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구성원들의 연말 워크숍 엿보기

다방이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

스테이션3 / 20. 03. 31. 오후 5:05

 다방에서는 매달 다채로운 사내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하지만 고객의 전화를 실시간으로 응대해야하는 CS, 외부 활동이 많은 영업 등을 담당하는 구성원들 중 일부는 부득이하게 사내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정 팀의 구성원들이 어쩔 수 없이 소외되는 것이 늘 아쉬웠다. 구성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더 절실해졌다. 그래서 준비하게 된 연말 워크숍. 올 한 해 열심히 일한 동료들의 노고에 서로 박수쳐주고, 차마 말하지 못했던 서운함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다방 구성원들의 연말 워크숍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워크숍 장소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리조트로 정했다. 리조트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기 전, 다방 구성원들에게 깜짝 선물이 주어졌다.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기모 후드티를 준비한 것. 디자인팀에서 며칠 전부터 상품의 질,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 준비해줬다. 신규 입사자가 늘면서 기존의 단체 후드티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모두 같은 옷으로 팀워크를 다질 수 있게 됐다. 후드티 80장 중 10장은 특별히 파란색 다방 로고를 넣어 제작했고 유순님의 친필 사인도 넣었다. 행운의 의미를 넣어 제작했지만 벌칙 아니냐는 의견도..ㅎ


다방의 새로운 단체 후드티


 이번 워크숍 이름은 Team Building, Gift, Interesting, Futere의 의미를 담아 'TGIF'로 지었다. 팀 워크를 다지고, 연말 선물을 나누고, 재미 있는 시간을 즐기고, 다방의 향후 계획을 나누고자 한 것. 먼저 잘 몰랐던 구성원들과 알아가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기 다른 업무, 다양한 연령으로 워크숍 팀을 구성했다. 식사, 게임 등을 모두 워크숍 팀별로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 팀의 구성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내가 속한 팀에도 영업,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의 구성원들이 모였다. 


조별 활동 모습

  다방은 구성원들의 평균 나이가 30대 초반일 정도로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다. 워크숍TF에서는 이날 구성원들의 흥을 한층 더 북돋아줄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방의 핵심 가치인 '주도와 실행', '신뢰와 투명', '소통과 유연'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원들에 따르면 다방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의사결정도 수평적이다. 또한 직급에 관계 없이 업무에 대한 자율성이 주어져 개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단 수평적으로 의견을 나누다보니 의사결정 속도가 더딜 때가 있어 이 점은 앞으로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모바일 식권 메뉴에 쌀국수도 추가해 주세요!', '개인 음식은 꼭 포스트잇을 붙여주세요' 등이 있었다. 


시네마천국 게임

꼬깔꼬깔 게임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 '정혜윤을 이겨라!'


 그리고 바로 이어진 게임...! 왜 저렇게 서 있나 하시겠지만 게임을 하는 중이다. 음악이나 대사만을 듣고 어떤 영화인지 맞추는 '시네마천국', 꼬깔모자로 눈을 가리고 진행하는 '꼬깔꼬깔' 등 팀원들과 함께 협동해 풀어나가는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내가 속했던 팀은 게임 마스터들에게 치여 초반에 기를 못펴고 꼴등 팀을 면치 못했지만... 마지막 꼬깔꼬깔 게임에서 막판 뒤집기 점수를 얻으면서 상위로 점프 할 수 있었다!! 뒤이어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마침내 2등을 차지!! 남의 떡인 줄로만 알았던 회식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감사합니다. 팀원분들!!  


 저녁 시간에는 기다리던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연말을 맞아 다방에서는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애플 아이패드, 애플 애어팟 프로, 커피 드립기, 영화상품권, 신년 다이어리 등 구성원들의 취향저격 선물들이 쏟아졌다. 치열한 팀활동에서 1~3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각각 20~50만원의 회식권이 주어졌다. 이날 내가 속한 팀도 2등 회식권을 받아 맛있는 한우로 뒷풀이를 즐겼다.  


설레는 경품 추첨 현장

회식권으로 한우 파티 후 인증샷


 이날 대표인 유순님이 직접 다방의 2019년 성과와 2020년 사업 계획들을 구성원들 앞에서 브리핑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방은 올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부동산 실소유주의 본인인증으로 정보 정확성을 높인 확인 매물 서비스 본격화 등의 유의미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월세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 부동산 AI 권리분석, 분양 정보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다방 앱 한 곳에서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들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방의 2019년 성과, 그리고 2020년 계획


 내년에 다방은 더욱 다양한 프롭테크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년엔 올해 보다 더 구성원들이 힘을 똘똘 뭉쳐야 할 것 같다. 2020년이 더 기대되는 다방, 화이팅! 


스테이션3 다방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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