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버즈미디어의 대표 미남, '박충선 디자이너'

옐로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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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입니다지난 옐로피플 스토리에서 뷰신 나나가 첫 번째 인터뷰로 소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이번 두 번째 타자는 바로바로 YDM 소속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이노버즈미디어의 대표 꽃미남 박충선 디자이너 입니다!


Y: 안녕하세요옐블 독자들을 위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박충선안녕하세요이노버즈미디어에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 박충선입니다반갑습니다!

 

Y: 브랜드 콘텐츠라정확히 어떤 일인지 궁금합니다


박충선쉽게 말해서 각 기업 브랜드들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발행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거죠현재는 롯데카드랑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스파이더 코리아를 맡고 있어요아래와 같은 식으로 각 브랜드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Y: 본인이 느끼는 이노버즈만의 특별한 점이나 자랑할만한 사내문화가 있나요? 


박충선사실 이노버즈가 제 첫 직장이라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긴 어렵지만여기서 14개월동안 몸담으면서 느낀 것은 정말 수평적이라는 거예요서로 눈치보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다 보니 정말 다양하게 싱크빅 돋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죠 :) 또 매월 두 명씩 뽑아서 전 직원 앞에서 다양한 주제로 스피치를 해요업무에서 벗어나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 등 개인적인 이야기로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또 인턴과 신입사원은 물론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해주는 것도 이노버즈만의 특별한 점인 것 같아요.

출처 : 이노버즈 페이스북


Y: 박충선님의 주제는 뭐였나요

박충선저는 아직 안 했어요!ㅋㅋㅋㅋ 샤이가이라서.. 

Y: 샤이가이셨구나ㅋㅋㅋㅋ 네 다음질문 드릴게요기억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박충선인턴기간에 업무와는 별개로 동료들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었어요이노버즈 가족 한 명 한 명에 대해 웹툰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친해질수록 디스(?)내용을 조금씩 넣어봤거든요그러다 보니 반응도 좋았고 다들 다음 편은 어떤 디스가 나올지 기대해줘서 재미있었어요ㅋㅋㅋ 역시 까야 제맛이라고……

Y: 드라이플라워 고문이라니ㅋㅋㅋㅋ앞으로 드라이플라워 볼 때마다 죄책감들것 같아요ㅋㅋㅋ 그나저나 디자인 팀이라 남자가 많이 없을 것 같아요


박충선이노버즈에 처음 입사했을 때 디자인 실에 저 포함 두 명 빼고 전부 여자분들이었어요처음엔 좀 걱정이 됐는데다들 좋으신 분들이고 형들처럼(!) 편하게 대해 주셔서 좋았어요ㅎㅎ 


Y: 다 여자분들이면 회식이 많이 없겠어요


박충선왜 때문에 그런 생각을…… 저보다 잘 드세요 다들 (또르르)


Y: 빨리 넘어갈게요!! 이노버즈/옐로모바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박충선일을 한다는 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그리고 회사에서 임직원들을 대하는 자세가 엄청 중요한 것 같아요앞으로도 지금처럼 인간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우선시하는 회사였음 좋겠어요. 


Y: 마지막 질문입니다앞으로는 어떤 일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충선아주 먼 미래에는 디자인을 접목한 카페나 술집을 운영하고 싶어요당장은 원래 하고 싶었던 미술을 배워서 지금 하는 일에 적용시켜보고 싶습니다앞으로도 재미있는 컨텐츠로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저와 이노버즈 많이 응원해주세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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