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keMon Go Design

Pokemon Go Parody

스팀헌트 (STEEMHUNT) / 조영휘


요즘 전 세계에 Pokemon Go 광풍이 불고있다. 페북 타임라인의 90%이상이 포켓몬고 관련 소식으로 도배가 될 정도다. 우리나라에는 지도관련 이슈로 서비스되는 지역이 거의 없지만, 속초지역에 가능하다는 소식에 속초행 버스표가 매진될 정도다.


사실 필자가 서비스 중인 바크 앱도 1/위치기반 앱, 2/모든 유저가 8개의 개 캐릭터가 되는 앱, 3/익명의 사람들과 즐기는 앱이라는 3가지 이유로 포켓몬고와 어느정도 유사한 점이 있다... 라고 말하면 욕먹을 수 있으니 그냥 유사한 가치를 전달하기를 희망한다... 로 하겠다.


이에, Pokemon Go를 패러디해서 BarkeMon Go를 디자인 해 보았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앱 피처가 존재하는 AR 위치기반 어플이다. (어디까지나 패러디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1. 메인 화면에서 바크를 짖다 보면 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가 디텍트 된다.

2. 바크 유저가 사정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AR모드로 전환된다.

3. AR모드에서 아직 저 유저가 누군지는 모르나 그 유저의 캐릭터가 보인다.

4. 캐릭터에 바크볼을 던져서 그 유저를 캐치할 수 있다.

5. 캐치된 유저는 에너지가 다 달게되고 캐치한 유저는 에너지팩, 레벨업 등 다양한 혜택을 얻는다.



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 디텍트

내가 만일 강남역에 있다면, 바크 앱을 키고 다음 동영상과 같이 바크를 겁나게 짖어본다. 현재 반경 1마일 이내에 있는 유저들이 보이고, 서로 짖을 수 있다.

<iframe width="940.000000" height="529.000000" src="//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v2cacshmNlMnmw4JJsxqM3s@my?service=daum_brunch§ion=article&showcover=1&showinfo=0&extension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근처에 있는 바크 유저에게 마구 짖어댄다.



사정거리 내 접근 시 AR모드 전환

내가 일부러 근처에 있는 유저를 디텍트하면서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상세한 지도는 보이지 않는다. 상세한 지도가 보이게 되면 개인정보보호 이슈도 있고, 유저 발견이 너무 쉬워지니까. 서로 반경 50m 이내로 근접하게 되면 AR모드를 킬 수 있다. 아래와 같이 AR모드를 키고 유저를 찾다 보면 그 유저가 있는 방향에서 그 유저의 캐릭터가 보인다. 포켓몬고에서 하는 것 처럼 저 유저를 향해 바크볼을 던진다. 서로 먼저 바크볼을 던져서 캐치하는 유저가 이기는거고, 바크볼에 갇힌 유저는 바크에너지가 전량 소모된다. 이긴 유저는 바크 에너지팩, 레벨업 등 다양한 혜택을 얻는다.

 

50m 이내에 유저가 접근하면 AR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신개념 소셜 AR게임 BarkeMon Go!!

포켓몬고는 트레이너가 근처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라면 바크몬고는 실제 바크 유저를 잡는 게임이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장소에서 걸어다니는 실제 바크 유저를 잡는 재미가 있는 앱이다. 출시 예정일은... 미.. 미정이다.

 




글쓴이는 스팀헌트 (Steemhunt) 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제품 큐레이션 플랫폼의 Co-founder 및 디자이너 입니다.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기획자로 일하다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본업을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되는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군분투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스팀헌트 (Steemhunt)는 전 세계 2,500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반 앱들 중에서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많은 유저들을 보유한 글로벌 디앱 (DApp - Decentralised Application) 입니다 (출처 - https://www.stateofthedapps.com/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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