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라 쓰고 포상휴가라 읽는 opt 본사출장 후기

(주) 엠포스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엠포스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일본 본사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히히히

출장이라 읽고 포상 휴가라고 쓰는, 1년에 한번 진행되는 일본 본사 출장에는

저희를 인솔해주실 대표님과 마케팅국 팀장님 등등 총 6명이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자 마자, 캐리어를 이끌고, 저희가 도착한 이곳은

대표님이 꼭 저희에게 먹여주고 싶은 스시가 있다며 데려오신 미도리 스시!

평일 오전 시간이었음에도 줄이 어마무시했어요. ㄷㄷㄷ

저희도 30분 넘게 기다려서 들어가야했더랬죠..

시원한 생맥주(일본 생맥주 맛은 남다른 거 아시죠?)와 함께

완전 존맛이었던 스시를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은 저희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단골이라는

람브레라는 카페에서 코-히-를 한 잔씩 때려주고,

opt 본사로 출발!!

역시 본사!!

로비와 응접실부터 본사의 포스가 풍겨지네요!

요시다상(a.k.a 본사 이사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견학 시작!!

opt의 회의실 이름은 훌륭한 위인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해요.

에디슨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퀴리 부인 등등의 이름에서 말이죠!

위에 보이는 회의실은 마르코폴로 회의실이랍니다. ㅋㅋㅋ

또한, 가장 큰 대회의실 2개의 이름은

매년 뽑히는 우수사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다고 하네요.

사원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굳굳

또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opt는 본인의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사아실!!

지정된 층 안에서라면 어디에 앉아 일을 하든 OK!

아무 PC에 앉아 로그인만 하면 자기가 일하고 있는

모든 자료들이 열람 가능하고, 그 안에서 작업 및 저장을 할 수 있다니~

뭔가 굉장히 자유로우면서도 멋져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두 곳!!

opt cafe에는 아이스크림부터 라면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굉장히 다양한 자판기들이 좌르륵!!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오후 6~12시 사이에는 맥주, 보드카 등이 있는 술장고에서

마음껏 꺼내 음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대박!

또한, 일본의 특성을 잘 살린 다다미 휴게실.

저기에서는 가볍게 다과도 즐기고 캐주얼한 회의나 수다를 즐기기도 하고

잠깐 신발을 벗고 쉴 수도 있는 공간이라고 하니,

다리가 자주 붓는 저 같은 직원에게는 정말 딱 마음에 드는 장소네요!!

이렇게 저렇게 견학도 하고 요시다상의 이야기도 들으며 오후 일과를 마치고

본사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고고!!

사진만 봐도 벌써 침이 줄줄... 정말.. 정말 정말 꿀맛이었던 스키야키!! 였습니다.

처음 먹어본 저희 멤버들도 엄지척을 들어올리며, 폭풍흡입!!

폭풍흡입하느라, 음식사진 찍느라, 정작 다같이 기념사진 한장 못 찍은 건 안 비밀... ㅋㅋㅋ

이렇게 일본 출장 첫날이 끝나고..

다음날부터는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었더랬지요.

어디 어디 갔는지는 별로 생각이 나질 않고, 무얼 먹었는지만 생각 나는 건 저뿐일까요?

아사쿠사에 갔으나,

기억이 나는 건 아이스크림 메론빵 ㅋㅋㅋ

그리고 쫄깃쫄깃 우동? ㅋㅋㅋㅋ

오다이바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오오에도 온천도 갔으나,

기억에 남는 건, 이자캬에서 먹은 술과 안주들 ㅋㅋㅋ

우연히 마츠리를 보게 되어도

그때 당시엔 신기하고 재미났지만,

마구로동 먹은 거랑

내사랑 타코야키를 맘껏 먹은 것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일본 본사의 좋은 시스템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도쿄 먹방 투어도 하고,

넘나 행복했던 2박3일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엠플들이 함께 떠나게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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