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피드

출근길과 퇴근길

내가 왔다갔다하는 길

(주)클린그린 / Seonhong Chae / 19. 06. 14. 오후 3:13

집이 파주라 아침마다 경의선을 타고, 4호선 갈아타고, 다시 2호선으로 바꿔타고...역삼까지 출근하거든. 생각보다 긴 여정이야.


퇴근길도 역순으로 왔던 길을 돌아가지.


왕복으로 걸리는 시간이 참 길어서

참 다행이야.


처음 출근 할 때는 

서울 지하철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많은 인파에 휩쓸리고,

밀려서 원치 않는 곳에서 내리기도 하고,

끼여서 내리지 못하기도 하고

참 적응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고,

즐겨 듣는 음악 들으며 흥얼거리고,

반납일 다가오는 책도 마저 읽고,

미뤄 둔 SNS도 훑어보고,

멍하니 아무 생각도 안 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라 좋아.


출근길을

지옥철에, 힘들고, 가기 싫다고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면 

하루의 시작이 불행하다구.


퇴근길에

지치고, 짜증나고, 허무하다고

생각한다면

싫었던 출근길의 역순으로 왔던 길을 돌아가지.


그 시간들이 모여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할테지.


의미를 부여한 음악이 더 귀에 잘 들리듯이

가치를 부여한 시간이 더 삶을 풍요롭게 한다구.


오늘 너의 출근길은 어땠니?

찌뿌린 얼굴 피고, 

오늘부터 기분 좋은 시작을 기대하자.


매일이 행복해 지도록!!

화이팅!!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는 CEO


우리는 엄청난 스펙의 경력자들이 아닙니다.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서로 맞추어 가는 공동체적인 회사입니다. 맞춤형 화장품에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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