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업무인 회사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다

휴마트컴퍼니 / 19. 10. 02. 오후 2:23


휴마트컴퍼니는 업무시간 중 30분을 따로 빼서, 팀끼리 모여 책을 읽는다. 

정말 '책'을 읽는다. 

학교도 아니고, 스터디도 아니고, 회사에서 일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왜 책을 읽을까? 


우리는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다.

에브리원 컬처 (An Everyone Culture : Becoming a deliberately developmental organization)


 로버트 키건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발달심리학자) & 리사 라스코 라히 박사가 쓴 이 은 한 사람의 성장,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중점을 두는 조직문화가 사실은 기업이 성공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주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근 발표한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중 한 명이었다.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창업을 하면서부터이다. 대학생 때 창업을 하고 나니, 나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모르는 게 얼마나 많던지, 뭘 더 모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움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간절했던 때가 없었다. 

책은 그런 나의 갈증을 채워주었고, 막막했던 매 순간마다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었다. 


나는 그렇게,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많은 도구들 중 '책'의 힘을 믿게 되었다. 


그런데 꼭 업무 시간이어야 하나요? 

좋은 건 알겠는데, 그래서 책을 꼭 업무시간에 읽어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는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믿음을 mission statement 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또, 습관이 들어있지 않으면 책을 읽는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에, 그것을 개인의 몫으로만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개인의 성장을 위한 '습관'을 함께 들이고 있는 것이다. 


매일 30분, 휴마트컴퍼니 독서 시간


책을 읽고 나면, 각자가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이나, 팀원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을 정리해 올리기도 한다. 

다른 팀원이 하는 생각에 자극을 받기도 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료공유(독서) 토픽에 책 내용을 공유하는 모습




우리 회사 팀원들은 모두 한 달에 적어도 한 두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읽고 싶은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매달 초에 일괄적으로 구매하는데, 그 수가 벌써 250권이 넘었다.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어 출근길, 퇴근 후에 읽을 책을 개인적으로 또 구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렇게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기대되기도 한다. 


사무실 한 가운데를 꽉 채우고 있는 책장


이 끝없는 자기계발의 시대에서 성장의 중요성을 모르는 회사는 없다. 

다만 성장은 스스로 알아서 일궈내는 것이고, 회사의 관심은 그것을 '어떻게 평가에 반영하느냐'일 때가 많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과정부터 함께 하려고 했고, 다행히도 회사가 실제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느려보일지라도 그 믿음을 유지하고자 한다. 




휴마트컴퍼니는 작년 7월 카카오벤처스(케이큐브벤처스)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우리는 건강한 마음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에 공감하고, 함께 대한민국의 정신건강 문제를 풀고 싶으신 분을 모십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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