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청년들 4주년 인터뷰_Mike님]

주식회사 꿈많은청년들

여러분 꿈많은청년들의 창립일 언제인지 아세요? 바로 뜻 깊은 2015년 5월 18일에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꿈많은청년들이 5년차에 접어들었고 이제 곧 있음 4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짝짝짝!

그래서 회사 생일 4주년 특집으로 본격 TMI가 난무하는 꿈청 직원들의 개별 인터뷰 기획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4주년 인터뷰를 기획하면서 2년전 인터뷰를 다시 보았는데 감회가 새로웠어요 :)

▽이쯤에서 다시 보는 2주년 인터뷰 ▽

점차 도약해나가는 '꿈많은청년들'에 새로운 얼굴들도 생겼고(저 포함) 2년 전에 인터뷰하셨던 기존 멤버들은

과연 2년 후인 지금! 기분이 어떻고 생각이 어떻게 변했을지! 다시 한번 인터뷰를 해보도록 할까요?

뭐 이런거 하면 대표가 제일 먼저 나와야 될 거 같잖아요? 저는 신박하게 선착순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휴가가셨다고 말 모..태...☆)

그럼 첫 타자인 오늘의 꿈 많은 청년! CMO이자 디자이너이신 Mike choi님을 모셔보도록 할게요 ! (꿈청일보로 시작했지만 매거진 형태인 아이러니..)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려요.

이왕이면 끝까지 정독할정도로 재밌게? (압박주기)

Mike :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이 항상 ‘안녕' 하길 바라는 Mike 입니다.

저는 물론 항상 ‘안녕' 합니다. 드라마 ‘미생’ 에서도 ‘안영이(강소라)’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저는 꿈많은청년들에서 ‘챗봇' 을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이것저것 마케팅을 하고 있고 디자인도 하고 있습니다.

‘꿈많은청년들' 이란 기업의 브랜드를 마케팅하고 디자인하기도 합니다. 꿈청에서 보여지는 모든 비주얼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꿈 많은 청년들' 이 제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현혹(?) 되어서 결국엔 저희 회사의 마성의 매력에 이끌려 오게끔 ‘바람잡이(?)’ 같은 역할도 하고 있죠.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언제세요?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분명 힘든 나날도 있었고, 기쁜 날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Mike : 일 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항상 ‘지금' 인 거 같습니다.

평소에 즐긴다고는 하지만 사실 힘들고 고되게 일 하다가, 나에게 보람찬 때가 언제지? 라고 생각해보면.. 항상 ‘지금' 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일 할 수 있다는게 큰 보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믿을 수 있는 동료들도 점점 들어나고,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인 꿈많은청년들에서의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다 생각합니다.

음 이건 과연 누구를 위한 사진인걸까요..? 얼굴 몰아주기 유행은 끝난..때..인거...같..

처음에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창립하실 때 어떤 점을 믿고 꿈많은청년들을 설립하게 되었나요?

이런 저런 걱정이 많으시진 않으셨어요?

Mike : 생각보다 처음 시작할때 큰 걱정은 없었어요. 당시에 저는 모바일 앱을 처음 디자인 해보던때 였으니까요.

처음 도전하는 영역이었기에 설레임이 가득 했습니다. 물론 당시에 ‘꿈청' 을 시작하게끔 한 그 앱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작업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하고는 분명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 확신 했습니다. 하지만 ‘나만 잘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건 절대 아니었고,

'우리 모두가 잘 해야겠지..' 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다행히 모두가 ‘잘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들이라 두려움이 크게 없었습니다.

부정적이고 재미없는 사람들이었으면 같이 시작을 하지 안 했을 것 같아요.

결국에는 같이 시작하는 Dylan, Harrison 두 형제분들을 믿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두분이 초기에 많이 싸우셨는데, 오로지 일로만 논쟁하고 싸우는 모습이 저에게는 꿈청은 오래 오래 갈 회사라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CMO, Designer 최승복 (Mike Choi)

꿈청 유니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Mike님! 가장 애착이 가는 꿈청 캐릭터가 있으신가요?

꿈청 챗봇 캐릭터들의 아버지! 어느 손가락이 제일 예쁘세요?

Mike : 꿈청 유니버스 (꿈청연구소 챗봇 캐릭터들)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역시 ‘무무’ 입니다.

처음 꿈청연구소 챗봇 캐릭터들을 기획할때 최초로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고 ‘로봇(챗봇) 토끼' 라는 설정이 나온 계기도 여러가지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만든 캐릭터여서 더욱 애착이 가는듯 합니다. 사실 다른 캐릭터들은 의외로 짧게 고민하고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무무는 매우 건방지고 깨방정스러운 캐릭터이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드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와 정말 ‘대화’ 가 가능하다면 이런 성격이 재미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화가 가능한(챗봇에서) 캐릭터로는 거의 최초의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제가 만든 모든 꿈청연구소 캐릭터에 자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라이언.. 시강이네요...!

아이디어 뱅크이신데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Mike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시는 조물주이십니다..☆

Mike : 모두가 그렇듯 평범한 일상속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습니다.

생각보다 불평불만이 많은 스타일이라 머리속에 많이 담아 놓습니다.(ㅋㅋㅋ)

그게 머리속에서 검증&검증 을 거쳐서 아이디어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스스로에게 불평불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실체화 해보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디어가 너무 넘치는 것도 좋은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정말 필요할까? 란 의문을 계속 가지면서 실체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팀원이나 대표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자기 자신한테 하고 싶은 한마디!

여기서 연봉협상 금지~

Mike : Dylan 님이나 Harrison 님, 그리고 모든 꿈청 동료분들은 모두 잘 하시니까 같이 일하게 되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더 ‘잘’ 하자 입니다. 항상 스스로 만족하지 말자 입니다.

그리고 좌우명 같은건데 “잘 될때 항상 의심 해보자” 입니다.

아! 그리고! 이번 4주년 인터뷰 진행하시는 꿈청의 마케터 Elena님! 너무나 고생이 많아요! 열심히, 잘 하시는 모습이 매우 짱짱스럽습니다.

흑흑.. 매번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Mike님 감사합니다 엉엉..

행복하자x2 아프지망고 (feat. ZionT - 양화대교)

마지막으로! Mike님이 걸어가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꿈많은청년들의 공식적인 질문입니다! 당신의 꿈!

Mike : 제가 걸어가고 싶은 꿈은.. 생각보다 단순한 것 같습니다.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들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계속 해내면서 사는 것 입니다.

좋아하거나 하고싶은 일이란 계속해서 세월이 흐르거나 환경이 바뀌어서 변하는거니까, 계속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보고 아무도 생각못한 일들을 해보고 싶어요. 인류역사를 보면 사람은 변덕이 심해서 항상 원하는게 변하잖아요?

유행도 반복되지만 변하고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새롭게 원하는걸 찾아내고 디자인하고 만들어내서, 모두가 즐겁게 사용하는걸 보고 싶어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시는 뼛속까지 CMO이자 디자이너인 Mike 님!

매번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시고 늘 색다른 방법으로 도전하는 모습 항상 멋있습니다 :)

신입 새싹에게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Mike님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오력! 할게요

Mike님이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인 무무로 스티커를 제작하셨어요~

블로그 OGQ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고 메신저 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모두가 즐겁게 사용하는 걸 보고싶다는 Mike님의 꿈! 꼭 이루시길 바라요~

그래서 다음은 누구? #who'sthenext?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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