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소개] 아이오닌 직무인터뷰_QA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팀과 직무를 소개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_직무소개'! 이번에 소개 드릴 팀은 'R&D본부의 QA팀'입니다. QA는 대부분 생소한 직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이 직무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서비스 최종 출시에 앞서 버그 및 오류 테스트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일을 합니다. QA팀의 팀장님을 맡고 계신 이혜린 책임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QA팀의 직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R&D사업본부 QA팀 팀장 이혜린입니다. QA팀이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희 팀은 Q&A가 아닌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이 업무입니다.
주로 R&D사업본부에서 나오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검증 후 릴리즈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품별 매뉴얼 작성 및 국책과제 중 품질관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2.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인원 모두 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QA직무 특성상 대부분 꼼꼼하고 차분한 편이랍니다. 제품 관련된 개선사항 및 버그를 다루다 보니, 팀 내외로 커뮤니케이션 양이 다른 팀보다는 조금 많습니다.

QA는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을 보기 때문에 개발자와 어쩔 수 없이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만, 서로 각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QA팀의 직무는 전체적인 업무 진행에서 어떤 부분을 차지하는지, 또한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QA직무의 경우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증하는 단계로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직무입니다.
QA를 진행했다고 해서 버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버그를 최소화하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객에게 안내하여 이슈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제품의 릴리즈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4. 회사 또는 근무지에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돌아가나요?

출근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메일 확인입니다. 각 제품별 이슈 사항 확인 후, 문제 사항에 대해서 체크하며 예정된 일정에 문제가 없을지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각 제품별로 사용 중인 BTS(Bug Tracking System)를 확인하며 이슈를 트래킹 하기도 합니다. BTS에 등록된 내용을 재현해 보기도 하고, 재현한 내용을 팀 내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제품의 이해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하여 서로 입장 차이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일본 고객과는 화상회의를 통해 이슈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Q5. QA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품 내에 숨어 있는 버그를 찾을 때 가장 보람 있습니다. 버그가 너무 많으면 안 되겠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버그를 찾을 때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수정된 부분과 관련 없는 부분에서 버그가 나올 때 가장 재미있고 보람되지만, '다른 부분에도 영향이 있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도 함께 생기긴 합니다.

Q6. QA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QA직무를 하려면 제일 필요한 것은 꼼꼼함입니다. 제품의 상세 기능 하나하나에 대해서 잘 파악하여, 메시지의 오타 하나까지 놓치는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환경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OS시스템에 대해서도 기본 지식을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SW공학 및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미리 습득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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