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도 스토리산업에 짜증짜증?

(주)스코웍

안녕하세요. 코드(KCOD) 입니다.

오늘은 제작사가 스토리체인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하기에 앞서서,

제작사, 제작자가 스토리산업에 느끼는 짜증이 무언지 그려보고자 합니다.

Photo by Lacie Slezak on Unsplash

특히, 요즘 움짤의 재미에 푹 빠진지라 메시지를 쉽게 구성해 봤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의 주제부터 정리 해야겠죠.

제작사가 갖고 있는 스토리산업 문제?

여기서 제작사란 웹툰, 드라마, 영화, 출판 등 스토리를 기반으로 2차 가공하는 업체들 입니다.

제작사 활동이 외부에서 볼 땐 수익을 독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도 할 말이 왜 없겠습니다.

첫째, 좋은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제작사 입장에서 좋은 스토리란 노벨상이나 완성도와는 상관없습니다.

단순하게 투자한 스토리가 대박을 칠 수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입니다.

영화를 예로 든다면 그 당시의 이슈와 관객의 욕구, 연령대를 고려해서 최소 3년전에 계획을 세워놓고 촬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과거의 히트쳤던 영화의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똑같은 영화가 제작됩니다.

둘째,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작가에게 집필료를 선 지급해야 합니다

불확실하니 계약조건도 좋을리가 없겠죠

따라서 제작사나 작가 양쪽이 불만인 상태에서 일이 시작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사는 선뜻 모든 리스크를 감당할 수는 없을뿐만 아니라, 스토리에 대한 권한을 일괄로 넘겨 받지 못할 시에 제작 중간에 작가의 요구로 엉클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턴키로 계약하게 됩니다.

셋째, 모든 위험 부담을 전담하지만 미들맨이라는 안 좋은 시선

메이저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작사가 모든 자원을 갖추고 영화화나 출판에 들어가진 못합니다. 그들도 해당 자금을 어디 선가 모집 해야만 합니다. 이런 노고를 모른 상태에서 1, 2편 성공이 외부에선 큰 수익을 독차지 한 것처럼 보이게됩니다. 실질적으론 이런 1, 2편의 성공이 다른 10편을 찍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됩니다.

스토리산업에 참여하는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현재 문제를

바로 바로 바로!!!

스토리체인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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