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 대표 워커홀릭 그녀, 옐로모바일 차주연

옐로인들의 이야기

옐로모바일 / 조회수 : 2802

안녕하세요매력 넘치는 옐로피플을 발굴해 소개하는 옐플 인터뷰, 17번째 이야기이번 주인공은 바로 옐로모바일 경영관리실의 차주연님 입니다. 취미로 익스트림스포츠와 실탄 사격을 즐기는 그녀반전 매력 그녀가 들려주는 옐로모바일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지금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옐블 독자들을 위해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옐블 독자 여러분:) 옐로모바일 경영관리실 차주연입니다반갑습니다!


 
경영관리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요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경영관리실은 CSO 산하 조직으로옐로모바일 산하에 많은 자회사와 손자회사들을 옐로모바일의 차원에서 관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크게 경영실적관리와 성장지원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경영실적관리는 각 회사의 사업지표재무 실적을 매 월매 분기마다 취합해서 관리 및 분석을 하고 실적에 대해 논의를 하죠연초 연말에는 사업계획 수립 및 확정을 하고요성장지원은 각 회사의 사업성장에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하거나 용역을 필요로 하는 자회사에 파견을 직접 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자회사간 시너지를 발생 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고 시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요


옐로모바일 멤버가 된 지 얼마나 되셨죠
3 2일에 정확히 2년이 되었습니다


주연님이 생각하는 HQ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지주사의 역할은 각 사업그룹이 사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각 기업의 고유한 자율성을 지켜주되 옐로모바일 전체적인 뱡향성을 결정하여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취미가 있다고 들었어요
취미가 여러 개 있는데요그 중 하나는 사격입니다:) 남대문 근처에 실탄 사격장을 종종 가는데 지난 번 갔을 때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어요!ㅋㅋㅋ


100점 만점에 100점!


만점이라니엄청난 실력인데요다른 취미는요
역학에도 관심이 많아 사주 공부를 조금 했어요아주 기본적인 사주는 재미삼아 봐 드릴 수 있답니다!ㅋㅋ 또 익스트림스포츠도 즐겨 하는데요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스카이다이빙이었는데 작년에 호주에 가서 달성하고 왔습니다:) 하늘위에서 관망하는 세상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정말 몽환적이었어요


사격에사주에스카이다이빙이라니.. 정체가 궁금해지는 걸요.


옐로모바일에서 핫플레이스 전문가(?)로 통하시죠옐플을 위해 핫플레이스 추천 부탁 드려요
핫플레이스 전문가라니ㅋㅋㅋ 너무 과한데요우선 데이트 장소로는 얼마전에 런치데이에 옐로분들과 방문한 서촌의 플로이’ 완전 추천합니다가로수길에는 인굿컴퍼니라고 숨어있는 헬씨푸드나 카페뮬라라고 온통 유리로 되어있는 카페가 있는데 분위기 넘나 취향저격이랍니다+_+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은 따로 알려드릴게요)


 
옐로에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 언제인가요?
옐로에 입사하자 마자 바로 옐로쇼핑미디어 전략실로 약 1년간 파견을 갔습니다당시 인도네시아 기업인 프라이스에어리아를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됐어요매일매일 스카이프로 미팅을 하면서 문제상황에 대해 논의하고쿠차의 전문가 분들께 여쭈어 경영 노하우와 개발 기술을 전수해 드렸습니다아직 성장할 부분이 훨씬 많지만인도네시아에서 상도 받고안정적으로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성장했을 때 정말 보람되었어요:)



옐로모바일과 함께 하며 좋은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유로운 업무 환경과 수평적 기업문화가 가장 좋아요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고 그 중 실제로 실행된 것도 있거든요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 권한과 책임을 주어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게 옐로모바일의 최고 장점인 것 같아요:)


이쯤에서 쉬어가는 타임주연님의 이상형은?!
재미없겠지만… 현명하고인생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요


너무 추상적인데요…? 
또르르.. (ㅠㅠ)


입사 이후 가장 기억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무엇인가요
최근 옐로에 소통이라는 그룹이 만들어졌어요직원 소수가 모여 어떻게 하면 옐로모바일이 다니기 즐거운 회사가 될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그룹인데저도 멤버로 활동하고 있어요그룹이 만들어 지고 가장 처음 꼽았던 키워드는 소통이었어요서로 너무 바쁘다 보니 임직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그래서 소통데이’ 이벤트를 열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죠제가 사회자였답니다. (소근소근)


소통데이라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직원들이 임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그간 궁금했던 것을 얘기하는 자리였어요특히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대표님과 경영진에게 하는 질문 리스트를 준비했고그 자리에서 장장 2시간에 걸쳐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죠.. 가장 최근 했던 소개팅이 언제 였냐는 굉장히 사적인 질문부터 회사 경영에 관련된 질문까지.. 다양했어요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1회 소통데이


마지막으로 회사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장기적으로 옐로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가 되면 좋겠어요옐로모바일에는 사업에 관심있어서 모인 직원들이 많으니 사내 벤처 프로그램도 윈윈할 수 있는 한 방법일 것 같아요


옐로에서 열일하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 늘 파이팅입니다옐로 사랑해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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