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 나가는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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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옐로모바일 패밀리사의 서비스와 팀문화를 소개하는 옐친소 22번째 이야기이번 주인공은 바로바로 패션 이커머스 기업 팀그레이프의 무역사업부입니다:) 그들이 전망하는 앞으로의 의류시장 트렌드는 무엇일까요김기덕 대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는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어떤 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옐로인들에게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옐로 가족 여러분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를 대표해 소개할 김기덕 대리입니다저희 팀그레이프 무역사업부에는 저를 포함해 총 10명의 팀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저희 부서가 새롭게 팀그레이프에 합류한지는 1년 되었습니다비교적 최근에 합류해 이렇게 저희 부서에 대해 소개해 드릴 수 있어 설레는 마음입니다

무역사업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기본적으로는 바이어가 원하는 퀄리티의 GMT(가먼트)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해외 브랜드 오더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서 바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완성된 물건을 전달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그 과정속에는 원단구매품질관리스케쥴 관리샘플 관리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죠.

예를 하나만 들어 주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우선 잘 알려진 해외브랜드인 POLO에서 어떤 스타일의 드레스를 만들고 싶다는 오더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면그에 대한 가격 및 납기를 협상하고 원부자재를 구매하여 필리핀에 있는 공장으로 보냅니다그럼 그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바이어가 원하는 지역으로 선적하죠그 중간 중간에 원단 퀄리티도 하나하나 다 찾아서 컨펌을 받아야 하는 등다 설명할 수 없는 수 많은 과정들을 거쳐야 합니다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어마무시하죠ㅎㅎ

이런 옷들을 만든답니다! 

팀그레이프에는 많은 소호몰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그들과도 협업을 하시나요?
저희 무역사업부는 예전부터 미국 바이어의 까다로운 제품 퀄리티와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미국이 원단 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거든요그런 기준으로 팀그레이프 산하 소호몰들의 제품 퀄리티 관리를 진행했죠추후에는 필리핀 공장을 이용해 다량의 GMT를 생산하여 납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해외 브랜드와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나요
폴로와는 굉장히 오래 협력하고 있습니다벌써 4년째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데요까다로운 미국 바이어와 몇 년 동안 함께 일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가 쌓인 증거라고 할 수 있죠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미국인 세 명 중 한명이 입는 유명 브랜드 존스 그룹의 파트너였는데요얼마전 그룹이 해체가 됐어요거기서 따로 나온 캐스퍼(Kasper)와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GBG, MAGGY LONDON 과도 일하고 있고요:)

팀그레이프의 무역사업부의 가장 큰 강점 혹은 차별점이 무엇인가요
해외 공장을 가지고 있다는게 큰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사실 공장이 없이도 수출 진행은 가능하지만남의 공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퀄리티 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저희는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바이어가 지정한 타이밍에 원하는 퀄리티를 보다 편하게 맞춰드릴 수 있죠.  
해외 어느 곳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나요
필리핀과 베트남 현지에 자체 공장 뿐 아니라 DEAHAN등 유명한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현지 공장

독특한 팀 문화가 있나요
여성분들의 비율이 높게 구성되어 있다 보니점심에 회식을 하는 문화가 있어요저녁에 술과 고기보다는 점심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우아한(?) 회식을 진행하고 있어요ㅎㅎㅎ 또 워크샵도 1년에 한번은 꼭 가고 있고요작년 여름에는 가평으로 놀러갔었는데올해는 어디로 갈지 기대됩니다!

즐거웠던 작년 워크샵

얼핏 보니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워 보여요
맞습니다! 예전에는 보고와 미팅을 위한 미팅이 잦아서 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부족했어요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고 체계를 최소화하고 개인 선에서 처리 가능한 일은 보고 없이 알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딱딱한 미팅이 아니라 캐주얼한 자리에서 서로 의견도 굉장히 자유롭게 내고 있고요.

앞으로 의류시장의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하는데요과거에 소품종 소량생산에서 소품종 대량생산그리고 다품종 소량생산다품종 대량생산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유니클로나 Forever21 등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 현재 우리는 다품종 대량생산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앞으로는 IT와의 결합이나 특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GMT의 소품종 소량생산의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이것이 생산성이 높아지면 다시 다품종 대량생산으로 변할 수도 있고요. 

IT를 접목한 옷이라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미 개발은 많이 되고 있어요체온을 빨리 떨어트려주는 옷이나 체온을 보호해주는 옷은 이미 많은 스포츠의류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혈압이나 맥박을 재주는 옷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옷색깔이 변하는 옷 등 개발은 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의류들이 있죠. 
색깔 변하는 옷은 클럽 용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열일중인 무역사업부 (feat.꼬깔콘 시강)

 
올해 목표가 무엇인가요
캐스퍼에 다이렉트로 오더를 수주하여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젊은 회사 팀그레이프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GMT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o 팀그레이프!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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