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닷컴을 소개합니다 #4

유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영준님, 케빈님을 소개합니다

크로키닷컴(지그재그)



오랜만에 돌아온 크로키닷컴 인터뷰!

요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크로키닷컴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에 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Dev.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두 분! 영준님, 케빈님을 모셨습니다.


Chapter 1. 저를 소개합니다!



Q. 영준님, 케빈님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영준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영준이고요, 지그재그의 또 다른 신사업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5년 정도 했고, 요즘은 신사업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라 그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참, 원래 저는 공대 출신은 아니고 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우와.. 디자이너에서 개발자로 전향하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그때 당시 어도비 플래시가 잘 되던 시기였는데, 플래시가 좋아서 그쪽 수업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부터 관심을 갖게 돼서 첫 회사에는 플래시 개발자로 입사했었어요. 이후에 플래시 사용률이 점차 줄어들면서 프론트엔드 개발 쪽으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케빈 어.. 제 본명은 성훈이고요.(웃음) 저는 원래 풀스택 개발자로 2년 정도 일을 했었어요. 본격적으로 프론트엔드 쪽으로 전향한 지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저도 영준님이랑 비슷하게 공대는 아니고 영상그래픽을 전공했어요. 3D나 특수효과 같은 거? 교양수업으로 HTML 수업을 듣다가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렇군요! 케빈님 곧 있으면 입사 100일을 맞이하시게 되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프론트엔드 포지션에 온전히 집중해서 일을 해본 건 처음이에요. 이전에 바라 왔던 업무환경에 많이 근접한 것 같고 점차 적응 중에 있습니다.





Q. 어떠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영준 어! 저 얘기할 거 있어요. 얼마 전부터 회사에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기 시작한 덕분에 난생처음으로 독립을 하게 됐거든요. 이자를 지원받게 되니 집도 더 잘 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자취 초년생으로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요리도 해보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지만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게 얼마나 감사한 지도 알게 됐어요. 


(그래도 다시 돌아가긴 싫으시겠죠?)

영준 네, 독립해서 진짜 좋아요. 그래서 요즘 일하는 시간 외에는 인테리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집에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곧 영준님만의 감성으로 채워질 집!



케빈 아.. 저는 딱히 뭐가 없는데..

영준 아 아직 입양 안 받았어요?

케빈 아! 맞아요. 제가 동물을 입양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 동물에 대해서 공부 먼저 하고 제대로 알게 된 다음 입양하려고요. 


(입양이요? 강아지? 고양이?!) 

케빈 페럿이라고 아세요? 페럿을 입양하려고 공부하고 있어요. 돈도 많이 든다고 해서 모으고 있기도 하고요. 그것 빼고는 하는 게 없어요 아직.



키우는 분이 별로 없는 희귀한 동물, 페럿! 애교가 많은 동물이라고 하네요 :-)




Chapter 2. 직잭러가 되어가는 과정



Q. 지그재그로 이직하고 싶었던 특별한 계기나 이유가 있었나요?


영준 이직할 때 개발자로서 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찾으려고 했어요. 이전 회사가 에이전시이다 보니 코드 리뷰 문화가 없었거든요. 코드 리뷰는 프로덕트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개발자 개개인의 성장에 더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생각했거든요.(실제로 겪어본 이후로는 확신합니다!)

프로덕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양질의 코드를 실컷 볼 수 있고, 또 어느 코드 하나 허투루 작성할 수 없어요. 그래서 꼭 코드 리뷰가 있는 회사로 가려고 했는데, 지그재그가 딱 그랬습니다!


케빈 저도 코드 리뷰 문화에 한 표! 저는 프론트엔드 분야에서는 늦게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아 그리고 저는 이직을 고려할 때, 그 회사에 대해서 미리 프레스나 github을 다 찾아보는데, 그러다 보면 이 회사는 '이렇게 근무를 하는구나'가 어느 정도 보이더라고요. 근데 지그재그 팀을 찾아보면서 여기서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찾아보시면 지그재그 개발 문화와 관련된 소스코드나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공개되어 있는데요, 왜 이런 코드를 썼고 이런 규칙을 정했는지 오픈해두고 같이 생각해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영준 저는 기술 블로그도 재밌게 봤어요.

케빈 맞아요. 특히 주니어의 입장에서는 발전에 대한 욕망이라고 해야 하나?(웃음) 욕심이 클 수밖에 없는데 기술 블로그가 지그재그 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나름 활발한 (?) 지그재그 기술 블로그에도 놀러 오세요! https://devblog.croquis.com/ko/



Q. 입사 전 인터뷰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영준 일단 면접 절차 진행이 너무 친절해서 당시 기억이 엄청 좋았어요. 또 정해진 질문지에 대한 뻔한 대답보다, 저에게 fit된 인터뷰를 진행했던 것도 좋았고요. 전 회사에서는 인터렉션 관련된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쟈니님(CEO)이 인터렉션이 프로덕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이 되게 참신하고 좋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제가 답한 것 들 이외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말해주어서 더 좋았어요! 아,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쟈니님이 '영준님은 친구들 사이에서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질문을 하셔서 '먹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요.'라고 대답했더니, 쟈니님이 '그럼 안 되겠네요. 저희는 밥을 다 사드리기 때문에 영준님이 오시면 거덜 날 것 같아요'라고 하셨어요.(빅웃음) 쟈니님은 워낙 장난이 많으신 분이라 재밌었어요.


케빈 저는 2차 인터뷰 때 엄청 떨었어요. 그래서 어떤 질문이 나왔고 어떻게 대답을 했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입사 후 수습기간이 끝나갈 즈음에 쟈니님과 미팅을 한 번 더 했었는데, 쟈니님이 제가 인터뷰 때 떨었던 것과는 너무 다르게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팀원들의 반응이 많아서 놀랐다고 하셨어요.


영준 케빈님 1차 인터뷰 때에도 엄청 긴장되시지 않았어요?

케빈 맞아요. 그땐 그래도 기술적인 질문이 많아서 나름 덜 떨었답니다.(?) 그리고 아까 영준님이 답해주셨듯이, 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경험한 것을 중심으로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interviewer로 몇 번 참석했었는데, 지원자분의 경험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는 게 실제로 지원자분에 대해서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Q. 입사 전 기대했던 지그재그의 모습과 실제 겪어본 지그재그의 모습은 어때요? 많이 다른가요?


케빈 저는 기대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많은 개발자들이 기술적으로 더 성장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상실감을 크게 느낄 거예요. 전 직장에서도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바쁘다 보니 그 문화가 점점 사라지게 되어 많이 안타까웠죠. 그래서 지금은 지그재그 개발팀의 좋은 문화가 유지될 수 있게, 계속 활발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영준 사실 전 지그재그 팀이 딱딱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워낙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보니? 근데 막상 들어와 보니 이만큼 같이 일하는 게 재밌고 캐릭터가 독특한 사람들이 많은 회사는 처음이에요. 그리고 저희가 매주 월요일에 전 직원이 모여서 주간 미팅을 하잖아요. 거기서 팀별로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공유하는데 정확한 데이터 수치를 기반으로 꼼꼼하게 분석하고 리뷰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추가적으로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는 동료들이 많았으면 하는 소망도 있었는데, 실제로 만난 지그재그는 개발 욕심 가득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매일매일 자극받으며 근무하고 있어요.



매주 월요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주간 미팅!



Q. 지그재그 팀에 들어온 후에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던 좋은 문화나 제도가 있을까요?


영준 사내 스터디가 많은 거? 아마 우리 회사가 다른 어떤 회사보다 스터디가 많을걸요? 원한다면 누구든 만들어서 모집할 수 있거든요. 다들 매우 적극적입니다.


(그럼 영준님은 몇 개의 스터디에 참여하고 계세요?) 

저는 1월에 새로 시작할 스터디까지 하면 두 개요!


케빈 개발자들에겐 스터디도 큰 요소일 거예요. 다양한 스터디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 기술 블로그를 보면 '진짜 이만큼이나 공부한다고?'라고 의문이 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아! 그리고 스터디는 아니지만 개발 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의논해보고 싶은 코드가 있거나 혹은 본인이 만든 코드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신청자를 받아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발표도 하고 의견도 나누는 시간이에요. 한 달에 1-2회 정도 진행이 되고 있어요. 다음 주에 저도 발표하기로 했거든요. 신청자가 없어서 못하게 되면 안 되는데..


영준 그리고 발표를 했던 사람은 다음 개발 미식회의 점심 메뉴를 선정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집니다.(웃음)

케빈 오! 그건 몰랐어요. 그리고 저는 저번에 영준님이 발표하실 때에도 신청해서 들었어요. 

영준 다들 서로 발표를 하고 싶어서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공부해요. 바쁠 땐 듣는 게 좀 부담스러울 텐데도, 다들 적극적으로 들어주려고 하니 고맙죠.



영준 님의 개발 미식회 모습! 제가 더 떨리네요 @.@



Chapter 3. Dev. 팀은 이런 분을 찾아요!



Q. 먼저 Dev. 팀은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나요?


영준 백엔드에 계시는 분들도 그렇고 다른 포지션에 계신 분들도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많으셔서 도와주실 때가 많이 있어요. 아무래도 다들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업무 할 때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죠. 그리고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다 보면 포기해야 될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지그재그 팀은 유저의 사용성 향상을 위해 기획했던 것들을 최대한 포기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편이에요. 포기하면서 잃는 것도 생각하고 얻게 되는 것도 생각해야 하니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케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다 같이 의논해서 풀려고 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이 나오면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고요. 이건 팀 내에서 뿐만 아니라 유관부서랑 함께 일할 때도 같아요. 팀원들 모두가 개인적인 관점이 아닌 product 관점과 사용자 관점으로 생각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또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분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전달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고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회사 안에서 해보고 싶은 특별한 프로젝트가 있으신가요?


영준 저는 직잭버디를 뽑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의류, 패션에 관련된 새 프로젝트도 해보고 싶네요. (*직잭버디는 신규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도와드리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케빈 저는 개인적으로 점심시간 메뉴 고르는 룰렛을 만들고 싶어요. 회사 주변에 밥집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메뉴를 고르기가 어려워요. 만들면 잘 쓰지 않을까요? 의견을 받아서 다 같이 만들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Q. 요즘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이 한창인데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케빈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여러 개발 항목들을 유저의 관점에서 대조해 봤을 때, 깊게 생각해보고 경험해 본 분이면 좋겠어요. 유저의 관점에서 더 생각해보고 적용하시는 분이라면 지그재그 서비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준 요구사항에 맞게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물론, 유저의 사용성을 생각하는 개발자였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모바일 기기에서의 최소 터치 영역을 생각한다든지... 유저를 직접 만나는 최접점에 있는 개발이다 보니, 사용성에 관해서는 가장 관심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프론트엔드 개발 자체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바뀌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개발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가 커지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들도 생기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게 될 텐데요, 새로운 걸 만들어 보고 겪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지원해주세요!


케빈 평소에 업무를 하실 때 깊이 있게 고민하면서 선택하신 본인의 라이브러리, 도구들에 대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또 코드 한 줄 한 줄을 어떤 의도로 작성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신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인터뷰를 진행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도 꼭 모시고 싶어요!



Chapter 4. 마무리




Q. 올해 지그재그 팀에 합류하면서 개인적으로 성장한 부분, 그리고 2020년의 목표나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영준 지그재그 서비스가 이커머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내년 목표는 신사업 성공시키기! 업무 외적으로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바다에서 사진 찍는 거예요. (몸짱 영준)


케빈 저는 Z결제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마케팅 이벤트를 위한 개발을 많이 했는데요, 이벤트에 대한 유저의 반응이 폭발적인 걸 보면서 더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는 스스로를 보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더 공부하려고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제가 즐겨하는 PC게임이 있는데, 외국인 유저와 더 편하게 대화하면서 게임하고 싶어서요.(웃음)





Q. 다음 인터뷰는 어느 팀에서 하면 좋을까요? 그 팀에 특히 궁금한 것이 있다면요?


영준 저는 서버 개발자 또는 데이터 팀이요! 지그재그 서비스의 서버 개발자들은 각자 태스크를 부여받아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R&R이나 업무 프로세스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데이터 팀에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앞으로 지그재그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데이터팀에 계시는 인성님께 어떻게 그렇게 매일 웃으며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케빈 저는 디자인 팀! 지그재그의 다양한 디자인들을 작업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기까지의 논의 방식이 궁금해요. 그리고 디자인 팀에도 인원이 늘었는데, 그로 인해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도 궁금합니다.




지그재그에서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포함하여 활발하게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그재그 팀과 함께, 수면 아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 경험에 동참할 팀원을 꼭 모시고 싶습니다 :-) 

궁금하신 점은 언제나 job@zigzag.kr 또는 http://facebook.com/zigzagcareer로 연락 주세요!




지그재그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지션을 소개합니다!


이런 일을 합니다.


이런 분을 모십니다.


이 중 하나라도 가능하시다면 더더욱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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