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인터뷰] 인플루언서 마케팅팀 - 전해주 마케터

주식회사 데이터블

"데이터블의 인재를 소개합니다" 마케터 편

데이터블에는 어떤 인재가 있을까?

"데이터블의 인재를 소개합니다" 마케터 편,

이제 시작합니다!


팀원 인터뷰는 각 직무 별 시리즈 형태로 게시될 예정인데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팀원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 데이터블의 앞바퀴

인플루언서 마케팅팀의, 전해주 마케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사 한 마디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1팀에서 근무하는

데이터블의 마케팅 매니저 전해주라고 합니다.

데이터블에서는 어떤 일을 담당하시나요?

전반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여를 하고 있어요.

제가 입사한지 오래되진 않아 캠페인을 리드하기보다는

각 프로젝트에서 리드를 맡고 계신 선배님들을 서포트하고 있어요.

전반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하면

마케팅 캠페인 기획부터 최종 리뷰까지를 말해요!

해주님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출근부터 퇴근할 때까지요!

저는 출근해서 메일 체크를 가장 먼저 해요.

그 후의 일과는 매일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카테고리 별 인플루언서의 무드나 톤을 확인하며 풀링을 진행해요.

"풀링"은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싶은

인플루언서 리스트를 작성하며 그분들의 무드와 톤을 확인하는 작업이에요.

풀링 리스트를 slack 프로젝트 채널에 올려 팀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요.

그리고 이외에도 진행 중인 캠페인의 운영 업무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가 인증기간에 맞춰 잘 올라왔는지 확인하거나,

앞으로 인플루언서들이 업로드해야 할

원고나 사진들을 미리 받아서 검수하는 일 등이에요.

해주님의 팀은 주로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나요?

일을 하는 방식이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각자 본인만의 방식이 있는 것 같아요.

할 일을 구글 캘린더에 상세히 적어 놓으시는 분도 계시고,

저는 slack 프로젝트 채널에 내일 해야 할 일을 올려놓는 편이에요.

다음 날 깜박하는 경우가 있어서...ㅎㅎ

협업해야 할 때는 스몰톡을 많이 나눠요.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때 굉장히 자유롭게 대화하고

피드백이 빠르게 일어나요. 이때 위계질서는 없는 것 같아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편이에요.

그런 면에서 저희 팀 분위기도 그렇고 다른 팀 분들도 너무 좋아요.

어떻게 분위기를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치만, 아시죠?! (ㅋㅋ)

아무튼, 업무도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직무를 원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스스로를 돌이켜보니 제가 SNS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더라고요.

지인들과 대화할 때도 각종 이슈에 대해서 제가 가장 많이 알고 있었고요.

그래서 제가 트렌드나 정보들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민감하구나를 알았어요.

"그러면 내가 마케팅을 해보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MCN 사업이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럼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오신 게 있을까요?

데이터블에 입사하기 전에 인턴을 세 번 했었어요.

두 번은 공공기관에서, 마지막에는 공구 플랫폼에서 일했어요.

저는 실무 경험을 쌓는 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실무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업무지식이나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마케팅 매거진을 구독하고 있고,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페, 유튜브 등)을 보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보는 시야를 넓히려고 노력해요.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업무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뭔가요?

최대한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해요.

실수를 안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기죽지 않고 빠르게 인정하고 리드에게 보고해서

앞으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일하시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인플루언서의 관점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때 조금 힘들었어요.

제가 인플루언서가 아니다 보니 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더라고요.

최대한 그들의 일정에 맞추고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하면서 잘 조율해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클라이언트 미팅을 할 때

비즈니스 매너를 잘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

이런 분위기가 익숙지 않고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눠야 좋을지 잘 몰라서.

종대님(대표님)이나 승연님(팀장님)을 보고 많이 배웠어요.

반대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친절한 인플루언서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요.

같이 일한다는 느낌으로 친절히 소통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을 보면 괜히 이분들이 인플루언서가 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날은 하루 동안 기분이 좋아요.

내가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직무의 비전은 어떤 것 같나요?

막연하게 "마케터"를 목표로 잡기보다는 마케팅 중에서도

분야를 확실히 정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팅도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DB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그런 의미에서 데이터블의 "마케터"라는 직무는

내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는 여러 분야의 사업을 모색하고, 또 시도해보기도 하거든요.

저희가 지금도 굵직한 고객사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회사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찾게 될 것이고

마케터로서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입사지원자분들에게 팁 하나!

데이터블의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당황스러웠던 질문이 있었다면?

저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화상 면접을 봤어요.

모니터로 보니까 더 당황하게 되고 긴장되더라고요.

3 대 1면접이었는데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풀어주셨어요.

당황스러운 질문보다는 세세한 질문들이 기억이 나요.

인턴할 때 경험 위주로 의견을 잘 피력하는 성격인지, 주도적으로 일하는지 물어보셨어요.

답이 정해져있는 질문이 아니어서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까 잠시 고민했어요.

끝으로, 입사 전에 하지 못해 아쉬운 일이 있나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여행이에요.

그땐 코로나19가 터질지도 몰랐고 여행에 관심도 없었는데...ㅎㅎ

지금은 왜 그렇게 직장인들이 휴가에 목매는지 알 것 같아요.

많이 다녀볼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두 번째는 연애를 많이 해볼걸?!(ㅋㅋ)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걸~


마케팅팀 전해주 매니저님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마케터를 꿈꾸시는 분들께 도움 되는 내용이면 좋겠네요 ㅎㅎ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해주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그럼 저는 다음 편에서 또 다른 직무 인터뷰로 인사드릴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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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문의: recruit@datable.co.kr

협업 문의: sales@datable.co.kr

데이터블 공식 홈페이지: https://dat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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