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업무에 지친 쉐어앤케어 식구들. 이 모습을 보던 황성진 대표는 6월 15일 저녁, 한마디 던집니다.
"다 제쳐두고 내일 플레이숍 떠나는거 어때?"
그렇게 바로 다음 날인 6월 16일, 충전을 위하여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 식구 임석영 대표와 캠페인 기획을 맡고 있는 이승준 차장, 그리고 디자이너 최주연 과장과 함께 떠나는 첫 플레이숍이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최윤웅 이사도 함께하고 싶었으나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ㅠㅠ 이사한 회사 앞에서 단체사진 한 장 찍고 강원도로 출발~!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경포대로 달려가서 방어회를 싹쓸이~ 거의 2시가 다 되어 도착해서, 굶주린 배를 채우느라 정신이 없었죠. 방어 한 마리를 통으로 잡았더니 양이 어마무시했습니다. 회를 쌓아 놓고 먹을 줄이야...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사진을 찍기 위해 경포대 바다로 갔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뒤로 근사한 사진을 찍기 바랬으나... 엄청난 강풍에 사진 찍기 대실패... 머리카락으로 뺨만 열심히 맞다가 결국 알펜시아 리조트로 고고씽!
최근 쉐어앤케어는 기부금 20억 돌파했고, 곧 회원수 50만 돌파를 앞두고 있죠. 그리고 곧 쉐케 히어로 뿌까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쁜 풍선과 캐릭터 팻말도 준비했습니다! 예쁜 소품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 완료!
(양나루 과장 왈: 그냥 쉬면 되지, 왜 이런 걸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간단히 저녁밥을 먹고, 쉐어앤케어는 염원을 담은 풍등을 날리기로 했습니다. 쉐어앤케어 1조 기업, 글로벌로 고, 사옥 사기 등 작은 소원들을 풍등에 적어 밤하늘에 날려보냈습니다. 우리의 소원들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응원해주실거죠?
쉐어앤케어는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웠던 플레이숍으로, 충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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