이 데이터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암호화된 작업에 대해 참여자가 암호를 풀면 보상을 제공받는 것을 의미한다면, 코인원 작업증명은 코인원 크루가 자신의 성과를 회고하면 보상을 제공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인원 작업증명은 일반적인 인사평가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이 내용은 코인원 크루들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따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


너무 기대되는 코인원트랜스퍼의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의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 중인 신원희 대표님



코인원에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담당 자회사인 코인원트랜스퍼가 있습니다. 현재 주요 서비스로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인 '크로스(Cross)'가 있어요. 올해 5월에 국내 블록체인 업체로서는 최초로 리플(Ripple)사와 엑스커런트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죠. 


(참고 기사: 코인원, 리플과 해외송금 솔루션 '엑스커런트' 계약)


평소에 코인원트랜스퍼에 대해서 궁금했던 내용들도 이렇게 공유를 해주셨답니다 :) 

어느 크루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 중인 상호(CPO, a.k.a 다이사)님



어느 정도 공유시간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됐습니다. 


사실 질의응답 시간은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지만, C레벨 크루들이 시간 제한을 없애자고 제안해 그 자리에서 무대가 세팅됐죠.




코인원이 We are Coinone과 같은 시간을 갖는 건, 코인원에서 공유와 공감 필수적이기 때문이에요. 이는 '코인원 투게더'를 소개할때도 말씀 드린적이 있죠 :) (코인원 투게더 소개 콘텐츠 바로가기)


어려운 이야기도 꺼내어놓고 솔직하게 대화하고, 이런 시간이 마무리 될 때 쯤이면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하나의 생각이 있어야 해요. 이게 바로 코인원이 한 달에 한 번 '코인원 투게더'나, 반기에 한 번씩 'We are Coinone'을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진지하고 진중한 공유와 공감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먹방 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열띤 토론의 현장. 

뭘 보고 계시나요? 즐거워 보이는 크루들 :)


워크샵을 위한 깜짝 영상부터 전문가같은 진행까지! 고생 많으셨던 커뮤니케이션팀의 찬희님.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역시 행사의 마무리는 단체 사진이겠죠?


어느새 120명이 넘는 크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는 일이 여간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인원 크루들은 이렇게 멋지게 해냈죠!


너무너무 멋지고 든든한 코인원 크루들 :)


코인원은 이렇게 또 한 번의 We are Coinone을 해냈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


그리고 이 날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로, 남은 2018년도 힘차게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코인원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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