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쿠아 해외워크숍 Bite the World] 팀 노틸러스 - 2편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여전히 다섯째 날

아직 여전히 5번째 날이지만..

저희 팀 노틸러스의 BTW에는 또 하나의 테마가 더!! 있습니다.

 

바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물의 축제 송끄란!!


오늘은 피피의 마지막 날임과 동시에 송끄란 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
송끄란은 년중 가장 무더운 날인 4월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무병장수 행운을 기원하는 날이랍니다 :)
서로에게 회반죽을 바르고, 물을 뿌리는 행위가 상대방의 행운을 기원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물을 뿌려도 "감사합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동양의 작은 소국의 행사였지만, 
오늘날에는 오히려 서양인들이 더 열광하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덕분에 숙소가격이 비쌌어요 소근소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분위기가 활기차네요. 해피 송끄란!!


푸껫 선착장에 도착해 푸껫의 번화가 빠통 비치로 가는 길은..
이렇게 모두들 총기를 휴대한 채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고 있습니다.
마치 매드맥스의 한 장면 같습니다..





어디가나 물벼락!! 하지만, 창문 닫은 차는 관심 없는 꼬맹이









축제는 밤까지 계속됩니다.

여섯째 날

동남아 여행 온 지 6일이나 되어서야 드디어! 조식 뷔페다운 조식을 먹었습니다.

노보텔 조식 맛나요 :)



연이은 가뭄으로 송끄란 축제는 딱 하루!! 라더니.

이 착한 사람들은 너무나 말을 잘 듣습니다.

 

빠통 비치까지 걸어 나왔는데 바다까지 오는 동안 거리에 물 한 방울 없네요.ㅎㅎ



구릿빛 피부의 인어가 일광욕하면서 살고 있는 빠통 비치.



송끄란 기간 동안 태국의 모든 사원에는 부처님 앞에 꽃잎 띄운 맑은 물을 준비해놓고

많은 사람이 밤낮으로 방문하여 부처님을 물로 씻어주며, 행운을 기원한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든 장소에도 이렇게 부처님을 모셔놓습니다.


물 축제는 끝났지만, 축제 기간이라고 이렇게 빠통 비치에도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모두 부처님과 승려님을 공경하고 모시니.. 

불상에 불경스러운 행동을 하시면 안 된답니다.


 

오늘의 야식은 동남아 과일들과 등갈비튀김!!

저기 오른쪽 젤 아래 과일이 미니!! 파인애플인데..

제가 살아서 먹어본 과일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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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으러 태국 또 갈려구요.



코카-콜라 소셜팀이 생각나서 한 컷!!

태국어 되시는 분들은 해석 좀~;;

일곱째 날



공짜 조식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족 단위로 놀러온 투숙객들도 꽤 많습니다.

푸껫 가족여행 계획이 있으신 애.인분들께 노보텔 추천해 드립니다.



푸껫의 중심지 빠통 비치에서도 가장 중심을 자랑하는 정실론.



정실론 바로 옆으로 숙소 이동을 하였더니 

식사가 세련되어집니다.



기념품 가게도 많구요.



세상 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와.. 뜬금없는 BITE!!! (치아미백상품?)



정실론 야경.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겐 에어컨 나오는 몰이란 넘다 좋은 것!

여덟째 날



밀레니엄 빠통의 조식이란!

(노보텔이 더 맛났다고 합니다... 소근소근..)


정실론 같은 번화가에는 빠짐없이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상에 행운을 비는 태국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름 유명한 맥도날드의 사와디캅 도날드



해 질 녘 빠통 비치



감성 돋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팔로워를 구걸하고..



석양 한번 먹어볼까? BITE!



다들 기념사진 찍고 가는 빠통 비치 방라로드 입구간판

젤 위의 나무는 바나나 나무입니다. 

빠통 비치가 태국어로는 "바나나 숲"이라는 뜻이 있답니다. 한때는 바나나 밭(?)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정실론 앞에선 비보이들이 공연합니다.


막간을 이용한 공연 감상



정실론 뒤편 야시장

양껏 사 먹어도 5,000원 이내..



야시장 앞 풍경입니다.

오른쪽 밝은 불빛은 킥복싱장인데.. 킥복싱장에선 김민교 님이 알바를 하시는듯합니다.

재주가 많으시네요.


아홉째



마지막 날도 어김없이 조식을 냠냠하시고..

미처 못쓴 웰컴 드링크 쿠폰도 알뜰하게 사용해주시고..

인스타그램에 사진도 업로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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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쿠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흥해라!!



이곳은 푸껫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는 왓찰롱 사원입니다.


모든 사원에 들어갈 때는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가장 신발이 많이 벗어져 있는 곳에 제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마어마한 불상들

이런 층이 3층이나 있습니다.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바닥에 돈이 그득그득해요.. 소근소근..)




사원 내 정원(?)

자세히 보면 결혼식 야외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네 커플이나 있습니다.

숨은 커플 찾기!!

남자보다 여자가 더 예쁩니다. (남자가 능력이 좀 있나 봐요... 소근소근..)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를 관람하고(사진 촬영은 금지)

엄청 이른 시간!! 공항으로 이동했으나...


마지막 날

공항에서 10일째를 맞이합니다.. (그나마 인터넷이 빵빵하게 터져서 다행)


아~~ 안돼..

나한테 이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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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번의 연착으로... 현지시각 새벽 4시에 출발합니다 ㅜㅅㅜ

(비행기에 관련된 행운은 출발할 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에 이미 땅겨 썼다고 합니다..)



한국도착!! 이게 3명분의 짐이라니... + 여행 마지막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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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그로부터 2주 후..

우리는 지구의 남은 절반을 볼 수 있는 자격증을 전달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애드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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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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