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오세요!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온라인 집들이 : )

애드쿠아인터렉티브

안녕하세요.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7월 1일, 신사옥 라이프를 시작한 지 딱 한 달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애.인들의 달라진 생활 환경이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온라인 집들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요모조모 꼼꼼히 보여드릴게요.

천천히 따라오세요 컴온 컴온.

새로운 사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싸이칸홀딩스타워.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10분, 9호선 언주역에서는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맞은편>으로 기억하시면 아주 쉬워요.

싸이칸홀딩스타워에서는 FSN 그룹사 대부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6월 한 달에 걸쳐 대대적인 사옥이전을 완료했어요.

애드쿠아는 2,3,4층에 입주했습니다.

1층 정문으로 들어오셔서 고개를 살짝만 들어보시면 저 위로 익숙한 파란 빛이 보이실 거예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려주세요.

그리고 왼쪽을 보시면 아까 그 파란 빛이 더 강렬하게 손짓합니다.

쭉쭉 들어오세요.

정면으로는 애드쿠아의 크리에이티브가 24시간 플레이되는 미디어월이.

그리고 왼쪽, 오른쪽 두 갈래의 길이 나와요.

오른쪽에는 사무공간과 애.인들의 휴식공간이 있고,

왼쪽에는 휴식과 회의와 손님맞이를 위한 공간,

바로 <애드쿠아 리움>이 있습니다.

잠깐,

잠깐만요,

애드쿠아의 자랑, 사내 카페 리움이 왜 이렇게 썰렁하죠?

애드쿠아 이 동네 커피맛집 아니었나요??

하며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서 잠깐 6층으로 올라가실게요.

짜잔, FSN 그룹사 공용 카페 Club FSN을 소개합니다.

애드쿠아는 7년 간의 리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사 공용 카페 Club FSN 오픈에 참여했어요.

정든 바리스타님이 내려주시는 정든 커피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커진 규모만큼 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사내 카페로 업그레이드됐답니다.

6층, 7층에 걸쳐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이 있어서 회의실 이용도 더 편리해졌고요.

유럽 st. 호텔뷰는 덤. 맑은 날엔 제법 더 유럽 같습니다.

그럼 다시 2층으로 모실게요.

대회의실, 일명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앞에는

서정교 대표님의 시골감성이 반영된 툇마루가 있습니다.

여기 누워 자는 사람 분명히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대표님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잠깐 TMI.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에는 생선 뼈 같은 메인 조명이 달려있는데요,

예전부터 사용하던 조명을 조심조심 떼어와서 재활용한 조명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모든 회의실에 설치된 펜던트 조명,

전체적으로 설치된 레일 조명이 대부분 재활용 조명이에요.

사인도 일부 재활용했고, 가구도 대부분 가져왔습니다.

여러 차례의 사옥이전을 거치며 피치 못하게 많은 것들을 버리고 다시 사는 일을 반복해왔고,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린다는 죄책감도 함께해 왔는데요,(우리는 모두 환경 채무자..)

그래서 이번 사옥이전 때는 전구 하나 허투루 보지 말고 재활용하자 고집해 봤습니다.

조명, 가구, 사인, 모두 거뜬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 지낼수록 뿌듯함이 느껴져요.

단, 애.인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기들은 모두 새로 교체했습니다.

냉난방기, 복합기, 문서세단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까지 새로 들여 일상이 조금 더 쾌적해졌어요.

그럼 다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소개로 돌아올게요.

애드쿠아가 키우고 있는 호랭이들도 보고 가세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옆으로 난 복도를 따라 오시면

복도를 따라 휴게공간이,

그리고 두 개의 회의실과 촬영 스튜디오가 나옵니다.

6,7층 그룹사 공용 공간에도 회의실이 있지만,

애.인들이 높은 접근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층에 최소 2개의 회의실을 마련했어요.

두 분의 헬스키퍼 선생님들이 상주하며 애.인들의 피로를 어루만져 주시는 곳,

<정신과 시간의 방>도 보여드릴게요.

실제로는 더 아늑하고 좋은데 사진에 안 담기네요.

(카메라 좀 새로 사주세요 대표님)

그럼 사무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3,4층 소개를 이어가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사람 사는 데 다 똑같구나> 정신을 바탕으로 따라와 주세요.

일단 서로 다른 각도로 기울여진 벽면을 따라 쭉 들어오실게요.

쭉-

쭉-

쭉-.

3,4층의 포인트는 천장입니다.

3층은 네모네모

4층은 동글동글

천장에 달린 건 사무공간 내 소음 감소와 빛 확산에 도움이 되는 특수 보드입니다.

실내환경기준 최고급 판정을 받은, 스웨덴 천식 & 알러지 협회의 적극 권장 제품이라고 하네요.

(다음 사옥이전 때 당연히 떼어갈 거고요.)

막간을 이용해 새로 들인 복합기랑 문서세단기 예쁜 것도 보고 가실게요.

다음은 4층 입구입니다.

3층 입구와의 차이를 알아보신 분은 <공감 ♡>을 눌러주세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왼쪽 벽 중간에는 창고로 가는 비밀의 문이 나 있습니다.

깨알 같은 아이디어, 칭찬해 주세요.

어, 사장님 안녕하세요?

4층에 왔다가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잘 지내시죠 사장님?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애드쿠아는 전훈철 대표님, 서정교 대표님, 두 분의 대표님이 계시고요,

애.인들은 편의상 <전훈철 사장님> <서정교 대표님>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3층에는 전략파트를 총괄하는 서정교 대표님과 전략파트의 본부들이,

4층에는 제작파트를 총괄하는 전훈철 사장님과 제작파트의 본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우리 애.인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진지해서 이상한데 이런 말 한 줄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곳곳마다 가져다 다두고는 있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한 화분들이 즐비한,

<전훈철 식물원> 사진을 마지막으로 애드쿠아 온라인 집들이는 여기서 마칩니다.

블로그 담당자의 싱거운 집들이에 아쉬우신가요?

사옥이전 TFT에도 참여한 터라 넘실대는 TMI에도 어지러우셨겠어요.

그래도 재미있게 따라와 주셨길 바라봅니다.

애드쿠아에 보내주시는 관심, 기대, 성원, 늘 감사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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