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개발팀 금융 서비스 개발자 Louis의 이야기

 

카카오뱅크

서비스개발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서비스개발팀은 뱅킹 시스템과 모바일 시스템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시스템 사이를 연결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 어느 곳보다 커뮤니케이션의 강자들이
잔뜩 모여있는 파트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개발 팀뿐만 아니라 서비스 기획자와의 협업 또한 긴밀해서
개발자, 기획자 구분 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일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개발자로 살기 어떤가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시다면요?

우선 은행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제 고민의 주제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매력적이고,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가 참 좋습니다. 문제해결을 좋아하는 개발자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끼고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비록 옆 파트의 역할은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문제를 풀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됩니다.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같이 하면 해낼 수 있고,
우리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작년 연말에 오픈했던 '모임 통장'이 가장 재미있는 프로젝트로 기억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새롭고 도전적인 과제였지만
모임통장 프로젝트는 카카오뱅크에서 처음 시도된 개념이었고
채널서버개발파트가 주도적으로 주요 기능을 개발해야 했어요.

작년 정량적 목표였던 천만 고객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목표의식이
개발자로 더욱 도전하고 싶게 만들었고 잘 해려고 애썼던 과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만 해도 30~40명 정도였는데요.
관련된 사람 이외에도 회사 전체가 열정으로 뜨거웠던 시간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은행은 처음이라고 들었는데요, 힘든 점이 있었다면 어떤 것이었나요?

은행 도메인과 은행 용어들이 생소했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옆에 있는 분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검색하여 찾아보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같은 파트에 저처럼 IT 회사에서 온 분도 있지만,
은행에서 오신 분도 많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은행에서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서비스개발팀에서도 영입 중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개발 업무를 좋아하고 잘하는 분이 좋아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업무 이해도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전달력이 중요합니다.
서비스개발팀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하다보니,
기획자와 개발자와 원활히 협업하기 위한 소통 능력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카카오뱅크에서는 개발자가 일정에 있어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사소할 수 있는 예시이지만 그만큼 모든 이슈에 있어 개발자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고
직책자인 팀장 역시 개개인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회사와 팀에 있어서 내가 중요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카카오뱅크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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