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연역법이 아니라 귀납법이다.

박병종의 스타트업 생존기

콜버스랩 (CALLBUSLAB)


신문 1면에 스타트업의 성공신화가 나왔다. 스포트라이트는 성공의 순간에 받는다. 나도 기자생활을 하며 성공한 창업가의 기사를 수도 없이 썼다. 그런 기사들이 읽히니까. 하지만 스타트업은 마지막 1번의 성공을 위해 99번의 실패를 해야 한다. 성공은 수많은 실패의 시체탑 꼭대기에 올려진 예쁜 조약돌이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패를 일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묻고 싶다.


스타트업은 연역법이 아니라 귀납법이다. 타이슨이 그랬지. 한대 쳐맞기 전까지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수많은 창업자가 거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 계획이 거품이 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창업자의 자질은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냐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초 계획의 실패로 사업을 접는다. 일부 사람들이 계획을 바꿔 다시 실행한다. 실패를 일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비로소 진짜 창업가가 된다.


콜버스는 창업 후 3년 동안 매일 실패했다. 수많은 실패 끝에 작은 성공들이 쌓이고 그 성공들을 모아놓은 것이 지금의 서비스다. 다행히 매달 25%씩 성장하는 버스 기반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됐다. 시행착오와 실패가 두려워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면 한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은 계획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로 닦는 것이다. 스타트업은 연역법이 아니라 귀납법이다.


온디맨드 버스 스타트업 콜버스에서 UX디자이너를 뽑고 있습니다. 3000~4200만원 상당의 연봉과 3% 이내의 지분을 제공합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UX디자인 관련 툴은 스케치, 제플린, 핫자, 프로토파이, 맥북프로, 대형 애플 모니터 등입니다. 그 외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합니다. 생각대로 구현해주는 개발자들과 경청하는 CEO는 덤입니다. 각종 강의와 컨퍼런스를 지원하고 직무 관련 도서를 다 사드립니다. 자율출퇴근(https://brunch.co.kr/@brunchmpto/61)과 징검다리 강제휴가를 시행합니다. 회사는 매달 25%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길을 내는 사람과 그 길을 따라가는 사람. 콜버스는 길을 냅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 위에 행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당신이 또는 당신이 아는 누군가가 콜버스에 탑승하길 바랍니다. 연락주세요. 전해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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